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23일 대전하나 CNJ(이하, CNJ)와 이스포츠 지역연고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CNJ 조집 대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 대전e스포츠협회 강재인 부회장이 참석했다. 대전의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e스포츠협회도 협약에 함께 했다. 협약을 체결한 대전하나 CNJ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TFT 세계3, 4위의 선수들이 활동 중인 프로 이스포츠 구단이며 최근에는 철권 선수 영입까지 하며 광폭적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흥 강자 구단이다. 이번 협약 체결으로 대전시는 CNJ가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지원하게 된다. CNJ는 대전의 지역연고구단으로 네이밍 스폰서(명칭 후원, 유니폼에 대전광역시)로서 대전을 알리고 이스포츠 글로벌 프로젝트 및 국제대회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와 CNJ는 프로선수 데뷔를 위한 아카데미, 클럽 대항전 등 지역거점 이스포츠 육성 프로그램과 CNJ 프로 코치로 활동할 수 있는 스탭 양성 등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할 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국내 대규모 공공체육시설로는 유일하게 설립 목적에 부합한 운영으로 수지 균형을 맞춰온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전국 모터스포츠 대회의 62%를 개최하는 등 정상화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올해 목표 운영일수를 270일로 잡고, 국내 최대 스피드축제인 ‘전남GT’, 국내 유일 프로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등을 통한 관람객 유치, 자동차 복합문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세계 41개 국제공인 1등급 경주장(서킷) 중 하나로, 국내에선 유일하다. 축구장의 170배에 달하는 180만㎡, 총 길이 5.6km로 세계 8번째,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길어 세계 정상급 시설을 자랑한다. 월드컵경기장, 야구장 등 1만 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국내 공공체육시설은 사후 활용의 어려움으로 대부분 적자 운영되며 일부 시설이 쇼핑몰 등 시설 임대수입으로 흑자 운영되고 있지만, 국제자동차경주장은 국내 유일하게 설립목적에 부합한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관련 용도로 연간 34억여 원의 수입을 올려 운영수지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다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2위의 최정상급인 우상혁(26ㆍ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 역사를 새로 썼다. 우상혁은 19일 오전 9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 위치한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오리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해 최종 2m35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우상혁은 한국 육상 세계선수권 출전 역대 최고 성적을 작성하게 됐다. 종전 한국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기록은 남자 경보의 김현섭이다. 김현섭은 지난 2011년 대구 세계선수권에서 6위를 기록했으나 앞선 기록 선수들이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메달이 취소되면서 2019년 김현섭에게 공식적으로 동메달을 수여했다. 또한, 필드ㆍ트랙 종목에 좁혀보면 1999년 세비야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6위를 기록했던 이진택 대한육상연맹 경기력향상위원장 기록을 23년 만에 깼다. 우상혁은 지난 16일 예선에서 2m28을 넘어 이진택 이후 한국 선수로는 23년 만에 결선행 티켓을 땄다. 예선에서 2m17, 2m21m, 2m25, 2m28의 모든 시기를 한번에 넘고 쾌조의 컨디션을 발휘했다. 우상혁은 결선에서도 완벽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끝없는 열정’의 주재로 개최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조지 모레노 WPPO 대표,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이계석 성공지원추진위원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 최종 경기종목인 혼성단체전과 시상식 직후 시작된 폐회식은 식전공연,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시청과 폐회사 및 송별사에 이어 폐회 선언으로 모든 대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107㎏급에서 253㎏으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록도 나오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270여 명의 선수단이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경쟁을 했고, 역도 대회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체험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교육도 3일 동안 진행했다. 또한 시합을 마친 선수단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평택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와 쇼핑도 즐겼다. 정장선 평택시장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카트라이더 프로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전 레이싱 챌린지’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전 레이싱 챌린지’는 대전에서 개최되는 첫 프로선수 대회로, 국내 프로팀 ‘리브 샌드박스’, ‘블레이즈’, ‘악셀즈’ 뿐만 아니라 대전 지역 연고팀 ‘팀 GP’ 등 4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함께 하지 못했던 이스포츠 프로팀 선수들과 팬들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자리로 이스포츠 팬들의 많은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와 더불어 문호준 전 프로게이머의 특별 강연, Q&A 및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며, 한빛탑 등 경기장 주변에서는 ‘대전 아마추어 만화협회(DICU)’가 주관하는 디쿠-미니(DICU-M)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쿠-미니(DICU-M)는 만화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튬플레이어들과 함께 딱지치기와 레트로 게임대회 등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1일에는 14시 참가팀들의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4강 2경기가 진행된다. 22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이하 센터)가 운영하는 ‘유네스코ICM무예시범단’(이하 시범단)이 5월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로 