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5월 23일 오후 3시 중구 40계단 일원에서 원도심 문화창작공간 ‘또따또가’의 제5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원도심 문화창작공간 ‘또따또가’는 부산 중구 중앙동과 동광동 인쇄골목 일대의 빈 건물을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축전 등을 펼쳐오며 시민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사업 초기 35곳으로 출발한 또따또가의 창작공간 규모는 그동안 2배로 확대됐고, 현재까지 1,500여 명의 지역작가와 문화예술단체를 배출하며 예술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부산의 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개소식은 제5기 또따또가 입주작가들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지난 2월 신규 입주작가를 모집했으며, 시각, 문학, 미디어, 공연예술 분야 등 다양한 장르별 총 30개 팀이 입주해 활동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입주작가 소개와 축하공연으로 이뤄진 스탠딩 파티형식의 본 행사와 시각예술 분야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페어, 시민 대상 거리공연, 입주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에서는 지난 연말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협약한 『도내 식품산업 발전 및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 추진 계획에 따라,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팀장(16h)·정기(4h)과정 교육 및 신규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하여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을 금년부터 무상으로 시작한다. 먼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HACCP 팀장(16h)과정 교육(대면)은 총 58명을 선정하여 제1차(5.18.∼19.) 2차(5.25.∼26.) 각각 29명을 대상으로 「원주시치매안심센터 교육장」에서 위해요소 분석 및 표준기준서 재검토 등 업체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기술지도·지원에 나선다. 또한, 법정 의무 교육인 정기(4h)과정 교육(비대면)은 총 99명을 선정하여 금년 7∼9월 중 차수별로 각각 25명씩 총 4차에 거쳐 실시할 예정이며, 그리고, 무상 컨설팅 지원 사업은 도내 HACCP 의무적용 신규 식품제조가공업소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시군에서 추천받은 8개업체(춘천1, 홍천2, 횡성1, 평창2, 철원1)에 대하여, 6월 중 첫 대면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HACCP 준비 업체 전문 상담 ·기술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020년 2월부터 일시 중단했던 승용차요일제를 오는 6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승용차요일제 참여자는 오는 6월 1일부터는 지정한 운휴일에 승용차를 운행할 수 없다. 운휴일 미준수는 년(1. 1. ~ 12. 31.) 9회까지 가능하며, 10회 이상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승용차요일제 적용이 해제되고 자동차세 감면 등의 혜택이 소멸된다. 승용차요일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쉬는 날로 정해서 해당 요일에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시민자율 실천운동이다. 일주일에 하루라도 승용차 운행을 줄여 도시교통혼잡 완화, 대기질 개선 및 에너지 절약 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대전시에서는 참여대상차량(비영업용 10인 이하 승용자동차) 50만 대의 약 10%에 해당하는 5만 대가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10%(선납 시 최대 18%)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자동차 검사료 10% 할인(교통안전공단 제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는 출퇴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ㆍ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각종 지원제도를 수록한 ‘보훈안내서’의 내용을 보완해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대부분이 고령과 심신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각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번로거움과 답답함을 해소하고 유용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했다. 안내서에는 정부에서 지원되는 내용 외에도 시와 10개 군·구, 시 산하기관 등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혜택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특히, 지난 4월 국가유공자를 위한 4,144기 규모의 호국봉안담이 개장함에 따라, 인천국가유공자 호국봉안담 사용료 전액감면 내용 등이 새롭게 실렸다. 연령을 감안해 지원 내용을 알아보기 쉽게 책자형(A4크기)으로 제작해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최대한 부합되도록 했다. 책자형 자료는 대상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보훈 단체별 시 지부 및 지회, 시 군·구 민원실 등에 중점 비치한다. 읍ㆍ면사무소, 행정복지 센터의 경우 타 시·도에서 전입 시 의무적으로 전달해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다할 예정이다. 또한 시, 군ㆍ구 및 시 산하기관의 홈페이지(공지사항) 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보훈처장엔 박민식... 초대 법무차관에 이노공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골프장에서 인공연못의 관리 태만과 이용객 부주의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오는 17일까지 골프장 인공연못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시설 설치, 안전장비 관리상태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운영 중인 골프장 39개소다. 도-시군 합동점검반은 18홀 이상 정규홀 골프장 26개소 중 8개소를 표본점검하고, 나머지 31개소는 시군이 자체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인공연못 주변 구명튜브․구조용 장비 비치 ▲안전표지판․안전펜스․조경시설 설치 ▲경기 시작 전 인공연못 위험성 고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조치하고,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개선사항은 지속해서 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인공연못 안전시설 강화기준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등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훈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골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재)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은 재단 임직원이 이해충돌 상황에서 심적 갈등없이 정당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국민이 공정한 직무수행 결과를 보장받도록 하기 위해 5월 12일 재단 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 실천 청렴 서약 다짐대회와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청렴인권경영연구소 김효광 대표(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청년교육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부정청탁금지법과」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고, 10가지 준수사항*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 공직자가 해야 할 5가지 신고‧제출의무,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제한행위‧2가지 금지행위 강사로 나선 김효광 대표는 ”법률 시행을 앞두고 아주 중요한 시기에 교육이 이루어 져 다행이고, 재단에서 이해충돌방지 실천 청렴서약 다짐대회까지 한 점은 매우 감명받았다”고 했다. 또한 “이 시대 국민들의 요구가 공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해충돌방지는 부패방지와 청렴 제도의 끝판왕이라며 나를 보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 자체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임직원 이해충돌방지 운영지침‘을 제정하여 임직원들이 이해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신속한 예방민원 처리를 위해 소방서 업무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예방민원 업무편람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편람은 두 번째 개정판으로 소방서 예방민원 업무담당자의 업무 이해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바뀐 민원처리 절차, 건축~과태료 관련 법령, 감사 지적사례 등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도민들이 소방서를 통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방시설 완공검사증명서 발급, 위험물제조소 등 완공검사필증 발급,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발급, 소방시설 자체점검결과보고서 제출, 소방관계법령에 따른 과태료 납부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또한 민원업무를 처음 맡거나 익숙지 않은 직원들을 위해 한 눈에 알수 있는 업무 흐름도를 만들어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업무편람은 책자형태로 제작하여 소방서 민원실에 배부하였으며, 소방본부 및 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담당자들은 업무편람을 적극 활용해서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통일된 기준에 의한 처리를 통해 최상의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개정된 업무편람을 활용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시종)는 5월 13일(금),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노사민정협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상생 △산업안전 △일자리·인력양성 △실무협의회 등 4개 분과위원회와 지역 노동계, 사용계, 민간단체, 학계, 행정기관 대표자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서 제3기 충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월말부터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분과별 현안사업의 발전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으며, 각 분과별 논의결과 토대로 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본회의는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에 포함된 5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충청북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충북 미래 신산업 인력양성 실행계획 수립 추진 △충청북도 중장년일자리 지원사업 현황 등 6개 사업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①중소기업 맞춤형 노동관계법 역량강화 교육 ②중소기업 중대산업재해예방 컨설팅 ③특수형태 근로종사자 권리보호 및 인식개선 사업 ④충청북도 플랫폼 노동자 실태조사 연구 ⑤중부권 노사민정 실무자 아카데미 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충북의 대표 사회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날이다.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식품위생단체,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코로나 팬데믹 극복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기념사 ▲축사 ▲식중독 예방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되는 2부 행사는 ▲마음을 다스리는 꽃차 테라피와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알쓸커잡’ 등 코로나 블루 힐링 토크쇼로 구성해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관과 ▲미식도시 부산과 음식문화 개선 홍보관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식품안전과 식문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