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7일 오후 마산동부경찰서와 합성지구대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여성안심귀갓길 등 치안현장도 함께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자치경찰제도 시행(2021.7.1) 이후 치안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활동하는 경찰관과 협력단체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여성안심거리 조성 등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현장에 잘 정착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산동부경찰서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현태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장과 한규학 자치경찰위원 등 사무국 직원, 오동욱 마산동부경찰서장과 자치경찰사무 담당과장 등 10명이 참석해 지난 자치경찰 2년 차의 가치와 성과를 논의하고,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아울러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분야별 치안활동 유공 직원 3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이어서 합성지구대를 방문하여 지구대장, 현장경찰관 11명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갖고 현장 근무자가 느끼는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공 경찰관 및 협력단체원 7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8일 오후 2시 도 및 11개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첫 도민감사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도민감사관은 충북도의 주요사업과 부패취약분약에 대해 제3자의 시각에서 감시․조사․평가 및 제도개선 등을 제안하는 외부전문가이다. 이번 회의에서 충북도는 2022년 도민감사관 운영계획과 충북도 연간 감사일정 및 사전컨설팅감사 활성화 계획 등을 도민감사관과 공유하는 한편, 도민의 입장에서 감사행정에 대한 조언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도민과 소통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위 일정에 맞추어 도민감사관은 충북도 주관 감사에 참여해 각종 불합리한 사항을 제보하거나 개선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주요공사 현장을 방문해 부패예방과 청렴홍보 활동을 펼치는 ‘청렴후견인’역할도 수행한다. 청렴후견인 활동은 우리도가 4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도민감사관님들의 경험과 지혜가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구현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면서, “올해도 도민감사관님들의 적극적인 도정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한 결혼·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2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융자금 최대 2억 원과 주택융자에 따른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5월부터 시행됐다. 시행 초기에는 주택융자금 지원 한도가 1억5천만 원이었고 대출이자를 시와 신혼부부가 나눠 부담했지만, 박형준 시장의 공약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는 주택융자금 지원 한도를 2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대출이자 전액을 시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지원사업은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400세대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 중 부부합산 소득이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부모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수혜 불가로 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덕지구(용산동)내에 학교용지 확보를 위한 협약이 체결되면서 용산동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첫 단추가 채워졌다. 대전시는 8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교육청, 유성구청, 대전용산개발㈜, ㈜호반건설,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입주예정자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용지 확보를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손세광 대전용산개발(주) 대표, 김태준 ㈜호반건설 대표 , 최원혁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입주예정자 협의회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그동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이상민 국회의원, 구본환 시의원도 협약식에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구 내 유치원 및 공원일부가 학교용지로 변경(8,000㎡)되고, 기존 상업용지(3,742㎡) 및 경사지(2,300㎡)는 공원으로 전환된다. 대전시와 유성구는 대덕지구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교육청은 학교용지 매입 및 학교설립계획 확정 등 학교설립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했다. 사업자는 지구계획 변경 절차 등을 신속히 이행하여 초등학교 용지를 제공하고,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대덕지구 내 초등학교 설립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청렴의 날10.2」을 맞아 8일 시 소방본부에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 소방업무의 외부청렴도가 취약했던 것을 감안해 소방직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과 서재희 시 감사관이 참여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보였으며 소방직 직원들은 청렴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4월중 개정되는 공익‧부패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규정과 5월에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소방분야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청렴이 취약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청렴캠페인을 전개해 청렴에 대한 내부 인식을 높이고, 부패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3월 10일 시청 본관에서 실시한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10일「청렴의 날10.2」에 맞춰 청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권한대행 하병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공모에 창원, 거제 등 2개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생산-소비 연계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푸드플랜과 연관되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19년에는 진주시, 남해군, ’20년에는 김해시 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5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창원시와 거제시는 경남도-농림축산식품부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14개 사업, 총 250억 원 지원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창원시는 직매장 설치(8억원), 저온유통체계구축(6.5억원), 푸드플랜 안전‧품질관리(8억원),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10억원), 거제시는 직매장 설치(60억원), 밭작물산업육성(10억원), 저온유통체계구축(12억원) 등이다. 특히, 창원시와 거제시는 각 50억, 35억 규모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있어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기획생산을 위한 농가조직화, 푸드플랜 안전‧품질관리 등을 지원 받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봄철 어류산란기를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도내 주요 하천, 댐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충북도, 시군이 참여하며 은밀히 이뤄지는 불법어업 특성을 감안해 야간단속 위주로 실시하고 단속기간도 지난해(5월 31일까지)보다 1개월 연장해 추진한다. 중점 단속 내용으로는 △무허가·무신고 어업행위 △포획 금지기간·금지체장 위반 어업행위 △동력보트·잠수용 스쿠버장비를 사용해 물고기를 잡거나 △배터리·유독물·무허가 어구를 사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행위 등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이다. 적발된 불법어업자는 불법어획물·어구를 몰수하고 고발 조치하는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불법어업 단속과 병행하여 유어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하여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16건의 불법어업행위가 적발됐으며, 해당 시군에서 유해어법(배터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청장년의 개인택시 진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인택시 면허 양수 기준 완화에 나섰다. 부산시는 면허양도·양수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규칙」을 개정해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하려는 자는 면허양도·양수 신청일로부터 과거 1년 이상 부산시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했다. 이로 인해 다른 지역의 청장년들이 부산에서 개인택시를 하기 위해 시로 전입하더라도 1년을 기다려야 해 개인택시 면허양도·양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고, 이와 관련한 불편 민원도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또한, 1년 이상 거주 규정은 내비게이션이 보급되지 않았던 시기에 지리적 익숙함을 우선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지만, 현재 대부분의 택시기사가 택시호출 앱에 표시되는 지정경로로 운행하거나 내비게이션 추천경로 등을 이용하고 있어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면허양도·양수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면허를 양수할 수 있도록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 및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지난해 고용 증가가 있고, 올해 청년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이다. 신규 채용인원에 따라 1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심사위원회의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운동기구, 냉난방기 등의 직원복지와 관련된 물품 구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우선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세무조사 유예 등도 연계해 추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이달 6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16개 시․군 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470-8597) 홈페이지(www.gepa.kr)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이 사업으로 2016년도부터 6년 동안 369개 중소기업에 87억원을 지원했으며, 근로복지편익 증대를 통한 신규 고용분위기 조성에 힘써 온 결과 4953명의 고용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실무협의를 위해 대전을 방문 중인 UCLG 세계사무국 실사단과 판문점을 방문해 ΄DMZ 평화 투어΄를 실시하고 ΄세계평화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DMZ 평화 투어는 ΄2022 대전 UCLG 총회 주요의제 중 하나인 ΄남북평화, 세계평화΄와 관련된 상징적인 행사로 허태정 대전시장, 에밀리아 UCLG 세계사무국 사무총장과 실사단이 함께 했다. DMZ 평화 투어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등 ΄세계평화΄가 더욱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추진되면서 ΄남북평화, 세계평화΄를 주요 의제로 설정한 2022 대전 UCLG 총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판문점 견학은 통일부, JSA경비대대, 유엔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과거 냉전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DMZ에서 대전시와 UCLG 세계사무국과이 펼친 ΄세계평화 지지΄ 퍼포먼스는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대전시는 분단국가의 아픔을 공유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남북평화 기원 분위기를 조성하여 세계인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DMZ 평화투어를 UCLG총회와 연결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시는 대륙별회장단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