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전국 최초,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보험 자격정보 확인 간소화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부산울산지역본부)과 부산지역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보험 자격 적격여부를 수행기관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확인하는 데에 전격 협의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선발 시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규정이 있어 그동안 참여자들은 개별적으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신청자들이 별도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행정절차를 개선하였다. 오는 5월부터는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신청자 명단을 전자문서나 우편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면 건강보험 자격정보를 일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절차 간소화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불필요한 서류발급 절차를 해소하고,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편의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지자체와 지역 기관 간 협업으로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행정절차를 개선해 지역의 어르신들께 편의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우리나라의 꽃 소비행태는 행사와 선물용 꽃 소비에 치중돼 있어 졸업식과 입학식 기간에는 특정 품목의 가격이 급등하고, 이후에는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급락하는 등 가격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다. 또 1인당 화훼소비 금액*도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 화훼류 1인당 소비금액 : ‘05) 20천원 → ‘10) 16 → ‘15) 14 → ‘20) 12 경북도는 올해도 꽃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도청 및 도의회 사무실에 꽃을 배송하는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한다. 일상 속 꽃 소비문화의 확산을 위해 도청과 도의회 사무실 등(150개소)에 꽃을 배송하는 ‘사무실 꽃 생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화훼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에서 생산된 꽃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5~6월은 꽃의 계절인 만큼 매주 배송하고, 7월부터는 격주로 2~3회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 통해 사무실 분위기가 전환되면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조사 및 행사용 꽃 소비가 생활 속 소비문화로 변해야 한다”며“이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27일 2차‘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교육에는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실과직원, 자치구데이터 담당자등 212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 1차 교육을 수강한 226명 포함 상반기에 438명의 직원들이 교육을 수강하였다.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데이터 이해와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데이터에 기반 한 과학행정 구현을 위해 대전시가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빅데이터의 개념 및 중요성 ▲데이터 분석 기획 ▲대전시 데이터 최신분석 및 활용사례 ▲경제 빅데이터 시각화 등으로 대전시 최신 분석사례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실제 업무를 추진할 때 필요한 행정적인 부분까지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참석자들로부터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작년부터 기관지정 학습 지정,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교육 및 빅데이터 교육 과정 개설 등, 상시 교육체계를 구축 ․ 추진하고 있다. 작년 한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사)한지개발원이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의 유아·청소년 공모전 프로그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한지개발원은 지역 고유문화자산인 한지에 대한 유아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과 4월 <제4회 청소년 창작등 '한지 꽃피우다'>와 <제2회 공공미술 프로젝트 '한지는 내 친구'>의 신청기관을 모집하고 강사 파견 및 A4 한지 도화지를 배포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5월의 꽃을 표현한 <청소년 창작등 공모전 ‘한지 꽃피우다’>는 15개 기관에서 총 2,098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고, 작년과 동일하게 '평화'를 주제로 진행된 <공공미술 프로젝트 '한지는 내 친구'>는 35개 기관에서 총 3,352명의 유아,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4월 27일 진행된 심사평가 결과 뜻깊은 의미와 뛰어난 창의성을 담아낸 작품들이 선별되었으며 ‘한지 꽃피우다’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4명 △입선 140명이 최종 선정 되었고, '한지는 내 친구'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9명 △우수상 120명 △입선 190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여행지로 나주 별밤캠핑장, 장흥 유치자연휴양림, 해남 오시아노캠핑장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일상회복이 가까워졌지만 아직 관광객이 안전여행을 더 선호하고 있어 캠핑여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 별밤캠핑장은 하늘을 덮을 만큼 길게 뻗은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글램핑장 4동, 캠핑장 7면의 작은 규모다. 하지만 조경과 깔끔한 시설로 주변 지역 캠핑객에게 이미 소문난 곳이다. 매점에선 캠핑객이 즐겨찾는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을 위한 미니농구대, 모래놀이 등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주변 등산로는 가볍게 걷기에 좋고 대나무길은 풍경명소다. 