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는 5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과 함께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숙박‧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높은 열정에도 1974년 팔당댐 완공 이후 상수원 보호 관련 이중, 삼중 규제들로 묶여 50여년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광주종합운동장 준공에 맞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63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68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7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치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통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청 씨름팀이 11일부터 18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 3위에 오르는 등 총 7개 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청 씨름팀은 남자 일반부 개인전, 단체전과 선수권부에 출전했다. 대회 4일차에 일반부 단체전 3위를 시작으로, 일반부 개인전에서 김성영 선수가 경장급(75kg 이하) 2위, 김영민 선수가 용장급(90kg 이하) 3위, 문윤식 선수가 용사급(95kg 이하)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대회 5일차부터는 고등학교, 대학교, 일반부 통합 경기인 선수권부에 출전해 오준영 선수가 소장급(80kg 이하) 2위, 박현욱 선수가 청장급(85kg 이하) 3위, 김성환 선수가 역사급(105kg 이하) 2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총 7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기선 씨름팀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국민 홍보단 광주시지부 출범" 광주시는 1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광주시민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국민 홍
한국, 우즈벡 꺾고 U-17 축구 결승진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이종은 기자)=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1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피할 수 없는 결승 대결을 펼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의 선제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개최국 태국과 8강에서 4-1 대승을 거둔 한국은 껄끄러운 상대로 평가받던 우즈베키스탄을 넘으며 21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한국은 1986년과 2002년 두 차례에 걸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일본과 우승을 다툰다. 일본은 준결승에서 중동의 강호 이란에 3-0 완승을 거두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다. 한국과 일본의 대회 결승은 다음달 2일 오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 대회 결승에서 한일전이 성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다 우승국(3회)인 일본은 2018년 대회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2년마다 열리지만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이날 변 감독은 태국전
이승원(오른쪽)이 8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의 디에고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이탈리아와의 경기 중 공을 쫓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졌지만 잘 싸웠다. 2회 연속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 진출을 노렸던 김은중호가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를 넘지 못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9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4강전에서 후반 막판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석패했다.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한 직전 2019년 폴란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기대했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뒤지다가 주장 이승원(강원)의 만회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반 41분 2006년생 파푼디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12일 오전 2시30분 우루과이에 패한 이스라엘과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처음 결승에 진출한 이탈리아는 같은 날 오전 6시 우루과이와 우승을 다툰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23일 대전하나 CNJ(이하, CNJ)와 이스포츠 지역연고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CNJ 조집 대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 대전e스포츠협회 강재인 부회장이 참석했다. 대전의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e스포츠협회도 협약에 함께 했다. 협약을 체결한 대전하나 CNJ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TFT 세계3, 4위의 선수들이 활동 중인 프로 이스포츠 구단이며 최근에는 철권 선수 영입까지 하며 광폭적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흥 강자 구단이다. 이번 협약 체결으로 대전시는 CNJ가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지원하게 된다. CNJ는 대전의 지역연고구단으로 네이밍 스폰서(명칭 후원, 유니폼에 대전광역시)로서 대전을 알리고 이스포츠 글로벌 프로젝트 및 국제대회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와 CNJ는 프로선수 데뷔를 위한 아카데미, 클럽 대항전 등 지역거점 이스포츠 육성 프로그램과 CNJ 프로 코치로 활동할 수 있는 스탭 양성 등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할 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국내 대규모 공공체육시설로는 유일하게 설립 목적에 부합한 운영으로 수지 균형을 맞춰온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전국 모터스포츠 대회의 62%를 개최하는 등 정상화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올해 목표 운영일수를 270일로 잡고, 국내 최대 스피드축제인 ‘전남GT’, 국내 유일 프로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등을 통한 관람객 유치, 자동차 복합문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세계 41개 국제공인 1등급 경주장(서킷) 중 하나로, 국내에선 유일하다. 축구장의 170배에 달하는 180만㎡, 총 길이 5.6km로 세계 8번째,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길어 세계 정상급 시설을 자랑한다. 월드컵경기장, 야구장 등 1만 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국내 공공체육시설은 사후 활용의 어려움으로 대부분 적자 운영되며 일부 시설이 쇼핑몰 등 시설 임대수입으로 흑자 운영되고 있지만, 국제자동차경주장은 국내 유일하게 설립목적에 부합한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관련 용도로 연간 34억여 원의 수입을 올려 운영수지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다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2위의 최정상급인 우상혁(26ㆍ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 역사를 새로 썼다. 우상혁은 19일 오전 9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 위치한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오리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해 최종 2m35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우상혁은 한국 육상 세계선수권 출전 역대 최고 성적을 작성하게 됐다. 종전 한국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기록은 남자 경보의 김현섭이다. 김현섭은 지난 2011년 대구 세계선수권에서 6위를 기록했으나 앞선 기록 선수들이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메달이 취소되면서 2019년 김현섭에게 공식적으로 동메달을 수여했다. 또한, 필드ㆍ트랙 종목에 좁혀보면 1999년 세비야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6위를 기록했던 이진택 대한육상연맹 경기력향상위원장 기록을 23년 만에 깼다. 우상혁은 지난 16일 예선에서 2m28을 넘어 이진택 이후 한국 선수로는 23년 만에 결선행 티켓을 땄다. 예선에서 2m17, 2m21m, 2m25, 2m28의 모든 시기를 한번에 넘고 쾌조의 컨디션을 발휘했다. 우상혁은 결선에서도 완벽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끝없는 열정’의 주재로 개최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조지 모레노 WPPO 대표,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이계석 성공지원추진위원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 최종 경기종목인 혼성단체전과 시상식 직후 시작된 폐회식은 식전공연,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시청과 폐회사 및 송별사에 이어 폐회 선언으로 모든 대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107㎏급에서 253㎏으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록도 나오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270여 명의 선수단이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경쟁을 했고, 역도 대회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체험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교육도 3일 동안 진행했다. 또한 시합을 마친 선수단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평택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와 쇼핑도 즐겼다. 정장선 평택시장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카트라이더 프로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전 레이싱 챌린지’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전 레이싱 챌린지’는 대전에서 개최되는 첫 프로선수 대회로, 국내 프로팀 ‘리브 샌드박스’, ‘블레이즈’, ‘악셀즈’ 뿐만 아니라 대전 지역 연고팀 ‘팀 GP’ 등 4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함께 하지 못했던 이스포츠 프로팀 선수들과 팬들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자리로 이스포츠 팬들의 많은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와 더불어 문호준 전 프로게이머의 특별 강연, Q&A 및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며, 한빛탑 등 경기장 주변에서는 ‘대전 아마추어 만화협회(DICU)’가 주관하는 디쿠-미니(DICU-M)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쿠-미니(DICU-M)는 만화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튬플레이어들과 함께 딱지치기와 레트로 게임대회 등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1일에는 14시 참가팀들의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4강 2경기가 진행된다. 22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이하 센터)가 운영하는 ‘유네스코ICM무예시범단’(이하 시범단)이 5월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로 창단 4주년을 맞이하는 시범단은 세계무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그 문화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센터를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시범단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브라질의 카포에이라를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펜칵실랏, 캄보디아 보카토 등 세계 각국의 전통무예와 국내 택견, 태권도와의 콜라보 무예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는데, 특히 올해는 삼바, 살사와 같은 라틴아메리카의 댄스를 접목한 공연프로그램 개발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단 상설공연은 청소년활동인증프로그램과 일반인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사전예약신청(043-845-6749)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6월4일(토)부터 8월27일(토)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국제무예센터 1층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충주체험관광센터와 연계하여 충주 체험관광코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예 공연 및 전국 축제장,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