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장명순 기자)= 유성소방서(서장 황재동)는 15일 오후 2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신세계(주) 사이언스콤플렉스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 면담과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점검은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기취급 부주의와 공사장 용접작업으로 인한 화재 발생위험을 사전에 차단하여 대형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감시자 배치 확인 ▲용접작업·위험물 화기취급 사용 주의당부 ▲공사장 관계자·근로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황재동 유성소방서장은“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공사장에서 위험물, 화기취급 사용 부주의로 매년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되고 있다”며“오는 8월 준공을 앞둔 사이언스콤플렉스는 대형 복합건축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철저한 화재예방 안전관리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20 = 장명순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우울 극복과 함께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희망버스‘마음톡톡버스’를 운영한다. 마음톡톡버스’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시간, 장소 등의 제약으로 인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대전시가 마련한 심리지원사업이다. 마음톡톡(talk talk)버스’의 명칭은 대전시민의 공모전 참여를 통해 지어진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 마음의 문을 ‘톡톡’ 두드리며, 누구에게도 쉽게 하지 못했던 마음의 고민을 이야기(talk talk)할 수 있는 상담공간을 의미한다. 대전시는 ‘마음톡톡버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방문해서 전문적인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도와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스트레스 및 우울, 불안, 중독 등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정신건강 검진과 심층상담을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우울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위험군 등의 악화 방지와 치료를 위해 ▲ 정신
(뉴스20 = 장명순 기자)= 대전시가 올해부터 기업유출을 막고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기업 유출입 관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 추진에 애로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기업민원을 신속하게 수집하고 빠른 피드백으로 기업인이 기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개선키로 했다. 먼저,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상공회의소(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기업들을 적극 지원코자‘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이달 말까지 구축하여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대전시는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유출 위험이 높은 기업을 경제단체와 협력 주기적 모니터링 지원단 운영을 통해 파악하고, 이를 ‘기업협력관’과 ‘대전시 기업경영·기술지도사’의 집중 지원으로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둘째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연합회, 중소기업융합대전세종충남연합회 등 지역 14개 경제단체와 협력 기업 민원과 동향 등을 신속하게 수집하고 빠른 대처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셋째, 대전시 7급 이상 공무원
(뉴스20 = 장명순 기자)= 대전시는 탑립동 소재 대전테크노파크(이하 TP) 옛 본관동에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의 협업 공간인‘어울림플라자’를 조성하고 11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장, 이상민 국회의원, 등 코로나 19 감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주요행사는 경과보고 및 운영계획발표, 응원메시지 전자서명, 현판식, 비대면 IR데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학기술인과 기업인들은 온라인 화상으로 함께 개소식을 축하했다. 어울림플라자’는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의 협업을 통해 지역혁신자원의 지역산업으로 연결을 촉진시키기 위한 공간이다. 대전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대전테크노파크 본부가 선화동으로 이전한 후 생긴 지상 1~2층의 유휴공간을 17억 원의 사업비로 오픈라운지, 회의공간, 유튜버실, 비대면회의실, 교육공간, 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조성했다. 앞으로 ‘어울림플라자’에서는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이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친화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코디네이터 역할을 할 수 있는 과학기술인들을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라인플랫폼도 구축하
(뉴스20 = 장명순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주말까지 예고된 올겨울 최강 한파를 우려해 8일 노년층, 노숙인, 쪽방주민 등 재난 취약계층과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대전역 인근 쪽방촌 현장을 찾은 허태정 대전시장은 열악한 주거 공간, 난방기구 과열, 전기합선 등 안전사고 위험에 무방비인 대전역 쪽방촌 주민들에게 한파 대응물품을 전달하고, 한랭 질환 유의를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한파까지 겹쳐 저소득층의 겨울나기가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지원책을 동원해 현장을 살펴나가겠다”며 "건강에 유의하시고 어려운 때지만 대전시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역 인근 쪽방밀집지역(1.5만㎡)과 철도부지(1.2만㎡)를 포함한 약 2.7만㎡ 면적에 대전시 동구ㆍLHㆍ대전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쪽방 주민들을 위한 임대주택 250호를 비롯한 총 1,400의 공공주택과 업무복합용지 등을 공급한다. 이어,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숙인 등 무료급식소인 ‘대전성모의 집’을 방문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도시락을 나눠주면서 이용자들에게 한랭 질환에 유