창단 4주년을 맞이하는 시범단은 세계무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그 문화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센터를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시범단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브라질의 카포에이라를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펜칵실랏, 캄보디아 보카토 등 세계 각국의 전통무예와 국내 택견, 태권도와의 콜라보 무예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는데, 특히 올해는 삼바, 살사와 같은 라틴아메리카의 댄스를 접목한 공연프로그램 개발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단 상설공연은 청소년활동인증프로그램과 일반인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사전예약신청(043-845-6749)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6월4일(토)부터 8월27일(토)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국제무예센터 1층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충주체험관광센터와 연계하여 충주 체험관광코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예 공연 및 전국 축제장, 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에 나선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에 대한 전국적인 응원 열기가 차츰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에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전북도와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는 충청권의 대회 유치를 응원하며, 앞으로 대회 유치 활동에 있어 그간의 경험과 비결을 아낌없이 공유하기로 했다. 1997 무주․전주 동계대회, 2003 대구하계대회, 2015 광주하계대회 또한 서울특별시는‘100만인 온라인 서명운동 바로가기’배너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마포, 은평, 용산, 양천구 구민체육센터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체육시설에 X-배너를 설치해 대회 유치 응원에 동참하고 있다. 중앙정부에서도 서울, 대전, 세종 정부청사 21개소와 각 부처 출입구에 X-배너를 설치해 대회 홍보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그 밖에 코레일은 충청권 주요 역사(대전, 서대전, 오송, 천안․아산)에 대형 현수막 설치, 농협은행과 하나은행, 신한은행 충청권 지역본부에서는 각 지점에 100만인 서명부와 대회 홍보물(포스터, 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우리나라가 올림픽과 패럴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전할 수 있는 배경에는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이 자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이어가려는 체육 유망주들과 대한민국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북도는 2일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와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국 소년 및 장애학생 체전 준비상황보고회와 성공기원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기동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부서별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를 주관한 이철우 도지사는 분야별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예상되는 쟁점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겼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2019년 전북에서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경북에서 새로운 체육 100년 역사를 다시 한 번 주도하고 국민화합과 경제회복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준비상황보고회에 이어 체전의 범도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자원봉사자 등 도민과 함께하는 성공기원행사가 개최됐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가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회기간 활동할 시민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역도대회 지원을 위해 시민 서포터즈 661명을 모집했으며, 14일 서포터즈 교육을 성공지원추진위원회, 리더 서포터즈, 읍면동 담당자 등 110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시민서포터즈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동을 위해 역도대회 개요, 서포터즈 역할, 국제에티켓 등 기본 교육과 경기장 내 응원방법 및 안전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민 서포터즈는 역도대회 홍보를 통한 대회 분위기 조성과 각국 선수단의 환영・환송, 경기장 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평택 이미지를 제공하고 대회 성공개최에 앞장 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도대회가 아시아-오세아니아의 대표적인 대회인 만큼 평택 시민 모두가 함께해 인사 잘하기, 교통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는 대회개최 장소인 서부지역 도시경관구조 개선 사업을 추진해 바람숲길 조성, 역도대회 숙소 및 상가지역 가로환경정비공사, 내기삼거리 방음벽 벽화 작업, 광고물 정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2022 국제무예아카데미 1차 특별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18일부터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에서 주관하는 국제무예아카데미는 무예의 진흥을 위해 마스터십의 원리와 이상을 교육을 통한 무예마스터십 운동 확산 및 국제무예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1차 특별과정은 다음 달 5월 28일 개강 예정으로 만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작성 후 전자우편 (kch45222@mastership.org) 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인원은 선착순으로 50명을 선발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실시간 화상회의 앱)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제공된다. 주요 과목은 △무예론 △스포츠마케팅 △스포츠이벤트 기획개발 △무예와 미디어로, 참여 수강생들에게 무예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무예의 가치에 대해 집중 전달한다. 한편 2022 국제무예아카데미는 무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무예를 접해볼 수 있는 특별과정, 무예 및 체육스포츠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