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12일 남종면 귀여리~검천리 일원에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1차)’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과 자체재원 3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했다. 팔당호반 둘레길은 팔당물안개공원을 기점으로 검천리까지 12.98㎞ 구간에 숲길(등산로) 정비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광주시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둘레길은 팔당물안개공원을 경유하는 평지 구간(1코스)과 남종면 정암산을 등반하는 등산 구간(2코스)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 10㎞ 구간 2차 사업을 위해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지난 9월 또 다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이번 둘레길 조성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휴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오는 16일부터 8만 1천여 농가 대상 1,386억 원 규모의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각 시군으로 지급한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도는 공익직불금 신청농업인에 대한 실경작확인 등 적격여부 심사 와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지난 30일까지 완료하고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자격요건이 검증된 81,731건, 1,386억 원 중 농가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32,640건, 398억 원으로 총 지급액의 28.7%를 차지하고, 농업인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49,091건, 988억 원으로 총 지급액의 71.3%를 차지한다. 올해는 소농직불금 자격을 갖춘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31,704건보다 936건이 증가했다. 다만, 지급면적은 지난해 71,360ha보다 약 3천 8백ha 감소했는데, 이는 사전 검증 강화, 농지의 자연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 (‘20) 79,882건(소농 31,704, 면적 48,178) → (‘21) 81,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40가구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는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협의체에서 마련했다. 김민수·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11월 12일(금) 15시 증평군청 및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도 및 증평군, 안전보안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과 합동으로, 개인방역 수칙 지키기 및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충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증평군 홍순덕 부군수가 참여하여 11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에 따른 코로나 개인방역수칙 철저히 지키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개인방역 5대수칙인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 착용하고 2m 거리두기 △아프면 검사받고, 타인과 접촉 최소화 △30초 손씻고 기침은 옷소매에 △최소 1일 3회이상 환기 및 소독△가족‧동료외에 지인과는 비대면으로 만나기이며, 그 외에도 “부모님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해드리기” 및 “전자예방접종증명(COOV) 앱 설치해드리기”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분야를 포함한 생활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면 접수하여 해결하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안전신고하기, 164만 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자동가입되어 365일 언제나 보장받을 수 있는 도민안전보험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분말제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최근 분말·환 제품의 금속성 이물 혼입 등 지속적 부적합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은 품목인 새싹보리, 여주, 강황(울금)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공정별 안전관리 여부 체크(원료의 세척 및 표면 이물 제거, 자석봉 설치 및 관리, 자가품질검사 실시 등)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관리 및 냉장·냉동 온도기준 미 준수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분말 식품에서 쇳가루 등 금속성 이물에 대한 부적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관내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11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미용업소 10여 곳을 대상으로 미용업 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수능 및 방학 이후 화장 및 피부 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용업소의 시설 및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불법시술 및 위생불량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무신고 영업행위 및 변경 미신고, 지위승계신고 미이행 영업행위 △점빼기, 귀볼뚫기, 쌍꺼풀수술, 문신 등 유사의료행위 △의료기기 및 의약품 사용 등 무면허 의료 행위 △ 공중위생업자가 준수해야하는 위생관리 기준 등이다. 단속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할 계획이며, 중대한 위법행위 적발 시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처분하도록 의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미용업소의 위생관리 및 도민건강을 위해 불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사를 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에게도“미용업소 방문 시 영업신고가 된 업소인지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운영성과 설명과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호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동절기 저소득 57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시급히 개선키로 했다. 또한, 80세 이상 저소득 고령어르신 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51가구에 대한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 사업에 사업비 2천3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가구가 안정적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구를 일일이 방문, 동절기 복지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가구별 요구도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만족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전망이다.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은 제4차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현장을 찾아 올 한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내달 9일까지 노인요양시설 304곳을 포함한 노인복지시설 550여 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입소자·종사자 대상 우선 접종(2.26.~) 완료 이후 면역력 저하 시기가 도래해 예방접종 완료자의 돌파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의 방역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전반적인 기본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방역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조치 이행 및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종사자 PCR 선제 검사 등 기본사항 및 백신 추가접종 진행현황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용자 특성상 감염 시 사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은 접종 완료자만 접근하도록 보호하고, 장기요양기관 시설종사자의 경우 주 1회로 PCR검사 의무가 강화됐다.”라며, “당국의 지도점검에 앞서 시설의 원장님과 종사자분들께서는 방역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가정 미취학 아동에 대한 지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표 탈북민 2명(10가정 미취학 아동 12명)이 참석하여 지원금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경제적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탈북민 자녀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지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장경임)은 광주시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미취학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보육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회원 중 광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원이 있어 탈북민의 어려운 사정에 대하여 알게 되어 몇 년 전부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경찰서장(총경 조용성)은 탈북민에 대하여는 그간 광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었는데, 그 회원의 연결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탈북민 자녀에 관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소방본부가 ‘안전충북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9일 오후 3시 30분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에서 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도민 안전을 지키는 중추 기관으로써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개청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장, 건설환경소방위의원,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동우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도지사 기념사 △도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폐식 후에는 종합상황실 순시 등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시종 도시자는 “제59주년 소방의 날에 소방본부 개청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통합청사 개청으로 소방본부가 일원화된 만큼,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소방본부가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써준 도의회와 장거래 소방본부장님 그리고 2,70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5,2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총 159억 2천만 원이 투입된 충북소방본부 통합청사는 청주시 사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