(뉴스20 = 장명순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대유행,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소상공인 경제적 피해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을 통한 제3차 재난지원’에 나섰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총 1,516명에게 올해부터 6월 말까지 30억3천만 원의 공유재산 임대료를 경감을 통한 재난지원 시책을 지속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그동안 코로나19 발생시점부터 타 시ㆍ도보다 우선하여 전국 처음으로 소상공인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 지원에 나서, 지난 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총 1,516명에게 약 60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감경 조치는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요율을 50%로 일괄 적용하며, 세부적으로 정하지 아니한 사항 및 구체적 피해상황은 재산관리관이 판단ㆍ결정 하도록 하여 대상 폭을 확대한다. 또한, 공유재산법 시행령 개정 공포·시행(2020.12.22)에 따라 공유재산 임대료 납부유예(1년), 연체료 경감(50%) 등 지원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감염병 대비 재난지원금에 대한 지속적인 혜택으로 세원확보가 요구됨에 따라 부족세원에 대한 대책방안으로 ‘2021년 공유재산 실태조
(뉴스20 = 장명순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시민을 위한‘건강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해부터 ‘건강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내ㆍ외 네트워크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와 서태평양건강도시 연맹 가입도 완료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포스트 코로나 대전시 건강도시 정책방향 수립을 위해 시민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12월에 식견이 높은 전문가, 시민 등 2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 심의를 거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건강도시 비전으로 ‘100세까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을 선정했으며, 이에 따른 4대 전략으로는 ① 포스트 코로나 대비 보건의료 정책강화 ②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과제 해결 ③ 물리ㆍ사회적 환경 조성 등 건강도시 기반 구축 ④ 시민 평생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공공보건 의료강화’로 ▲ 대전의료원 설립 추진, 보건소 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고 ▲ 지역거점병원 공공성 강화, 결핵ㆍ한센ㆍ에이즈 협력 강화 등 지역거점 협력네트워크 강화 ▲ 공공어린이재활
(뉴스20 = 장명순 기자)=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1월 4일 월요일 16시부터 강원경찰청에서 개최하는 ‘강원도(최문순 강원도지사)-강원경찰청(김규현 청장) 업무협약 및 현판교체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강원도-강원경찰청 간 업무협약식’과 ‘현판교체식(강원지방경찰청 → 강원경찰청)’이 동시에 개최되었다. 이날 현판식은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 원년을 맞아 전국의 17개 ‘지방경찰청’ 명칭에서 ‘지방’이라는 단어가 삭제되어 ‘시‧도경찰청’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이루어졌다. 이는 대한민국을 중앙과 지방으로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지방이 중앙의 지도를 받는다는 수직적‧종속적 구조를 탈피하며, 대한민국의 치안은 중앙-지방의 협력적 거버넌스 하에 이루어진다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로서 ‘자치분권2.0’ 시대의 개막을 알리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순은 위원장은 “현판교체식을 통해 지방정부의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키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치안업무의 공동책임자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강원도와 강원경찰청이 주민들의 요구
(뉴스20 = 장명순 기자)= 올해 4분기 대전지역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의 지역하도급 참여비율이 지난분기에 이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2020년 4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율(지역 자재·장비·인력 사용 등)이 66%로 나타나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당초 목표율(65%)을 초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시공 중인 연면적 3,000㎡ 이상의 민간 건축공사장 49곳을 대상으로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현황을 조사하고, 지역 하도급률이 저조한 8개 현장에 대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와 특별 태스크포스(T/F)팀의 합동 점검으로 중점 지도했다. 조사 결과 49개 민간 대형건축공사 현장의 하도급 발주금액 1조 7,773억 원 중 1조 1,819억 원이 수주돼 지난 분기보다 222억 원 증가한 66%로 지역하도급률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 4분기 지역하도급률 65%이상 목표 달성한 우수현장은 전체 관리대상 49곳 중 39곳으로 80%였으며, 저조현장은 10곳으로 20%를 차지했다. 또한 외지건설사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뉴스20 = 장명순 기자)= 강원도는 12월 29일(화) 도지사 집무실에서 SD바이오센서㈜의‘신속항원 진단키트’1만명분(약 1억원 상당)을 기증받았다. 도는 강원도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PCR(유전자증폭)진단 방식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SD바이오센터(주)의‘신속항원진단키트’를 도입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증받은 SD바이오센서社의 신속항원진단키트는 지난 11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신속항원검사는 기존의 PCR방식(유전자증폭)에 비하여 정확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검사 후 결과확인까지 15~20분이 소요되어, 기존의 PCR방식(3~6시간 소요) 보다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신속항원검사에서 1차적으로 검사하여, 양성으로 확인될 경우, PCR검사를 진행해 최종 양성 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제1차 신속항원키트 보급 및 활용은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향후 공공의료기관의 인력과 시설 장비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지사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진단키트를 기탁해 주신 SD바이오센서(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