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 1주년 첫 일정으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찾았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8일) 오후 2시 10분, 송상현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만나 직접 소통했다. 특히 박 시장은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이란 꽃말의 마트리카리아를 선사하며 “함께 조금 더 힘을 내 희망의 일상을 맞이합시다”라고 격려했다. 최근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월 3주를 정점*으로 감소세로 전환되어 오늘(8일) 0시 기준 7,471명이 발생하는 등 1만 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 최다 42,434명(3.17.) 특히, 인구 10만 명당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66.8명으로 3월 26일 이후 14일째 전국 최소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송상현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직접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업무수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근무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특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중앙동 12개 단체 협의회가 4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하였으며 평소 청소가 어려운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충청북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매매와 임대차 간의 중개수수료 역전현상 등 문제점을 개선했다. 지난해 10월 19일「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사항은 상한요율을 국토교통부령(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으로 정하고 그 범위 안에서 시도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여 상위법령의 개정 내용을 조례에 반영해 4월 8일 공포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주택 중개보수의 거래금액을 매매・교환 및 임대차 모두 현 5단계에서 6단계로 세분화하고 상한요율을 매매는 6억~9억 구간 0.5%에서 0.4%로 0.1%p 인하하고, 9억이상 구간 0.9%에서 9억~12억원(0.5%), 12억~15억원(0.6%), 15억원 이상(0.7%)의 요율이 적용돼 3개 구간으로 세분화 및 인하됐다. 임대차의 경우 3억~6억원 구간은 0.4%에서 0.3%로 0.1%p 인하되고, 6억원이상 구간은 0.8%에서 6억~12억원(0.4%), 12억~15억원(0.5%), 15억원이상(0.6%)의 요율이 적용돼 최대 0.4%p까지 중개보수 상한요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봄철 대형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4월 5일 식목일부터 시민들이 많이 찾는 보문산, 식장산, 계족산, 빈계산 등 주요산 등산로에서 봄철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의용소방대원 및 119시민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명한 날씨를 맞이하여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소독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산불 피해와 위험성을 등산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주요 등산로 15곳에 산불조심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번 산불예방캠페인은 오는 22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산불은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인재이기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으며“대전에서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남광역새일센터)를 통해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예방 및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사업을 지원한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여성 고용유지 지원 ▲직장문화 개선지원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등이 있다. 여성 고용유지 지원사업은 구직준비단계의 여성들을 위한 상담, 경력개발·고충·노무 등 상담·컨설팅,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 개발한 온라인 경력진단검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장문화 개선지원사업은 기업을 대상으로 인사·노무·경영 컨설팅, 워크숍·교육 등을 진행하여, 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사후대책을 마련하여 직장문화의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여성근로자가 보다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여성 화장실, 여성 휴게실 등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여성의 장기근로를 유도한다.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및 인식개선사업은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일·생활균형 확산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공유한다. 특히 지난해 개발한 경력단절예방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성평등 의식 확산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가정폭력과 이로 이어지는 아동학대, 노인학대 등을 예방하기 위해 8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전남도사회서비스원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아동 청소년 기관, 요양 돌봄 기관, 상담 관련 기관, 기타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지원한다. 총 485개 기관에 교육을 지원할 예정으로 가정폭력, 아동학대, 노인학대 등 위기 상황 발견 시 조기 개입 및 신고, 피해자 보호 등 초기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사회 통합 안전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또한 두 기관은 관련 기관 종사자가 전남여성가족재단의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해 아동, 청소년, 심리, 장애인, 노인 등 분야별 특화 강의를 하도록 하고 전남에서 활동할 성평등 분야 전문 인재를 신규 발굴, 양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민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 인력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게 돼 그 확산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검찰이 지난 6일 ‘채널A 사건’ 의혹에 연관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무혐의 처분했다. 한동훈 검사장은 이번 처분으로 피의자 신분에서 벗어났다. 법조계에선 한동훈 검사장의 무혐의 처분 이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등 채널A 사건과 관련된 친정권 인사들의 직권남용 혐의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동훈 검사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검·언 유착 프레임이 거짓으로 밝혀진 만큼 친정권 성향의 인사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사실 한동훈 검사장의 무혐의 처분은 예상돼 왔다. 채널A 사건 의혹 수사팀이 2020년 4월 수사 착수 이후 지휘부에 12번이나 무혐의 의견을 냈지만, 지휘부가 한동훈 검사장의 처분을 지연시킨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증거 부족도 논란이 됐다. 추미애 전 장관이 2020년 7월 수사지휘권을 발동하고 채널A 사건을 검·언 유착이라고 규정하며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밝혔지만, 정작 검찰이 채널A 기자를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한 검사장을 공범으로 적시하지 못했다. 이후 추미애 전 장관은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를 강제할 수 있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7일(목)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2년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1개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전문인력과 전담조직이 구성되어 사업추진 능력을 갖춘 관광도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관광거점도시, 지역관광추진조직,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선정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관광의 메카로서 무장애 관광수요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년 동안 연차적으로 지원되며 올해는 관광교통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아 무장애 테마형 관광버스, 무장애 관광 전용 미니밴, 관광 약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보조교통수단 등 확보에 총 15억 원이 지원된다. 이후 2년 동안 무장애 관광인프라를 개선하고 안내센터 구축, 여행상품 개발 등을 통해 무장애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 나아 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관광 약자의 사회적 참여를 위한 접근성 개선과 포용적인 관광환경 조성을 통해 누구에게나 있는 여행의 향유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겨울철 그 어느해보다 어려운 방역환경에서도 선제적인 맞춤 차단방역 활동을 펼친 결과 전년에 비해 발생이 줄어 살처분도 함께 감소했고 방역비용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영농활동이 끝나기 한 달 전인 9월부터 철새 유입과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살처분 범위를 3km에서 500m로 축소하고, 위험지역 위주로 농장통제초소를 운영해 기존 204개소에서 50개소로 대폭 줄였다. 이런 가운데 발생 건수는 전년(21건)보다 48%(11건) 낮췄고, 살처분은 전년(381만 마리)보다 92%(32만 마리) 감소했다. 이에 따른 방역 비용 역시 전년(521억 원)보다 78%(116억 원)를 절감했다. 구체적으로 살처분 보상금은 245억 원에서 36억 원으로, 살처분 처리비용은 113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비용은 163억 원에서 64억 원으로 각각 줄었다. 이같은 성과는 가금농장 방역 시설 선제적 보강(75억 원), 농장주 방역 의식 향상 교육, 철새도래지에서 농장 주변으로 소독 방법 조정 등 전남도와 생산자단체, 계열사의 협력체제가 작동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발생농장 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와 KAIST가 손을 맞잡고 미래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평택시와 KAIST, 평택도시공사 등은 7일, 2025년 완공 예정인 KAIST 평택캠퍼스에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스마트시티 분야 기술을 활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브레인시티를 중심으로 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획(안)을 사전 협의했다고 전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화로 인한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평택시는 스마트시티 센터, KAIST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연구센터, 스마트시티 산업기술 및 스타트업 센터를 유치하는 등 협력을 극대화하여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 적용, 제품개발이 가능한 지속가능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장기 구상(안)을 계획 중이다. 핵심 서비스 프로젝트로는 무선충전 자율주행 셔틀, 디지털트윈 구축, 인공지능 신호체계 개발, 수요대응 교통체계 구축, 인공지능 기반 도로포장 관리 시스템, 마이크로그리드 등이 검토 중이며, 4차산업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근거한 예측 및 즉각 대응 행정체계 구축으로 시민 안전 확보와 편의성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