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비전2동 관내 ‘꿈터 지역아동센터(사회적협동조합 꿈모아)’에서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행사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교육격차 해소에 목표를 뒀으며, 사회참여영역, 수리과학영역, 역사영역 등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터 지역아동센터 이순덕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자주 겪어보지 못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해주셔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정서건강 도움에는 물론, 앞으로의 성장에 좋은 경험이 되게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손찬호 회장은 “비전2동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이 프로그램이 작은 발판이 되어,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5월 2일(월) 국가 연구개발특구위원회(위원장 :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의 최종 심의·의결을 통해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이 확정되었다. 그동안 강소특구 전문가위원회의 3차례의 심도있는 대면심사와 현장평가 등이 진행되었으며, 금번 위원회 의결로 특구가 확정되어 춘천지역이 「바이오 의약 신소재」분야에서 강소특구를 육성할 수 있게 되었다. 금번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5년간 230억 원(국비 160, 지방비 70)의 기술사업화 자금이 지원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와 관련기업에 국세 및 지방세 세제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기술핵심기관인 강원대학교에서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을 추진하며 배후공간 3개소(후평일반산업단지, 거두농공단지, 남춘천일반산업단지 1지구)에서 기술실증·사업화·고도화를 추진하여 지역의 바이오산업을 한층 격상시킬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춘천은 1990년대 중반부터 생명건강산업이라는 지역산업을 추진하여 괄목한 성과를 달성하였으나 전국적인 바이오 역량의 보편화 등으로 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를 통한 지역산업 위기 극복이 필요하였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5월 2일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중 전국 최초로 스마트치안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 경찰대학,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치안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은 nia 주관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등이 추가로 선정되었다. 수행기관은 경찰대학, 서울신용보증재단, 그리고 블록체인·데이터분석 전문기업 에이치오아이시티·아이티로·에스투더블유·퓨처센스·지란지교데이터·이투온·인피니그루·더치트 등이 참여하여 협약당사자인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 그룹을 모은 컨소시엄 형태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치안분야에서도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범죄 예측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스마트치안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경남경찰과 협업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한 자치경찰의 스마트 치안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할만하다. 스마트치안 빅데이트 플랫폼에는 범죄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시각화하는 등 범죄안전진단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5월 3일 청주SB플라자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내 기초연구 성과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청주SB플라자 공동연구실’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대학 교수, 청주SB플라자 입주기업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공동연구실 개소식을 축하하고, 연구실을 직접 둘러보았다. 오송첨복단지에 위치한 청주SB플라자 공동연구실에는 국비 10억원을 교부받아 청주SB플라자 1층 86.02㎡ 공간에 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비롯한 39종의 장비와 186종의 연구물품을 구비했다. 특히 청주기능지구, 청주SB플라자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장비 수요조사와 기초연구장비 자문회의를 토대로 연구장비를 구비한 만큼 기업 등의 연구 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연구실 운영·관리는 청주SB플라자 민간위탁기관인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에서 하며, 이용 대상자는 중소 및 대기업 그리고 대학과 연구소로 청주기능지구 내 신청자에게 사용 우선순위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 기능지구 내 바이오 관련 기업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30회의 공동연구장비 활용 교육 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범시민유치위원회’)는 5월부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형 응원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이벤트는 ‘댄스챌린지’와 ‘보물찾기’로, 특히 MZ세대가 공감하고 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MZ세대를 겨냥해 기획했다. 먼저, ‘댄스챌린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댄스 영상을 이벤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하고, 참가자들이 댄스를 따라 한 영상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는 이벤트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오는 25일 범시민유치위원회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되고, 1차 핑거댄스(손가락을 이용해 알파벳, 숫자를 만드는 댄스), 솔로댄스와 2차 그룹댄스(10월경)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의 대표곡 ‘밤’으로 유명한 케이-팝 메이커 ‘이원종 작곡가’와 ‘스·걸·파’로 유명해진 부산 출신의 댄스그룹 ‘팀에이치’가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어 인기몰이가 기대된다. 