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25일까지 배・사과 재배 전 농가 355호(428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의 꽃・가지・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나무가 죽게 되는 세균병으로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작업도구(농기계, 전정가위 등), 사람, 곤충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되며, 개화기 적기 방제가 감염률을 줄이고,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특히, 올해는 방제약제 처리효과를 높이기 위해 1차(개화전 방제) 방제는 기존처럼 배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에, 2차(개화기 1차 방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하는 감염위험문자 수신 후 24시간 이내, 3차(개화기 2차 방제)는 2차 방제 7일 정도 후에 살포하도록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 과수화상병 예측 기상정보를 활용해 우리시 개화기 꽃 감염 우려시기에 맞춰 전 농가에 수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의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주시고, 평택시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이행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과수화상병 발생 최소화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도내 중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융자금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23일 현재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발전사업 허가와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도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자이다. 신청 당시 준공검사와 전기 사용전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사업이어야 하고, 1KW 당 150만 원, 최대 3억 원 융자 한도 내에서 대출일부터 3년간 대출 금리의 2.5%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2.5%의 이자 차액 지원은 최근 기준금리 0.75%(‘21. 1월 0.5%→‘22. 1월 1.25%) 인상을 반영해 지난해(2%)보다 0.5% 증가한 것이며, 융자 최대 한도액(3억) 또한 지난해(2억원) 보다 1억원을 증액했다. 총 70억 원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난해보다 1개 금융기관(새마을금고)이 늘어난 총 6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희망자는 충북도청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2030부산월드엑스포 대학생 캠퍼스 홍보단」을 운영하여 엑스포 유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동아대, 경성대, 부산대 등 부산지역 11개 대학*, 16개 팀으로 이루어진 「대학생 캠퍼스 홍보단」은 오는 6월까지 팀별 소속 대학캠퍼스 내에서 ▲엑스포 방탈출게임 ▲단과대학 릴레이엑스포 부스운영 ▲부기의 엑스포 모험 스토리텔링 이벤트 ▲메타버스 공간제작 등 직접 기획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 경상대(1), 경성대(2), 동서대(1), 동아대(3), 동의대(1), 부경대(2), 부산대(2), 부산외대(1), 신라대(1), 영산대(1), 한국해양대(1) 시와 범시민유치위원회는 팀별 활동지원금 최대 500만 원 및 홍보물품 등을 지원하며, 홍보단으로 참여한 16개 팀 중 우수한 활동을 한 4개 팀을 선정해 시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 팀에는 향후 국제박람회기구(BIE)실사단의 부산 방문 기간 중 주요 행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과 화학섬유를 대체할 수 있는 셀룰로오스* 기반 친환경섬유소재 개발을 통해 섬유산업 대전환을 추진한다. * 섬유소라고도 하며 식물 세포막의 주요성분, 면․마 등의 천연섬유와 레이온 등의 인조섬유의 주성분 경북도는 탄소중립을 위해 지금까지 48억원을 투입한 친환경섬유 제조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섬유기업들이 플라스틱(PET)을 재활용해 폴리에스터(PET)섬유를 생산․활용할 수 있도록 제조공정 개선, 시제품제작, 친환경 인증, 마케팅 지원을 추진해 왔다. * (친환경섬유소재제조지원) ‘20~‘22(3년), 48억원, 재활용 폴리에스터섬유 생산․활용 지원 하지만, 진정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석유 기반의 플라스틱과 화학섬유를 대체하는 친환경소재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다이텍연구원․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과 연계해 안동대마, 왕겨․펄프 등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친환경섬유소재 생산․실증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350억원을 투입해 안동바이오2산업단지에 친환경 셀룰로오스소재 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 (친환경셀룰로오스소재센터) ‘20~‘22(3년), 3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23일 동구 중동 인쇄거리에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을 준공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시의회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시·구 의원, 사업추진협의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출발을 축하했다.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은 원도심의 지역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부가치산업 도입을 지원하고, 통합 ・ 연계적 재생사업을 구축하여 지역 자생력 키우기 위해 구축됐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2016년 국토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마중물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기반을 마련했으며, 주민협의회 및 사업추진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9년 12월에 착공했다.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해 12월 플랫폼동과 주차장동을 준공했다. 플랫폼동은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5,344㎡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주차장동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405㎡ 규모에 주차공간 194면을 조성했다. 플랫폼동 주차장동은 오버브릿지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전시는 플랫폼동에 인쇄 협업공장, 인쇄박물관, 인쇄기획사무실을 마련하여 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노후된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23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심사를 거쳐 2021년 선정됐다. 총 43억 원의 사업비(국비 23억, 시비 16억, 인천도시공사 4억)가 투입됐다.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연수1차 시영아파트 12평형 50세대와 선학 시영아파트 12평형 100세대 등 총 150세대를 대상으로, 주방 인테리어, 단열 성능향상, 창호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설치 등 공사가 이뤄졌다. 지난해 8월 착공해 12월 공사를 완료됐다 정이섭 시 주택정책과장은“낙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입주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입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에서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촉진을 통한 농어촌사회 공동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가별 70만원씩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거주지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며, 방문접수 외에도 신청자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누구든 스마트폰에서‘나야나’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신청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지급 기준일까지 도내에 거주 및 경영체를 등록하여 실제 영농(임)어에 종사한 농어업인이어야 하며, 지급대상자 심사 및 선정절차를 거쳐 7월 중 확정하여 8월부터 농가별로 연 70만원의 선불카드 또는 지역상품권 형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호법에 따라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이외 자세한 사항은 해당 거주지별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복진 농정국장은“강원도 농어업인 수당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의 농가경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안철수 "전국민 대상 항체양성률 정기 조사..정책 반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광주시 경안동은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클린키트를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안동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비누 등이 담긴 코로나19 예방 클린키트를 나눠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안동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표동진 동장은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러 방면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개인위생 및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3일) 오후 2시 20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은 도시철도 부산대역․장전역 공영주차장과 부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동대학교 내에 설치 예정인 공유모빌리티 충전·주차 시설을 기반으로 트위지, 개인형이동장치(PM) 등 공유모빌리티와 대중교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환승 편의성을 높이고 ‘15분 도시, 부산’ 정책을 시민들의 생활 속에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유모빌리티 운영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주차․충전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정비, 대중교통 환승할인 추진 등이며, 사업 대상지역은 부산대역, 장전역 공영주차장 및 부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동대학교와 그 인근 지역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배순철 대동대학교 총장,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이경숙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장, 김남진 ㈜투어스태프 대표, 김상훈 ㈜피유엠피 대표,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