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1년 7월 경기도 문화의 날 기획공연 ‘춤 선을 그리다’를 오는 2021년 7월27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춤 선을 그리다>는 춤과 관객 그리고 자연이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봉황금란무, 장고춤, 창작무용(나르샤), 사물놀이, 부채춤, 태극진세무, 한량무, 소고춤 및 풍물놀이까지 총 8개의 독립된 레퍼토리로 구성하였다. 안무가 한범택은 “춤은 몸의 언어이며, 인간의 몸을 도구로 하여 표현하는 고도의 표현력을 표출하는 힘든 작업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으로 그려내는 아름다운 몸짓을 펼쳐 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시국을 겪어내는 평범한 우리들에게 한줄기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해 왔다. 이번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의 침체되어 있던 무용공연계에 좀더 신선하고 다양한 무용공연이 활성화 되길 바라고 좀더 재미있고 다양한 무용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각오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19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조용성 서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조용성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광주경찰을 내세우며 주민과 공감하고 청렴하며, 공정한 프로 경찰이 되자”며 향후 광주경찰서를 이끌고 나갈 치안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 안전은 경찰의 존재 이유”라며 “무엇보다도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치안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용성 서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경찰대(4기)를 거쳐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북청 청도경찰서장, 파주경찰서장, 일산서부서장, 경기북부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가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의 문화·관광정책 등과 관련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엄정한 평가를 실시하는 문화정책 분야 전문 매니페스토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선정에는 2020년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문화·관광분야 공약사업 및 신규·특수사업에 대해 평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평가단의 엄정한 정량(8개 항목) 및 정성(5개 항목) 평가를 거쳐 총 3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과제인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31개 지자체가 참여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우수한 문화정책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신동헌 시장은 “천년역사문화의 고장 너른고을 광주를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으로 선정함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의 문화가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택시승차대 28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금연구역은 택시승차대 및 시설경계 10m 이내로 택시사업장 및 조합과 시민의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3개월간 금연구역 지정 홍보와 흡연자 계도 후 오는 10월 15일부터 단속을 시작해 위반 흡연으로 적발 시 7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2012년부터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10,340개소의 금연구역을 지도·점검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금연구역 확대와 더불어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지원하고자 8월 31일까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을 시도하고자 하는 흡연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쿨토시, 스포츠양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희 보건소장은 “2015년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지정에 이어 택시승차대 추가 지정으로 시민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승하차대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간접흡연 피해가 줄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최고 수준인 4단계 조치를 7월 12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2주일 동안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는 최근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방역수칙으로는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홀덤게임장) 집합금지 조치 ▲다중이용시설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 제한(식당·카페, 목욕장업 및 이·미용업, 마트(300㎡ 이상)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제한) ▲목욕장업 및 이·미용업 신고면적 기준 8㎡당 1명 이용인원 제한 및 음식물 섭취 금지(물·무알콜 음료 섭취는 허용) ▲숙박업 객실 내 정원기준 초과 금지 및 전 객실의 3분의 2 운영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등이며 예방접종자도 당분간은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 포함된다. 또한,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으로 예방접종자라 하더라도 실내·외 관계없이 음식섭취 등 예외사항을 제외하고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시는 수도권 지역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고자 정부합동으로 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23일 맑은물복원센터 위험요소 개선을 위해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굴된 아이디어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맑은물복원센터 현장을 방문한 유승하 사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ㆍ위험요인발굴 및 개선”을 공통과제로 선정하여 창의적이고 톡톡튀는 아이디어 발굴을 제안했다. 이에 맑은물복원센터에서는 ▲설비 가동시 사전예고장치(경광등, 경보음) 설치 등 기계ㆍ전기설비 위험요소 5건 ▲약품주입 안정장치 이중화 등 화학물질 위험요소 2건 ▲재난 발생 및 밀폐공간분야 등 ▲5개 분야 총 25건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성과를 올리며 산업재해 예방을 꾀하였다. 공사는 활기차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발현능력을 제고하고 직원개인의 능력 향상과 조직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문화교류의 장(場)을 꾸준히 만들어오고 있으며, 이번 아이디어성과는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업무에 적용 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특히, 맑은물복원센터 현장에서 업무를 진행하면서 도출해 내는 다양한 아이디어나 우수한 기술이 지식재산으로 인정받아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2022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사업에서 ‘성남~광주 간 지방도 338호선 도로확포장 공사’가 선정돼 18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에서 올해 새로 도입해 선정한 것으로 절차에 의해 실시한 평가위원회 심의 결과와 본선에 오른 각 시·군의 기타 도로분야 6개 사업 중 광주시 도로 사업이 최우수로 평가돼 2022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18억6천만원을 도비 보조금으로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성남~광주 간 이배재터널구간 2.24㎞가 2021년 4월 26일 4차선으로 전면 개통됐지만 잔여 사업구간 5㎞는 도비지원 중단으로 인해 보조금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공사에 착수하지 못해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는 구간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예산 일부가 확보됨에 따라 잔여 사업구간 추진에도 다소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광주시 일원 지방도 338호선 잔여 사업구간 중 2공구(탄벌동 군부대 인근~농업기술센터 0.6㎞)는 토지보상 중으로 2023년 4월, 3공구(벌원사거리~탄벌동 군부대 1㎞)는 현재 공사진행 중으로 2022년 4월 각각 준공할 계획이며 나머지 잔여공구(농업기술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에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신규사업이 아닌 추가검토사업으로 확정한다고 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무척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턱없이 부족한 교통인프라로 인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신시장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충분한 타당성과 사업가능성을 보여준 광주(삼동) ~ 용인(남사) 노선에 대해 용인시, 경기도, 국토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경강선 연장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시장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경강선 연장 수정안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요청한 바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경기도-광주시-농수산진흥원은 지역 간 균형을 도모하고,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 및 농수산분야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농수산진흥원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신동헌 광주시장, 강위원 농수산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경기도는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각종 중첩규제로 친환경 인증면적이 155ha에 달하는 등 친환경 농업 최적화 지역임을 앞세우고 잘 갖춰진 교통 인프라와 농수산진흥원 일원화가 가져올 시너지효과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이전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에 위치한 농수산진흥원의 입주 예정 건물인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는 부지면적 6만8천972㎡과 6천353㎡의 주차장 351면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인근 곤지암 도자공원과 주차장을 연계할 수도 있다는 강점이 있다. 시는 농수산진흥원 유치를 통해 업무관련 직·간접적인 신규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효과, 직·간접 투자 및 사업비 진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24일 기준 80%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제2차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비상상황에서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온라인 신청 참여로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 시민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광주시 제2차 재난기본소득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7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조기 종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큰 바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