그리고 ‘보물찾기’는 부산시 전역 관광지, 명소, 지역 기업 매장의 그림, 벽화 등에 2030부산세계박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지역 에너지 전문기업에 한해 단독·공동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 설비 설치 시 보조금을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 설비를 주택에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와 도가 보조금으로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총 1127억원(1만5150가구)을 들여 일반주택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왔다. 올해는 23억원을 투자해 2094여 가구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보급할 계획으로 국비, 지방비 및 신청인 자부담을 합쳐 총 120억원 정도이다. 앞서 2021년 지역제한을 시행이후 경북소재 주택태양광 전문기업이 10개에서 올해 31개 기업으로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 육성에 큰 보탬이 된 바 있다. 올해는 주택용 태양광 3㎾의 경우 설치비 516만원 중 국비 258만원과 지방비 103만원을 지원받아 신청인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행락철 불법영업행위 근절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하여 식품위생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원산지표시법 위반한 일반음식점 6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행락철을 맞이하여 야외활동 증가함에 따라 대청호, 계족산, 수통골 등 행락지 인근 음식점 대상으로 기획수사(단속)를 펼쳐 식품위생법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주요 위반 행위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3건 ▲무표시 제품 식품의 조리에 사용 1건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 없이 확장 영업 1건 ▲원산지 거짓 표시 1건 등이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 둘레길 등의 인근 음식점인 동구 A, 유성구 B, 대덕구 C 업소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9개 품목을 조리장과 창고에 보관하면서 식품 조리에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서구 D음식점은 무표시 제품(닭)을 식품의 조리에 사용하여 손님들에게 판매하여 적발됐으며, 중구 E 음식점은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하면서 원산지표시판에 미국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여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혐의다. 유성구 F음식점은 관할 구청에 영업장
현장단속 사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5일간에 걸쳐 ‘건설현장 환경오염원 및 폐기물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기획수사’를 실시해 10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최근 폐기물 불법투기, 처리 등 부정적 언론보도에 대해 폐기물 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인천시 특사경은 도․농복합지역으로 개발이 한창인 영종지역의 폐기물은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를 건너 운반‧처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근에서 불법처리 할 수 있는 점에 착안해 중구청과 공조, 이번 수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수사내용은 ▲건설현장 발생폐기물 불법투기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보관장소 이외에 폐기물을 보관하는 등의 준수사항 위반 ▲폐기물 처리를 전자정보프로그램에 입력하지 않은 행위 등이다. 영종지역 건설사업장과 공터나 산기슭에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사각지대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현장에 잠복하면서 수사한 결과, 허가없이 폐기물처리업을 하거나 폐기물을 불법적치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한 사업장 10개소를 적발했다. 위반행위별로 살펴보면 ▲무허가 폐기물처리업(1) ▲폐기물처리신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상 농업인의 경우 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올해 전면 시행에 들어간 17개 준수사항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업인은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농업인이 지켜야 할 17개 준수사항 중 13개는 제도 도입 첫해인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교육이수 등 4개 준수사항의 시행을 유보했다. 올해부터 4개 준수사항을 본격 시행함에 따라, 앞으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교육은 대면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해야 한다. 고령인이 많은 농촌 현실을 감안해 80세 이상 농업인에겐 자동전화교육(ACS)을 한다. 신규자, 관외경작자,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 등에겐 대면․온라인 교육, 기존 농업인에겐 모바일 간편교육을 한다. 직불제 신청 농업인은 영농폐기물을 마을 공동집하장 등 지정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농지 소각․매립은 금지한다. 영농폐비닐과 폐농약병을 농지 주변에 방치해선 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단양군에 위치한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산업부에서 공모한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기술사업에 선정돼 국비 27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기술사업은 보통 포틀랜드시멘트 제조공정 대비 이산화탄소 50% 감축이 가능한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적용한 건설용 2차 제품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국내 수급 천연 및 부산자원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생산라인을 구축함으로써 국내산 친환경 건설재료 제조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블록, 타일, 판넬과 같이 콘크리트 2차 제품 시장에 소비되는 시멘트 소비 중 10%를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로 대체하면 600억 원의 시장규모가 확대 가능하다. 또한, 이렇게 개발한 기술은 모든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적용이 가능하며 사용에 제한이 없어 파급력 또한 무궁무진하다. 특히 전체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의 7%를 차지하고 있는 시멘트 산업은 충북이 전국 포틀랜드 시멘트 생산량의 3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