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안정적인 해양생태계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환경을 조성해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인공어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1개 해역, 92ha에 인공어초를 시설‧보강한다.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장을 제공하기 위해 30억 원을 투입하여 인공어초를 시설하고, 이미 설치한 어초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유실어초 보강, 시설상태조사, 폐기물 수거 등에 6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달 6월 통영시 원항해역에 팔각반구형대형강제어초 투하를 시작으로 남해군 3개 해역에 상자형어초 등을 시설 완료하였으며, 현재는 하동군 해역 등 7개 해역은 인공어초를 제작하고 있으며 9월까지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공어초는 어패류, 해조류가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만든 인공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강제, 폐선 등을 바닷속에 투입하면 구조물에 해조가 부착하면서 물고기들이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 또는 서식처가 되기도 하고, 해조류를 먹고 사는 전복, 소라 등 어패류 수산물이 몰려 수산생물의 생산기반을 높이고 산란·서식 공간을 제공한다. 경남도는 기후변화와 자원의 과도한 어획 등으로 고갈되는 수산자원의 회복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25일부터 8월 말까지 도내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점검과 도민 대상 방역수칙 홍보 등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전면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확진자 수는 BA.5 변이바이러스 확산, 자연면역 감소, 휴가철 이동량 급증 등의 영향으로 늘고 있다. 7월 2주 차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763명으로 전주 대비 2배 이상 급증해 방역관리 개선과 도민의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 이에 전남도는 여름 휴가철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축제․행사장, 휴양지, 여가시설, 실내 다중이용시설 등 7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방역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선 곧바로 권고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실내 전체, 50인 이상 실외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 시 마스크 착용 여부 ▲시설별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자 간 최소한의 거리(1m이상) 유지 및 혼잡도 관리 ▲1일 1회 주기적 소독 및 1일 3회 환기 ▲손씻기 설비 및 손소독제 비치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에 집중한다. 또한 도민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위해 텔레비전, 라디오, 소통누리망(SN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와 서울시·경기도 등 수도권 단체장들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난 7월 23일 경인아라뱃길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광역교통 문제와 수도권매립지 문제 등 수도권 3개 시·도의 공동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3개 지자체장들은 심도 있는 대화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서울, 인천, 경기 지자체장들이 정당과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수도권 발전에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수도권 발전이 곧 나라발전인 만큼 앞으로도 1~2달에 한 번씩 만나 지역현안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등 공감대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첫 삼자회동이 앞으로 모든 현안의 해결에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수도권 현안 해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함께 흘러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모임은 오는 9월 초 유정복 시장의 초청으로 인천에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 "사법개혁특위, 형사사법체계개혁 특위로 명칭 변경" - 여야, 과방·행안위원장 1년씩 교대로 맡기로 - "특위에 법안심사 권한 부여…여야합의로 안건처리" - 여야,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설치 합의 #국회_하반기_원구성 #형사사법체계개혁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질문에 답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충족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클래식, 퓨전국악, 마술공연·체험, 전시, 탈놀이 극 등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연 ▲7월27일 13:00부터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는 드리밍매직이 주관하여 아동 대상 마술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우리동네 마술학교!> 가 진행되고, ▲7월27일 19:30에는 (재)평택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창작 판타지 탈놀이극 <백두산 호랭이>가 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7월29일 16:30부터 배다리도서관에서는 평택시민예술단 지원 사업으로 현일꿈끼락 청소년오케스트라의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여행>이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하고, ▲7월30일 19:00부터 서탄면 웃다리문화촌에서는 (사)소리사위예술단 주관 <전통을 새롭게 ‘풍류살롱’> 가·무·악 공연이 시민들을 만난다. 전시 위대한 화가 반 고흐의 작품을 그의 연대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이 7월31일까지 남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누적 관람객 7,000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여름철 보양식에 곁들이기 좋은 함평 나비골농협 레드마운틴(대표 김영철)의 ‘천지향 복분자술’을 7월 대표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 복분자의 제철은 6~8월로 자양 강장에 좋다고 알려져 특히 여름철에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복분자는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안토시아닌과 함께 칼슘, 철, 엽산, 아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천지향 복분자술(알코올 15%)은 물 맑고 깨끗한 청정 함평에 위치한 나비골농협에서 엄선한 복분자를 2년 이상 발효․숙성해 만든 술이다. 술 색깔이 건포도 같은 짙은 자색을 띠지만 투명한 느낌이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복분자의 향이 강하고 맛도 과일주스와 같이 부드러워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천지향 복분자술의 새콤달콤하고 가벼운 맛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여름철 제철 음식인 민물장어와 찰떡궁합이고, 대표적 보양식 문어, 소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천지향 복분자술은 전남 대표 명품 술로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2012․2013년 2년 연속 장려상을, ‘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거주시설 장애인의 인권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4일 자체 수립한 코로나19 이후의 거주시설 관리 계획에 따라 시설 및 운영법인에 대한 지도 및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입소장애인의 생활 반경이 축소되고 외부 프로그램 및 외부인 출입‧면회 등이 전면 중단되어 시설 내 종사자들의 피로도와 시설 폐쇄성이 증가해 장애인의 인권이 침해받을 위험이 커졌다. 이에 경남도는 최근 경남 남해군에서 발생한 시설 내 학대와 같은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거주시설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시설별 의무적으로 설치‧활동하고 있는 인권지킴이단의 내실 강화 ▲인권 침해 및 학대 문제 관련 거주시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권고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 외부 인권교육 확대 등이다. 현재 시설별로 설치되어 있는 인권지킴이단은 입소자 인권보장과 관련한 사례회의, 인권 침해 사례 지원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지만,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회의가 어려워 정상적인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와 관련하여 경남도는 인권지킴이단 구성 현황을 일제 정비하고 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2015년부터 2022년 6월까지 강원도에서 안락사 당한 유기동물은 5,506마리로, 연 평균 700마리가 넘는다. 유기동물 중 약 20%가 안락사를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5월 26일, 도지사 후보 시절 ‘현장 속으로’ 행보로 전국 유일 안락사 없는 유기견센터로 잘 알려진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유기견 목욕봉사를 하며 “반려동물과 그 가족이 행복한 도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7월 21일, 김진태 지사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선거 당시 방문했던 민생현장을 다시 방문하는 ‘앵콜! 현장속으로’ 행보의 일환으로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두 달만에 다시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했다. 김진태 지사는 “서울시처럼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를 추진하겠다”라고 하면서 “적어도,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겠다”라고 힘주어 말 했다. 김 지사는 “선거 때에도 말했지만, 강원도도 반려동물 1천만 가구 시대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 양적 팽창에 걸맞는 생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22일 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상당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폭행 등 위협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안전부 민원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 실시, 비상벨 경찰 호출과 안전요원 제지,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대응 효과를 높였다. 도 관계자는“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등의 영향으로 민원인의 돌발적인 폭언, 폭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근무자의 대처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 통해 안전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 호출 비상벨, CCTV 등 보호장치를 운용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 영상·음성기록장치(웨어러블 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