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이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상반기 현안분야와 재난안전분야의 4개의 정비 사업이 선정되어 17억5천 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사업의 지역현안분야로 ▲무안읍 초당대 앞 도시계획도로 보행로 개설(4억원) ▲일로 월암~죽산간 농어촌도로 205호선 확포장(4억원)과 재난안전분야는 ▲삼양읍 중소기업진흥원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7억원) ▲오룡 침수위험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설치(2억5천만원) 등입니다. 삼양읍 남악리에 있는 중소기업진흥원 일원 급경사지는 지난 2020년 정밀안전 점검용역 결과 붕괴 위험이 있는 C등급으로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보수·보강이 시급한 상황이고, 무안읍 초당대 앞 도시계획도로는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로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보행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곳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학생들의 보행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그 외에도 농촌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개선을 위한 「월암~죽산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와 지난해 집중호우 시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같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오룡 침수위험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 11월 인천시와 동구청, 주민측 비대위, 사업자간 소통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 추진했던 인천시동구의 인천연료전지(주)발전소가 7월 2일 마침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허종식 국회의원, 이성만 국회의원,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등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동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사업은 지난 2017년 6월, 인천시와 동구청, 한국수력원자력, 두산, 삼천리, 인천종합에너지(주)가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추진됐지만, 안전성 등을 우려한 지역주민과의 갈등으로 2019년 1월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인천시가 주민 측 비대위와 동구청, 사업자 등을 모아 협의체를 구성하고, 소통을 통해 접점을 찾은 끝에 19년 11월, 극적으로 민관 합의를 이끌어내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 인천연료전지(주)는 한국수력원자력 60%, 삼천리와 두산건설이 각 20%씩 공동출자한 회사로 이번에 준공한 수소연료발전소는 발전용량 39.6MW로 연간 8만 7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2022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사업에서 ‘성남~광주 간 지방도 338호선 도로확포장 공사’가 선정돼 18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에서 올해 새로 도입해 선정한 것으로 절차에 의해 실시한 평가위원회 심의 결과와 본선에 오른 각 시·군의 기타 도로분야 6개 사업 중 광주시 도로 사업이 최우수로 평가돼 2022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18억6천만원을 도비 보조금으로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성남~광주 간 이배재터널구간 2.24㎞가 2021년 4월 26일 4차선으로 전면 개통됐지만 잔여 사업구간 5㎞는 도비지원 중단으로 인해 보조금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공사에 착수하지 못해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는 구간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예산 일부가 확보됨에 따라 잔여 사업구간 추진에도 다소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광주시 일원 지방도 338호선 잔여 사업구간 중 2공구(탄벌동 군부대 인근~농업기술센터 0.6㎞)는 토지보상 중으로 2023년 4월, 3공구(벌원사거리~탄벌동 군부대 1㎞)는 현재 공사진행 중으로 2022년 4월 각각 준공할 계획이며 나머지 잔여공구(농업기술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은 지난 30일 망운면 영흥농산 영농조합법인에서 만생종 무안 햇양파 해외수출 선적식행사를 개최했다고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와 김대현 군의회의장, 배정섭 서남부 채소농협장 등 내외빈 15명이 참석해 대만으로의 무안 양파 첫 수출을 축하했습니다. 영흥농산 영농조합법인은 오는 7월까지 수출업체인 NH무역을 통해 만생종 양파 384톤을 수출할 계획이며, 이번 수출로 약 2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으며, 김산 군수는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관내 농협, 영농법인, 민간수출업체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수출전문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농산물 판로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기후변화 위기에도 적극 대처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무안군은 양파 판로확대를 위해 농협과 통합마케팅 13개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수출물류비 지원과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지역농특산물 4000톤 수출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9일 팽성읍 클린블루베리 농장(대표 정준수)에서 올해 첫 노지 블루베리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미군부대 커미셔리 납품 독점업체인 태흥무역건설(주)/EKK 부사장과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입산에 비해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평택 블루베리가 미군부대 납품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농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태흥무역건설(주)/EKK 부사장은“지난 3월에 평택시와 미군부대 납품확대 및 해외수출 MOU 체결을 계기로 우수한 평택농산물의 품목확대와 해외수출에 적극 협조 하겠다”며 화답했다. 정준수 클린블루베리 대표는“일손이 부족한 요즘 시장님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평택시 대표 작물인 블루베리가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친환경 블루베리 생산농가인 「클린블루베리」농장은 금년 4월 미군부대에 하우스 블루베리를 납품한 바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의‘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수행기관으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화이트바이오산업'과 관련한 정부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알렸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산학연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산업 기술 분야의 시설·장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0억(국비 70억, 인천시 15억, 민자 65억)이 투입되어 인천대학교 부지에 구축된다. 