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2위의 최정상급인 우상혁(26ㆍ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 역사를 새로 썼다. 우상혁은 19일 오전 9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 위치한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오리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해 최종 2m35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우상혁은 한국 육상 세계선수권 출전 역대 최고 성적을 작성하게 됐다. 종전 한국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기록은 남자 경보의 김현섭이다. 김현섭은 지난 2011년 대구 세계선수권에서 6위를 기록했으나 앞선 기록 선수들이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메달이 취소되면서 2019년 김현섭에게 공식적으로 동메달을 수여했다. 또한, 필드ㆍ트랙 종목에 좁혀보면 1999년 세비야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6위를 기록했던 이진택 대한육상연맹 경기력향상위원장 기록을 23년 만에 깼다. 우상혁은 지난 16일 예선에서 2m28을 넘어 이진택 이후 한국 선수로는 23년 만에 결선행 티켓을 땄다. 예선에서 2m17, 2m21m, 2m25, 2m28의 모든 시기를 한번에 넘고 쾌조의 컨디션을 발휘했다. 우상혁은 결선에서도 완벽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안미영 특검이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 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고 이예람 중사 가족을 맞이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주재로 제3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7. 18.(월) 도청에서 개최했다. 지난 2월과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회의는 내년도 국비 8조 7천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정부부처별 한도 내 예산편성에 총력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부처동향 보고 및 국비반영 상황 점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신규사업을 중심으로 한 실국별 주요 현안사업별 신청예산액, 부처동향과 대응전략 구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주요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중앙부처 예산 반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이 논의되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특히, 고물가·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재정건전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민의 혈세로 추진되는 모든 국비 사업이야말로 경중을 가릴 수 없는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면서, 내년도 강원도 주요 핵심 현안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강원도 내외부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 기획재정부 예산심의를 포함한 국비예산 편성 전 단계에 걸쳐 전방위적 활동 전개를 주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신안 하의면에 있는 한옥펜션 ‘인동초의 집’을 재정비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객과 여름 휴가객 등의 방문 준비를 마쳐 오는 25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인동초의 집’은 신안 하의도 5천124㎡ 부지에 2동 6객실을 갖춘 숙박시설이다.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찾는 방문객과 하의도 관광객이 숙박시설 부재로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주민 건의로 지난 2013년 10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매년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이용했고, 최근 2억 5천만 원을 들여 노후 시설을 유지보수하고,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오는 8월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년을 맞아 추도행사장을 찾는 방문객과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인동초의 집은 하의면사무소가 있는 웅곡선착장에서 서쪽으로 2km 떨어진 대리마을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다. 붉은색 지붕의 한옥 건물로 6객실 모두 동일한 크기와 구조로 이뤄졌으며 전용면적 36㎡ 규모다. 객실은 거실과 방 등 2칸으로 구성된 펜션 형태로 주방기구가 비치돼 4인이 이용하는데 적합하다. 이용 요금은 4인 기준 평일에는 1일 8만 원, 주말 및 성수기(7․8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가 가능해지므로 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 등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을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주고 QR코드로 인증하여 각종 민원서류 발급, 자격인증서 발급 등 신분을 확인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정부24 어플을 다운받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참고로, 현재 시범 발급 중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오는 28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발급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물놀이 안전사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과 휴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7월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빨리 찾아온 더위 등 앞당겨진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다슬기 채취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기간(7.16.~ 8.14.)보다 앞서 7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도내 10개 시군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총20개반 155명)을 구성해 물놀이 사고 예방, 대응 등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도내 물놀이 관리지역 78곳, 위험구역 40곳 등 총 118곳을 지정해 물놀이 안전시설(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3,172점을 설치했으며, 매주 평균 안전요원 270명을 확보해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는 7월 20일부터 사회재난과장을 단장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물놀이 방문객이 많이 찾는 물놀이 명소 19곳을 대상으로 도, 시군과 특별 합동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점검은 △안전요원 및 안전시설 배치‧운영 실태 △사고발생구역 안전조치(출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와 함께 ‘신세계아이앤씨 부산 캠퍼스’를 지난 18일에 개소하고,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어제(18일) 오후,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개소식이 해운대구 센텀시티 리더스마크 빌딩 4층에서 열렸다.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는 ㈜신세계아이앤씨가 지자체와 함께 처음 설립한 청년 교육기관으로, 450㎡ 규모에 강의실과 프로젝트실 각각 2개, 라운지, 강사연구실, 사무실, 취업상담실 각 1개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실무 중심 소프트웨어(SW) 프로젝트형 교육인 ‘스파로스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신세계아이앤씨, 부산경제진흥원은 교육 수료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할 계획이며, 소프트웨어 교육 이외에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요구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된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 부산 캠퍼스’의 첫 교육과정인 ‘스파로스 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 범시도민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주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엑스포 홍보 영상물 상영, 임원 위촉장 수여, 입장권 구매 약정식,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전국 시도 30개 주요기관 및 사회단체(도 13, 시 17), 100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엑스포 참여 유도 및 사전 붐 조성과 각종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협의회장에는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조관섭(65세), 부회장에는 한국농촌지도자 경북연합회회장 최승섭(63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 수석부회장 장종숙(70세)씨가 위촉됐다. 또 발대식을 마친 후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엑스포 전반에 대한 협조 및 지원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조 등 폭 넓고 열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500년 가삼 재배지이자 고려인삼 최초 시배지인 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19일(화)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6·25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전사자를 추모하고,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제8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양철순 6.25참전 유공자회 대전지부장, 미8군사령부 부사령관 마크 A 홀러 준장(미국), 조용근 준장(한국), 육군대학총장, 대전경찰청장 등 한・미 주요 관계자,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미8군부사령관, 둔산초등학교 학생 5명 등 주요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앞서 보라매 공원 호국영웅비를 찾아 헌화 및 분향했다.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미군 전사에 대한 묵념, 추모기도, 대전전투 약사보고, 유공자 표창, 추모시 낭송 및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6.25전쟁 당시 토마스 상사((1910~1988, 가 대전에서 촬영한 컬러 사진 30여 점을 전시한 ‘1952년 여름, 그날의 대전’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6·25전쟁의 흐름을 뒤바꾼 전투는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종복)는 제헌절인 7월 17일 2022년도 민간단체 수질보전 활동 사업을 주최하였다. 주관으로 자연환경봉사단 남궁간희 대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 비영리단체 열린교육문화원의 후원으로 2022년 7월17일 09시00분~13시 생태계에 관심이 있는 시민·학생·생태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로 수현교 소재 장수천에서 수생태보전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수천은 장수동에서 소래포구를 통해 바다로 흘러드는 유역면적 16km 길이 6.9km인 지방2급 하천이다. 생태학자 박병권교수는 기대종의 정착을 위한 일이 환경을 위한 일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하는 장기화사업이 필요하며 도시와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의미, 환경보존의 최근노력과 성과를 교육했다. 생태인문학자 이학영교수는 서해의 짠물과 밀물이 어우러진 장수천에서 어류모니터링으로는 민물줄새우, 흰줄납줄개, 꾹저구, 참게 등이 발견되었으며 민물줄새우는 환경이 좋지 않으면 하루도 살 수 없는 어종으로 장수천이 살아있는 하천임을 증명하였다. 김성근 반딧불이 연구가와 반딧불이의 서식지인 인천대공원습지원을 둘러보며 우리 모두 한 마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