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진희)와 시군연합회에서 울진 산불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해 회원들이 모은 성금 1934만원을 울진군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군연합회 회원과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에서도 쌀국수 200박스(2400인분)를 기부하면서 위로의 마음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생활개선회는 산불이 확산되던 지난 8일에도 간식과 성금을 지원해 산불진화에 작은 힘을 보탠 바 있다. 이진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회원과 지역민 모든 분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회원들의 단합된 의지와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하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4월 1일부터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곳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접촉자 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소 16실과 전시관, 교육실, 회의실, 유아숲체험원 등 교육시설이 일반인의 이용이 제한됐다. 정상 운영에 따라 휴양림 숙소 이용은 매월 1일 숲나들e(통합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관 등 교육시설은 이용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능하나 거리두기 시행,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고 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다중시설 기본방역 수칙에 따라 시설 방역, 소독은 물론 스카이로드, 숲길, 임도 등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였다. 전재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만인산,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3. 31.(목) 오후 3시 30분에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Go! East, 여러분의 강원도 여행이 자원봉사 입니다”라는 주제로 「산불피해지역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원도지사, 피해지역 시장‧군수, 한국관광공사 등이 참여하며, LED 세레모니, 캠페인 영상 상영 등 부대행사와 함께 가두캠페인이 펼쳐진다. 또한, 많은 여행객이 강원도 여행을 시작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주)에서는 캠페인 개최를 적극 지원‧참여함으로써, 산불피해지역 주민의 아픔을 나누는 ESG 경영에 앞장섰다. 강원도 4개 시‧군(강릉, 동해, 삼척, 영월)은 이번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지역 관광객이 평소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하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최근 관광객 감소는 피해지역 방문 ‧ 관광에 대한 소극적인 인식에 기인한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피해지역의 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디어에 피해지역이 보도되면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노후 아파트의 여름철 정전사고 발생이 증가하자 인천시가 여름철 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20년 이상 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노후변압기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여름철 아파트 정전사고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전력사용 급증에 따라 노후 변압기가 과부하 돼 대규모 아파트 정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인천시에는 지난해에만 20건의 아파트 정전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민관합동으로 인천지역 20년 이상 된 아파트의 변압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 초 사전조사를 통해 준공 20년이 지난 100세대 이상 아파트 653단지를 확보한 인천시는 점검대상지 선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변압기 노후도에 따라 군․구별 총 100여개 단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연인원 35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며, 하절기 전력사용량 억제를 위한 에너지 절감 안내 및 미니 태양광 보급 등의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토대로 노후 변압기 등을 아파트에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신용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이 28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부처 업무보고 일정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중구 제2청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원재 청장,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제3연륙교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짚라인, 엣지워크, 씨사이드파크 송산을 중심으로 하는 야간경관,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명소화 사업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의 의견을 수렴했다. 각각 오는 2023년과 2025년 씨사이드파크 송산과 제3연륙교의 관광명소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짚라인 체험, 스릴 넘치는 엣지워크,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관련 법령, 구조 안전성 등의 검토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180m 전망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간경관을 통해 영종이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시장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28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백브리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25일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 시민서포터즈’(이하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됐다. 시민서포터즈는 성공지원추진위원회와 서포터즈로 구성되며, 대회지원을 목적으로 하여 앞으로 대회까지 남은 기간 동안 대회홍보 및 경기응원의 역할을 부여받는다. 각 서포터즈는 개인SNS를 통해 각종 홍보물(포스터, 안내팸플릿 등 대회 홍보자료)을 주변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경기 중에는 대회장에서 읍면동별로 연결된 국가(예: 안중읍-몽골)를 응원할 예정이다. 읍면동별 응원국가는 대회접수가 마감된 후 확정된다. 발대식에는 평택시장, 장호철 대회조직위원장 및 이계식 성공지원추진위원장이 함께하여 시민서포터즈를 응원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시민서포터즈가 지원하게 될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및 세계장애인역도위원회(WPPO) 주최 하에 6월 14일부터 7일간 안중체육관(서동대로 1555)에서 개최한다. 본 대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및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출전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2022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2022 東京 韓國商品 展示·商談會, G-Fair)’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가 2002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21회를 맞는 일본 최대의 한국상품 전시회로, 매년 전국에서 100여 개의 국내 업체와 일본의 주요 바이어들이 앞다투어 참석해왔다. 올해 상담회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도쿄역 인근에 위치한 도쿄 국제 포럼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서울 코엑스와 도쿄 가든시티 시나가와 전시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였으나, 이번에는 도쿄 현지에서 개최함에 따라 보다 많은 바이어와 접촉할 수 있어 작년에 비해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 관계자는 내다봤다. 경남도 내에 본사 혹은 공장이 소재한 식품, 의료, 미용, 가전, IT, 기계,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www.gy eongnam.go.kr/trade)’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업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