(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부적합 우려가 높은 위생취약 제품인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제조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21일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사용금지 원료사용 여부, 제조·처리기준 준수 여부, 자가 품질검사 적정성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에 대한 수거도 실시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수거검사의 경우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의 품목별 항목에서 정한 검사(형광증백제, 일반세균, 대장균,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등)를 받게 되며 검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부적합 제품으로 통보되면 위생용품관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품목제조정지 및 해당제품폐기)과 유통제품 긴급회수 등 안전한 위생용품 공급 강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부적합 위생용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지도점검 및 수거 검사를 수시로 실시해 위생용품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급변하는 지형의 체계적인 관리와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431.05㎢)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하고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실시한 항공사진은 지난 3월에 촬영한 최신의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시의 지형변화에 대한 시계열 관리는 물론, 국·공유지 불법사용 단속, 과세자료 일제정비, 주택가격 조사·산정, 불법 건축물 단속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객관적 증빙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http://gis.gjcity.go.kr)에서 2021년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 로드뷰, 하수처리구역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와 중첩해 활용함으로써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광주시의 개발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연도별 항공사진을 한 번에 검색·활용할 수 있어 광주시의 변화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수도권 지역에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향후 3주간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자료에 근거해 그동안 진행된 예방접종 상황 및 강화된 의료역량과 함께 1일 평균 500명대 확진자 발생 양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현재 조치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주요 방역수칙은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홀덤게임장) 집합금지 조치 ▲식당·카페는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 영업만 가능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동반 모임은 8인까지 가능) 등이다. 적용기간은 14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이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형사고발이나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백신 접종자의 일상회복 지원방안 중의 하나로 6월 1일부터 코로나 백신 1차 예방접종자(1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 및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7월1일부터는 예방접종 완료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인원제한에서 제외하는 등 백신 접종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경기 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는 중대동 소재 중대물빛공원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한 공원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과 비상벨, 공원 가로등, 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들을 점검하는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의 불법촬영범죄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 중 공중화장실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여 관계기관들이 점검에 함께 참여하고 불안요소 제거를 위한 범죄환경개선 등을 진행했다. 권기섭 경찰서장은 “광주 시민들의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지난 4월 안전한 공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 시내 주요 7개소 공원부터 시작해 CCTV점검, 여성화장실 환경개선 등 공원 내 불안요소를 제거해 나가고 있다”며 “관계기관들이 점검에 함께 참여하면 훨씬 효과적인 맞춤형 대책들이 발굴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찰서는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한 점검, 환경개선 등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3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 대상 건물은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로 공사 추진을 위해 예산 반영, 설계용역 착수 등 체계적인 세부계획을 통해 올해 하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에 사업비 8억3천만원으로 현재 공사완료 2개소, 설계완료 2개소가 추진 중이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 에너지 성능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공모 사업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과 질 높은 공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슬기로운 걷기생활’ 6월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네요. 시는 3월부터 매달 걷기 챌린지를 시작, 다양한 테마가 있는 걷기 챌린지에 그동안 2천14명이 참여했으며 걷기에 따른 개인별 인센티브로 건강꾸러미 등 다양한 선물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걷기 좋은 길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고 합니다. 6월 걷기 챌린지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목표걸음 1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200명의 참가자에게는 더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고급 5단 경량우산’을 제공한다고 하네요.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 가입, ‘슬기로운 걷기생활’ 챌린지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고합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테마가 있는 걷기 챌린지를 지속 시행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신체활동과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달 공무원이 선도하는 걷기 운동으로 5월 3일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디지털 성범죄 모니터로 활동할 시민 20명을 모집한다고 했습니다. 재택근무 형태로 불법 사이트나 촬영물을 감시하고, 성남시 디지털성범죄피해자 통합지원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합니다. 성남시가 제공하는 성폭력 예방 전문교육을 받은 뒤 기존 활동 중인 모니터링단에 합류해 모두 25명이 온라인 감시 활동을 하며, 비대면 활동 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뜻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남시 거주자, 학교, 직장 등 성남에 생활권을 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성남시 디지털성범죄피해자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됩니다. 성남시는 미성년자 성 착취물 유포방인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10월 28일 수정구 태평동에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성남시디지털성범죄피해자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분야별 7명의 전문가가 디지털 성 착취 피해자, 불법 촬영·유포·협박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법률지원, 의료기관·경찰 진술 동행, 불법 영상물 삭제 등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통합 지원한다고했습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신동헌 광주시장은 소병훈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과 함께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경강선 연장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3일 황성규 차관과의 면담에서 신동헌 광주시장은 소병훈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과 함께 철도교통 소외지역으로 교통지옥인 광주시의 광남·오포지역과 용인시의 동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경강선 연장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적극 건의했다. 이와 같은 건의내용에 대해 황성규 차관은 “경기도 동부권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지역 발전에 경강선 연장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였다. 특히,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특별한 지역이다. 정부의 2,600만 수도권 시민을 위한 물관리 정책 때문에 광주는 50년간 8가지의 촘촘한 중첩규제로 차별과 고통을 감내하고 특별한 희생을 해 왔다”며 “당장 아비규환, 교통지옥이다. 급증하는 인구의 교통수요에 맞는 인프라 구축이 매우 시급하다. 단순히 경제성(BC), 사업성만 논하지 말고 경기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에서 직접 우리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성남시가 오는 6월 7일부터 ~ 7월 23일까지 인구정책에 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 한다고 했습니다. 공모 주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한 방안”입니다. 분야별로는 * 결혼, 가족친화, 육아, 교육, 고령자 지원 등 저출생과 고령화 극복방안 * 일자리, 주거, 문화복지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등 인구유입 확대방안 * 일과 가정의 양립환경조성, 삶의 질 향상방안 등 인구문제 개선방안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다고 했으며, 시는 경제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노력도 등을 종합 심사해 20명을 선정해 8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고 했습니다. 네, 참으로 창의적이며 지속보다는 실현 가능한 정책이 발굴됐으면 합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고령이나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신체 활동이나 가사활동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2008년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면서 이에 속하는 재가급여에 해당하는 업무는 요양보호사만이 수행 할 수 있는데 업무는 노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것이 주를 이루어 구체적으로 입욕과 배설 운동 등을 보조하게 되는 전문 직업이다. 성남시와 서울 강동구에서 신세계요양보호사교육원 및 신세계노인 돌봄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이소진 대표는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에 안전의 필요성을 체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재가센터에 의뢰가 들어온 김모 노인은 밤에 혼자 있다가 화장실을 가다 미끄러져 고관절이 나가는 사고가 났다고 한다. 고령화 시대에 요양보호사와 환자들의 대상으로 안전교육은 필수가 되어야 한다고 이소진 대표는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