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오포농협 신현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오포농협 신현지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10월 29일 현금 인출을 요구하는 피해자의 행동에 의구심이 생겨 신속하게 112로 신고하여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 확인 결과 피해자는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자에게 속아 오포농협 신현지점에 방문하여 현금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범에게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500만원 이상 인출 시 적극적으로 112 신고에 협조하여 준 덕분에 보이스피싱 사건이 감소하고 있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마지노선을 담당하는 은행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금융기관과 경찰서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500만원 이상 인출 시 112신고로 피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사기관을 요구하며 현금을 요구하는 경우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이에 속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 공직자들이 6일 주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보관 직원 23여 명은 청주시 문의면 블루베리농장을 방문해 블루베리 그물막 철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감사관 직원 20여 명도 청주시 북이면 소재 농가에서 사과 수확과 농가 주변정리 등 일손을 도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행정국에서도 총무과 직원 30여 명, 자치행정과 직원 20여 명이 각각 청주시 상당구 소재 배추농가, 청주시 청원구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청북도의 코로나19 대응 주관부서인 보건복지국 직원 30여명도 가덕면 소재 딸기 재배농가와 내수읍 소재 과수원에서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인력난에 시달려 걱정이었는데, 주말도 반납한 채 직접 현장에 나와 일손을 보태준 충북도 직원들 덕분에 힘이 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북도 이제승 공보관은 “코로나 19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11월 5일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상은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시설물의 안전 및 방역{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실태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가을 행락철 코로나19 대응과 최근 단양군 유선·모터보트 간 충돌사고, ASF방역 대응 상황 점검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점검단은 신단양유선장·도담삼봉유선장, 월악산 국립공원 야영장을 차례로 방문해 행락철 및 일상회복 대비 현장 대응 실태와 시설별 안전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ASF 거점 소독시설(충주시 소재)을 현장 방문해 양돈농장 및 야생멧돼지 ASF 대책과 거점소독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직원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여행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점검과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주도형 주택 개조사업인 ‘2021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은 민간자원을 발굴해 현금·현물을 지원하고 재능기부를 활용한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로 6년간 총 1억6천여만원 상당의 민간업체 후원을 발굴, 총 7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 선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복지기관에서 추천받은 가구 중 집수리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장애인과 고령자 가구의 수요가 많아 이들 가구를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장애인 가구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문·창호 교체, 고령자 가구에는 세면대·변기·주방 시설을 교체했으며 다자녀 가구에는 자녀방 도배를 실시하는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주택 개조를 실시했다. 올해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에는 7개 민간건설업체가 참여했으며 5천600만원을 기부해 업체별 재능기부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신동헌 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거 취약계층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국민의힘 및 충청권 3개 지자체(대전, 세종, 충남)와 함께 오늘(4일) 14시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공동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이만희 예결위 간사, 전주혜 원내 대변인, 조철희 정책국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으며, 충북도당에서는 김병국 수석부위원장, 안병권 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충북도에서는 이시종 도지사와 사업소관 실국장이 참석했다. 내년도 예산안 국회 의결을 한 달여 남기고 개최한 이번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충북도는 도정 핵심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을 집중 건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현안으로는 △충북(오송, 오창) K-뷰티 클러스터 지정 △이차전지 글로벌 R&D 선도 플랫폼 구축 △강호축 완성을 위한 충북선철도 고속화 조기 추진 △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 강호축 특별법 등 주요 법률 제‧개정사항 등 5건을 상세히 설명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으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 초월읍에 설치된 ‘따뜻한 나눔 냉장고’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초월읍에 따르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나눔 냉장고에는 서하리지역 로컬푸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로 가득하다. 또한, 나눔 냉장고를 눈여겨 본 삼육보건대 학생들도 뜻을 모아 식료품을 기부했으며 지월4리 이완 이장은 직접 수확한 사과로 만든 사과즙을 한가득 채웠다. 이처럼 지역 주민들의 나눔과 사랑으로 나눔 냉장고는 다양한 먹거리로 채워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사랑의 나눔 냉장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받을 수도 있는 선순환적인 나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기간인 11. 1.(월) ~ 11. 30.(화)까지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자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도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속적인 감염사례에 대응하고, 11월 1일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인식을 재강조하고자 마련했다. ※ 어린이집 코로나19 발생 현황(11.1일 기준) : 103명(보육교직원 30, 아동 73) - 유형별 : 가족 58명, 어린이집 23, 친인척 5, 종교 4, 학원 1, 유증상 9명, 지인 2, 휴가지 1 점검대상은 도내 전체 어린이집 1,048곳이며,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을 중점으로 현장점검과 시설 자체점검으로 추진된다. 점검은 도․시군 특별 방역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어린이집 내 비상연락체계 구축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등 인력배치 및 관리 여부 △위생 및 방역관리 항목 등으로, 점검과 함께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점검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현장 수범사례는 즉시 전파하며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11월 1일(월)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와 미래 산업의 ‘심장’인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를 위한 “이차전지산업 발전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인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영삼 원장,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과 이차전지 셀·소재·부품·장비 대표기업인 엘지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파워로직스, 천보, 코스모신소재 등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충청북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가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데 공감대가 형성되며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이차전지산업 지원을 위한 기술개발 및 활용시설 구축 △이차전지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조성 사업 기획 및 참여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 사업 기획 및 참여 △차세대 창의·융합 혁신 인재 양성 및 지역 사회 공헌 등이다. 특히, 국내 최고의 연구진으로 배터리와 반도체 등 차세대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성남 소재)이 충북과 함께 하는 이차전지 관련 소재·부품 고도분석, 기업 R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가운데 화상 상담운영, 계약 성공률 제고 요령 등 화상 상담에 필요한 세부내용을 설명했다.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화상 상담은 오는 11월 11일과 12일은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12월 7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12월 8일 태국(방콕) 등 3개국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국가별로 10개 기업 총 30개 기업이 참가하며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 추진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직접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아쉽다”면서 “이번 온라인 화상 상담이 관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판로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29일 괴산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먹거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충북도의회 윤남진 도의원, 이차영 괴산군수 등 50여 명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먹거리센터는 지난해 충북도가 예산을 확보해 처음 시군에 지원한 시설로 2년간 총 사업비 20억 원(균특 10, 군비 10)이 투입됐으며,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 위주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내년도 2월까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교급식에 식자재 공급을 시작해 연말까지 안정화를 꾀하고, 이후 공공급식 분야로 지역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먹거리센터 건립으로 지역의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일선 학교를 포함한 공공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농가는 농산물의 수요처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김학규 농식품유통과장은 “도에서 야심차게 지원하는 시설인 만큼 앞으로 괴산군이 모범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농산물 중심의 공공급식 조달체계를 구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