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급증함에 따라 설 연휴 전 공무원 비상 근무를 통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전 도민 긴급멈춤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26일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하루 평균 30명 수준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미크론 변이 이후 9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 24일부터 이틀 연속 200명을 넘어서는 등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전문가들은 설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 2만 명을 예측하고 있다. 전남에서도 하루 500명 이상이 확진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오미크론 확산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동안 ‘전 공무원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 빈틈없는방역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신속한 역학조사, 선별검사, 재택치료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인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의료공백이 없도록 감염병 전담병상을 400병상 늘린 1천500병상으로 확충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재택치료가 어려운 도민을 위해 전남형 시설재택치료를 230병상으로 늘려 800명 이상을 수용 가능토록 준비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진위면 남・녀의용소방대(남성대장 심재한, 여성대장 김순호)는 2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배려하고 집집마다 방문해 온기를 전하고 있다. 남・녀의용소방대 대장들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진위면 남・녀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끊이지 않는 진위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과 사회복지시설, 소외된 이웃을 찾아 비대면 위문활동을 펼쳤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진주 외 10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 유족 7가구에 쌀과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나눔과 정이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위문활동을 펼치는 등 독립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헌신에 보답해오고 있다. 농업기술원이 방문한 ‘성모요양원’은 입소 중인 어르신의 대부분 고령으로 인해 치매나 중풍, 관절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앞서 21일 최재혁 환경농업연구과장 등 직원들은 사천시 소재 요양시설에 방문하여 시설에서 희망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재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청북도는 설 연휴기간(1.29.~2.2.)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24시간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20개소)을 운영하고,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기관 99개소, 병․의원 1,131개소, 약국 480개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설 명절 운영 의료기관 등은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주요 인터넷 포털, 도 및 시·군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운영기관 및 운영시간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운영 현황 파악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하여 응급진료 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는 등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버스홍보사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1호 홍보대사 이정재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이정재 씨가 참여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비즈링(휴대전화 통화연결음)을 만들어 부산시, 각 구·군 등 공공기관에 무료 제공하고, 향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누리집(http://www.expo2030busan.kr) 및 세계박람회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 도시철도, 택시 등 교통수단을 활용한 홍보도 펼친다. 450대 버스 랩핑 홍보 및 2,360대 버스 내 홍보 방송을 추진하고, 도시철도 승강장 등 60개소 및 게시판 180개소를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그리고 24,000대 택시 내부에 이정재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시민의 생활 속에 유치 열기를 불어넣어 유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과 협업하여 점심과 하교시간에 맞춰 엑스포 비즈링을 송출해 미래세대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며, 부산세계박람회가 열릴 2030년의 대한민국 주역인 청소년들의 엑스포 유치 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 활성화와 청년층 유출 방지를 위해 권역별로 지역자산을 활용한 생활경제권 중심의 내생적 성장 전략인 ‘경북형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을 도정 핵심전략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지역의 경쟁력과 고용성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기존의 자원조정 형태의 전략과는 차별화된 지역과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사람 중심의 일자리 창출 방안이다. ‘일자리 경북! 도민 행복!’실현을 위한 ‘경북형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은 경북을 4개 생활경제권*으로 구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16개 전략과제에 5000억원(국비 3,500, 도비 1.000, 시군비 500)을 투입해 3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북부권(문경-봉화-안동-영양-영주-예천-의성-청송), 남부권(경산-영천-청도-고령-성주), 동부권(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서부권(구미-군위-김천-상주-칠곡) 북부권 : 인구소멸 위기극복 프로젝트(안동형 일자리 연계) 북부권은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생활경제권 유지와 농업 고도화, 식품‧바이오 영역이 지역경제와 일자리에서 차지하는 비중, 관광자원 활성화와 일자리 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민선7기 인천시에서 많은 성과를 냈던 ‘원도심·교통 분야’가 이제는 더 이상 골칫덩이가 아닌 인천 변화를 이끌 주역이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월 27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원도심·교통분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정책과 사업을 선도하고 주도하는 인천시의 역할 정립을 논의했다. 그간 원도심·교통 분야에서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정책적으로 앞서가는 선도전략으로 인천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것이 인천시 계획이다. 우선 인천시는 도시재생뉴딜과 더불어마을 등 기존 재생사업의 안착과 더불어 공공주도 역세권개발 등 새로운 정부 주거재생 정책에 대한 준비에 힘써,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성과 극대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내항우선개방, 인천대로 1단계 착공 등 우선 사업에서도 성과를 냄으로써, 내항재생과 인천대로 숲길 조성 등 인천시 대표 사업들의 성공을 위한 확실한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도시계획과 주택 분야에서는 다시 회복세에 들어선 인구 등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할 선명하고 체계적인 도시계획과 주택공급 정책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2040도시기본계획, 2030도시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스마트수산 실현 및 살맛나는 희망찬 행복어촌 만들기’를 올해 비전으로 총 94개 사업에 423억 규모의 수산시책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중점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첨단 양식기반 확충 △지역거점어촌(어촌뉴딜) 조성으로 살기 좋은 명품어촌 만들기 △어선 안전조업 지원 및 불법어업 근절 △수산자원 조성 및 수산재해 선제적 대응 △차별화된 수산물 유통 플랫폼 구축 및 비대면 소비촉진 활성화 △청년이 가득한 활기찬 어촌마을 조성 등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산시책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스마트 수산 실현 및 살맛나는 희망찬 행복어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6대 중점 전략의 세부내용으로 먼저, 4차 산업혁명·정보통신(ICT) 기술을 적용한 첨단 양식기반 확충을 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수산 ICT 융합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지난해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설 연휴기간(‘22.1.29~2.2.)중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 공백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에는 보건기관 및 병의원 962개소, 약국 1,041개소 등 총 2,003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5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 일자별 운영 계획 또한,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 상담을 위해 19개반 132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3개소) 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에 공백이 없도록 연휴기간 중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선 및 기관별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6일 오후 5시 30분 이일남(만 97세, 충남 금산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교육에 분개하여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1990년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대전에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22분이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보훈예우수당 지급, 3.1절‧광복절 위문품 전달 등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래진료비·약제비 지원 대상을 배우자까지 확대하였고, 이들을 진료하는 지정 의료기관도 기존 35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고가 잊혀 지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