밤에는 달과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감상하며 야경 속에서 낭만 가득한 인생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장흥 유치자연휴양림은 편백나무, 비목나무, 비자나무 등 무려 400여 종의 수목이 뿜어내는 피톤치드 속에서 삼림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편백나무집 14동, 황토집 2동, 종합휴양관 1동, 캠핑장 38면을 운영하고 평상, 정자 등 부대시설도 있다. 냇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용이동 자율방재단(단장 문종남)은 지난 26일 여름철 재난에 사전 대비하고자 관내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을 실시하고 배수로를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예찰활동에는 용이동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배수로 주변 쌓여있던 잔가지 및 낙엽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재난예방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문종남 자율방재단장은 “폭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재난을 대비해 앞으로 방재단원들과 함께 주요 도로변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배수구 퇴적물 제거 등 재난 환경정비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적극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 피해지역의 농어촌 관광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시기에 맞춰 산불피해지역으로 일단떠나는 힐링 여행 착한 쿠폰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농어촌민박 통합예약 플랫폼인 일단떠나 앱을 통해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Go! East!」 캠페인과 연계한 착한쿠폰 이벤트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이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지역의 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착한쿠폰 이벤트 > 강릉·동해·삼척 산불피해지역 농어촌민박 숙박 구매 시 30%(최대 5만원)할인쿠폰을 제공 아울러 산불피해지역에 자원봉사활동을 한 전국의 자원봉사자 3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착한쿠폰이벤트도 동시 진행 일단떠나 착한쿠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일단떠나 홈페이지 (www.g-justgo.com) 및 앱(구글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해 확인 한편 일단떠나는 작년 8월에 출시한 전국최초 민관협력 숙박예약 플랫폼으로 도내 농어촌민박업자에게 저렴한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입점비가 없어 기존 대형숙박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고액 광고비 등의 부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25일 밤부터 26일 낮까지 예보된 호우와 강풍으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군과 함께 대응을 강화했다. 전남도는 25일 시군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호우․강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하고, 시설물 파손, 상습 침수지역 등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주요 대비 사항은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사전 정비, 수방자재 전진배치, 하천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펌프 가동 상태 점검, 옥외 간판․농작물 재배시설․소형어선 등 결박 및 고정, 낙석․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밀착관리 등이다.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근무단계를 사전대비단계로 전환하고, 강우가 시작되는 이날 오후 6시를 전후로 도청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의 근무단계를 비상 1단계로 격상할 방침이다. 기상청은 이번 강수가 이날 밤부터 제주와 전라지역을 시작으로 26일 새벽 전국에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전남 대부분 지역에 20~70㎜,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12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현재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등 11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여수, 고흥, 보성, 장흥 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지혜)는 25일, 사랑의 열무김치를 동삭동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3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평택시 유천동 농가에서 후원받은 열무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가 봄철 계절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펴 더욱 뜻깊었다.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지혜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위원들과 함께 한 첫 대면 활동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더욱 보람되었다”라며, “지난 10월 새롭게 시작한 동삭동에서 작지만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동삭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내 사랑의 불씨가 지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더욱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5월 23일까지 다양한 온라인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어 단계적 일상회복을 해 나가고 있는 시점에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왔던 가족의 소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도 보낼 수 있는 가족참여 행사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자랑대회 ‘우리가족 사랑한데이’(사진․영상․사연 부문) △우리가족에게 희망과 감사를 담은 미래편지 쓰기 △우리가족에게 희망과 감사를 담은 미래편지 인증 이벤트 △가정의 달 기념행사 홍보 댓글 이벤트 등의 가족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가족에게는 한돈 세트, 모바일 교환권 등 다양한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0일에는 ‘우리가족 자랑대회’ 사연을 주제로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박현숙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가족 행사에 많이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