참여기관으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인천대,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 협력한다. 인천시는 다양한 환경(토양, 해양, 수계, 혐기환경)에서의 생분해도 평가, 분해 산물의 생태독성평가, 플라스틱 온실가스 저감 확인 위한 바이오매스 함량평가 등 시험평가 인프라와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생산-폐기-재자원화 등 전주기적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바이오 폐기물 실증시설, 석유계 생분해성 원료 개발 지원을 위한 파일럿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생분해 및 바이오매스 분야에 대해 센터에서 발행한 성적서가 해외에서 인정될 수 있도록
강북구의회 이용균의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강북구의회 의원들이 경전철 우이신설선을 왕십리역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제247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날인 지난 6월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용균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의 대표발의로 통과된 ‘경전철 우이신설선 왕십리역 연장 촉구 건의안’은 우이신설선 이용자들이 지하철 2호선을 쉽게 환승할 수 있는 왕십리역까지 연장해 교통편의와 수익 창출을 이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용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강북 지역주민들은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고 도시적 편의에서 소외되어 심리적으로 고립되어 있다.”라며 “특히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낮아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강북구민들은 우이신설선의 왕십리역까지의 노선 연장을 염원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이신설선은 강북구 북한산우이역에서 삼양동과 정릉 일대를 지나 동대문구 신설동역을 잇는 노선으로, ‘수익형 민자사업방식’으로 추진되어 2017년에 개통됐다. 그러나 강남으로의 접근성 등의 한계로 인해 기대만큼 성과와 수익을 가져오지 못해 운영사 손실의 일부 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경이 기자)=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돕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영애로 전반에 대한 현장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기업 성장동력 창출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산업지원닥터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지원닥터제’는 지역 중소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국내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외부전문가 인적 플랫폼과 기업의 중장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 기업 애로사항의 「접수→방문→해결→연결」을 통한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 및 기술, 사업화 수출 등 플랫폼 기반 운영 지원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는 지난 4월 박형준 시장 주재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지원대책으로 논의된 사항이다. 지원 분야는 ▲국내외 현장기술 전문가 중심 기술경영 컨설팅 지원 ▲시제품, 인증, 마케팅 등 후속지원 사업화이며, 올해는 20개사 대상 최대 200회의 컨설팅 지원 및 2개사 대상 최대 5천만원 이내의 후속지원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소재 부산시 주력산업군 및 전후방 연계산업군에 해당 되는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주정차 위반,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지연, 운수사업법 위반 등의 자동차 관련 질서 위반행위에 따른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 지난 14일(월) 체납액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이와 관련하여,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집중 납부기한으로 정하고, 이 기간까지 납부되지 않는 건에 대하여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물론, 부동산 압류, 예금압류, 급여압류 등 강력한 수단을 동원하여 과태료 체납액을 해소할 예정이다. 부과된 과태료에 대해 명의이전 또는 폐차 시 납부하면 된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체납될 경우, 최대 77%의 가산금이 더해지는 등 압류와 함께 체납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되어 있는 가상계좌번호 또는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과태료 ARS(640-4242), 강릉시청 교통과 및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카드 결제로 가능하다. 한편, 2022년 2월부터 과태료도 『납부증명서제출』이라는 법 조항이 시행될 예정인 만큼, 지방세만큼 납부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교통 과태료는 교통사업특별회계세입으로 강릉시 교통 발전을 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월 15일 인천대에서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와‘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남춘 시장과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참여를 통한‘환경특별시 인천’조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1회용품 없는, 자원낭비 없는, 음식물쓰레기 없는‘3무(無) 친환경 자원순환 캠퍼스 조성’ ▲ 교수, 학생, 직원, 입점업체 등 인천대 구성원 대상 교육 및 홍보 ▲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환경특별시 인천’조성을 위한 인천지역 공공기관·민간기업·종교계·교육계, 여성계 등 각계의 지속적인 참여로 시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시책에 대한 범시민적 참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거점 국립대로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대가 함께함으로써 시의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쓰레기 감량 시책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61개 공공기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비롯하여,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 학생 및 일반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