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군에서 최근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0명이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6일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4180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확진자 가운데 현재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547명이다. 국방부 공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들 군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중 백신을 2차(얀센 개발 백신은 1차)까지 접종하고 2주 이상이 지난 뒤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는 147명이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중 돌파감염자는 2312명(약 55.3%)로 늘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설 명절기간 동안 귀성객 등 사람‧차량의 많은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한 “설 명절 대비 방역 홍보 대책”을 ’21.1.27일~2.2.(8일간)추진한다고 밝혔다. □ 금번 홍보 대책은 설 명절 기간 중 귀성객‧여행객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협조 및 차단 방역수칙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버스터미널, 마을입구 등에 설치하고, 마을방송, 리후렛 배포 및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귀성객 및 여행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향 방문‧성묘 시 ①축산농장 방문 및 입산‧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②멧돼지 폐사체 발견시 신고 등 방역 협조와 축산농가의 ③외부방문자 및 차량 출입통제, ④농가 내‧외부 소독 철저, ⑤축산인 모임 자제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을 통해 질병이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농장 밖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오염되어 있다는 생각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축사 내·외부 매일소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 등 전국 9개 지자체(창원, 충주, 제천, 공주, 순천, 구미, 상주, 문경)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국가균형발전의 날(1.29) 법정기념일 지정을 환영하며,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조속 추진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방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저출산과 고령화, 주력산업 쇠퇴, 청년인구 유출과 같은 총체적 위기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압박하기 위해 이뤄졌다.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규모 10위의 선진 위상과 달리 국내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국토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에 거주하고, 기업, 자산, 지식산업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인프라 역시 수도권에 초집중돼 있다. 이에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해소는 지역 간 발전의 기회균등을 촉진하고, 국민 모두가 고르게 잘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한 최우선 국가과제이자 핵심전략이라는 데 9개 지자체는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2차 공공기관 이전의 방향도 기존 혁신도시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지방 이전으로 확대 추진해 국가균형발전 노력의 실효성을 높이고, 자치분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우려가 현실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선에 다다르며 오미크론 대유행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정부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특성을 반영해 노년층 등 고위험군 위주로 검사·치료 역량을 집중하는 방역·의료체계로 전환한다. 26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9128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일일 최대 기록이다.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된다면 이날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0년 1월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 환자가 나온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 1만명대에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특성상 확진자 규모는 당분간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서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단기 예측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전파율이 3배일 경우 내달 중순 신규 확진자 수는 2만7000∼3만6800명에 달하고 내달 말 7만9500∼12만2200명으로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방역‥의료 여력을 고위험군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맞춰 오미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강릉시는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농특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에 나선다. 이번 원산지단속은 설 명절 전인 오는 28일(금)까지, 정월대보름 전인 2월 8일(화)부터 2월 14(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8명 3개 반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이루어지며 코로나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에 맞추어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과일, 농·축·수산물 등 제수용 농산물과 선물용품에 대해 대형유통업체, 마트 등을 대상으로 중점 단속한다. 단속 항목은 ▲원산지의 표시유무 및 표시방법 등의 적정성 ▲원산지 허위표시 ▲농‧특산물 손상·변경 ▲유통기한의 경과 등을 확인하고 원산지 거짓· 허위표시 등 법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원산지 미표시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여 외국산 농특산물이 국산으로 둔갑 유통되는 부정 유통행위를 근절한다. 강릉시 관계자는“명절 및 정월대보름 전에 실시하는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통해 수입 농·축·수산물 둔갑 판매를 근절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남농촌융복합산업센터(센터장 송경환)가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업무를 전담하는 전국 11개 시․도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인증평가와 사후관리, 현장코칭, 안테나숍, 판매플랫폼, 매출액, 집행률 등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신규인증이 77개소나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9개 인증경영체를 보유하고 있다. 순천 정원박람회 마을기업판매장 등의 안테나숍을 통한 매출액도 전년(14억 원)보다 30억 원이 증가한 44억 원을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현장 모니터링 297건, 교육 1천403건 등 사후관리와 센터 사업비 집행률, 성과등록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로 전국 최고 자리에 올라 ‘농촌융복합 활성화’ 사업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산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생산‧가공‧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친환경 중심 농촌융복합산업 성공모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기존 방역체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대응체계를 위한 오미크론 총력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변이의 비해 2~3배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화와 치명률이 낮기 때문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대응체계를 갖추고 대응하기 위해 ‘평택시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또한 호흡기 전담클리닉 확대(2개소→3개소),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인 박애병원의 내실 있는 운영, 전담약국 확대 등 운영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평택시가 보유한 모든 행정력과 의료역량을 총동원하여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차질 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대응전략으로는 첫째, 운영 중인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 1개소와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1개소, 재택 치료 외래진료센터 1개소 외에도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여 환자 급증에 대비하고 확진자와 재택치료자의 공동 생활자가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안심숙소를 지정한다. 현재 평택대학교와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권역별로 확충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둘째,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화율과 빠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위기를 맞아 이번 설 연휴기간 ‘2022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민생안정 등에 적극 대응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빈틈없는 방역 △안전한 교통 △민생과 경제 안정 △재난과 사고 예방 △나눔문화 확산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4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돌파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설 명절이 코로나19의 재확산 기점이 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민, 출향인사, 민간단체, 외국인등을 대상으로 가급적 고향방문자제, 방문 시 다중시설 출입자제 분위기 조성과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명절 이용객 증가 시설에 대해서도 시군 등과 함께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종교시설과 문화시설 등 다중이 모일 수 있는 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 중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대응하기 위하여 설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터미널,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분야 방역·소독 강화와 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남도는 1월 25일 경상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경상남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하고 올해부터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정책 심의‧자문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수립한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년~2025년)’에 따라 올해 추진하게 될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확정된 2022년 경상남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20년 12월 정부에서 수립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연차별로 실행하기 위한 것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117개 과제에 1,17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자리 분야에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역량강화, 청년 창업 활성화 및 내실화 등 50개 사업, ▲주거 분야에 청년 주택 공급 확대, 청년 전월세 비용 경감 등 9개 사업, ▲교육 분야에 고른 교육기회 보장, 청년의 미래 역량 강화 등 15개 사업, ▲복지‧문화 분야에 사회출발자산 형성 및 재기 지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 오후 박형준 부산시장과 송기홍 ㈜유베이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컨택센터 운영사인 ㈜유베이스와 ‘유베이스 부산 컨택센터 신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최근 비대면 시대 콜 수요 급증과 코로나19 등 갑작스러운 대외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 컨택센터 신설을 검토한 ㈜유베이스는 우수한 인력풀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최적의 투자지로서 주목받고 있는 부산을 최종 선택했다.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유베이스는 부산시 연제구 일원에 컨택센터를 신설하여 올해 안에 1천 명을 신규 채용하고, 이후 사업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1천여 명의 추가 고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유베이스는 1998년 설립된 이후 해외 글로벌 전문기업들이 주류인 컨택센터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업무처리 위탁) 시장에서 당당히 업계 1위로 성장한 플랫폼 기업이며, 서울, 부천 등에 1만6천여 석의 컨택센터를 운영 중인 국내 최대의 컨택센터 BPO(업무처리 위탁) 전문기업이다. 또한, 최고의 전문가와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160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