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전MCS㈜ 광주지점은 6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6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부했다. 또한, ㈜해영케미칼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떡 60인분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와이에스 로지스틱㈜ 오정택 대표는 지난 3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에 참여해 주신 기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7일, 오송역 및 버스환승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오송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강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국장은 오송역 및 환승센터 내 수시 소독, 마스크 착용, 열감지 카메라 운영, 해외입국자 이송 등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시설의 고강도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에 따라 대규모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버스터미널,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에도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사증면수는 24면은 26면으로, 48면은 58면으로 확대된다. 또한, 디자인에 우리문화유산을 활용하고 주민등록번호 뒷번호 표기를 제외하며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는 출생지 기재 제도도 시행된다.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내구성, 내충격성, 내열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으로 레이저 각인됨으로써 개인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 기능이 향상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전환,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 향후 해외에서 시민들의 신분 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6일(11시 1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옥천군, 영동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이호 영동부군수,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영동군 ‘추풍삼색 프로젝트’ 등 2개 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 주거플랫폼 : 주거 + 생활SOC + 일자리를 패키지로 공급하는 사업 * *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70개 시군(도내 5개 군)을 대상으로 총 11개 시군 선정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는 학교 연계형은 전국 3개 중 충북 2개 지역) 이번에 추진될 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92억2천8백만원, 사업규모 6,152㎡에 청성초등학교 교육이주자를 위한 주거와 생활 SOC 공급(복합문화센터 등), 청산산업단지와 연계한일자리를 제공 등을 위해 기획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경안중학교 3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적경제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할 수 있게해 미래의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시에서 직접 양성한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들로 꾸려진 ‘교육협회 채움과 나눔’에서 진행했으며 학생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접해본 청소년들이 성장 후에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이 학교협동조합 설립 등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을 희망할 경우 컨설팅 및 사후관리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의 여름철 재난 선제적 대응이 빛을 발했다. 충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평가에서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충북도는 수해피해가 컸던 경남과 전남을 제외한 비 수해지역에서의 우수기관 선정으로 충북도의 대응능력과 사전대비능력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충북도에 대하여 정부 기관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며, 재정적 인센티브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겨울철 평가 인센티브 3억원을 포함해 금년도에 총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충북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호우‧태풍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 특보 발효에 따라 선제적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가용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산사태, 급경사지, 산지 태양광 등 재해취약지역(3,110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19회, △침수우려 지하차도(26개소) 및 둔치주차장(26개소)에 대한 특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아동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11.15.~12.3.)을 맞아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광주시 경안동 소재 이마트 일대에서 경찰, 광주열린상담소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올바른 양육법과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 안내에 관한 리플릿 및 홍보달력, 에코백 등 홍보물 배부, 아동학대·가정폭력 발견 시 신고방법 홍보,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서약 등 아동학대의 신고의식 제고와 심각성을 알리는 등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광주경찰서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대형전광판, BIS, 네이버 밴드, 맘카페 등에 공익영상 송출 및 카드뉴스를 게시하는 등 비대면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고위험군」 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한편, 광주서는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매년 11월 19일)로부터 3주간 동안 아동학대 예방·근절 활동을 추진해 왔다. ◦조용성 경찰서장은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2일(13시),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도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충청북도 금연환경 조성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담배에는 발암물질을 비롯해 600여 가지가 넘는 유해 물질이 들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각종 암, 심뇌혈관질환ㆍ폐질환 등 흡연에 따른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에 170여명(2017년 기준)에 이르는 등 사회적ㆍ경제적 손실을 초래해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 행사는 흡연은 본인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건강도 해치기 때문에 ‘금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라는 인식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충청북도 금연환경 조성 문화축제”는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충북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금연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진행됐다. 보건소,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참여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한 학교 1곳과 유공자 9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증강현실(AR)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도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관련 포스터, 웹툰, 캘리그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불법소각에 대한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불법소각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도농복합도시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 및 중·소규모 사업체의 증가와 더불어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환경 분야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한다. 단속기간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영세사업장이 밀집되어 있는 공장지역을 중점으로 농촌지역, 전원주택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사업장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할 경우에는 사법처리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철저한 불법소각 행위 단속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의 위험을 줄이는 한편, 불법소각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타는 냄새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시군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사업용 차량(버스‧택시‧화물)을 대상으로 오늘(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겨울철 교통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동기간은 한파 및 폭설 등으로 교량 위, 터널 입‧출구, 산모퉁이 음지, 비탈면 구간에서 도로살얼음(일명 ‘블랙아이스’)이 발생하는 시기로, 교통 환경이 매우 취약한 시기이다. 따라서, 충북도는 해당 기간 동안 △눈길 및 상습 빙판 도로 등 취약지역 점검‧보수 △사고발생 시 초동조치 등 교통사고 대비체제 강화 △결빙, 폭설 대비 안전운행 특별교육 실시 등 종사원 관리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시설 등의 안전성 저해요인 정비‧개선 △차량 정기점검 및 여객터미널 편의시설 점검‧정비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및 지도점검반 편성․운영 등을 중점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혜옥 교통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 폭설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행 전 기상정보와 도로정보를 꼼꼼히 파악해 사전 대비해야 한다.”라며,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감속운행 및 앞차와의 충분한 거리를 두고 운행해야 한다.”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