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장명순 기자)= 유성소방서(서장 황재동)는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신규 도입하여 체험교육 안전문화를 활성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화재, 지진, 교통안전 등 각종 재난발생 시 대피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수직구조대를 이용한 탈출체험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어린이의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동안전체험차량 이용방법은 소방서 체험교육팀(042-270-1688)으로 사전에 신청하면, 오는 3월 2일부터 일정에 맞춰 소방안전강사와 체험차량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교육이 진행된다. 황재동 서장은“생활 속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반영과 반복적인 조기 안전교육으로 어린이 안전문화 활성화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관내 어린이의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20 = 장명순 기자)= 대전시는‘금성백조(회장 정성욱)’가 18일 오후 옛 충남도청에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대전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지역대표 중견 건설사인 금성백조는 2002년 예미지 사랑나눔봉사단을 발족, 정성욱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사업, 학교발전기금 지원, 문화예술 나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에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확대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타격을 입은 관내 소상공인에게서 도시락과 밑반찬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1004가 전해주는 든든한끼
(뉴스20 = 장명순 기자)= 기술보증기금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 개점식이 17일 오후 서구 둔산동에서 개최되었다. 기술보증기금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는 지난 2019년 대전시가 기술보증기금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 지역 유망 콘텐츠기업의 금융 지원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서울(’16.1월), 경기(’17.7월), 부산(’18.1월)에 이어 전국 네번째로 설치됐다. 이번 개점식은 기술보증기금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콘텐츠정책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는 중부권(대전, 충청, 호남, 제주)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약 200억 원 규모의 콘텐츠 보증을 실행할 예정으로 콘텐츠 완성과 관련하여 성공 가능성을 평가하고 보증을 지원하는 동시에 콘텐츠 제작 전(全) 과정 관리로 사업 성장을 도와주며, 기업의 기술성 및 사업성 평가를 통해 정책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대전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손쉽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이 마련되는 한편 수도권 콘텐츠기업 유입 등 부가적인 효과 역
(뉴스20 = 장명순 기자)= 대전시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일부터 장애인 시설 및 노인 복지시설, 노숙인 자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들을 위문한다. 먼저, 허태정 시장은 1일 오후 2시 평강의 집(대덕구 대화동)과 햇살한줌(대덕구 오정동)을 직접 방문해 쇠고기, 백미,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행정ㆍ과학부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간부공무원들은 5일까지 노인ㆍ장애인 등 복지시설을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을 위위로키로 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16,302세대에 대해서는 자치구를 통해 농협 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노숙인과 쪽방생활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도 명절기간 동안 마음을 담은 도시락을 제공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하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뉴스20 = 장명순 기자)= 대전시가 20년 동안 운영 중단된 상태로 방치되었던 옛 유성구 송강동 대덕정수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시민에게 개방키로 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유성구 송강동 산15-1번지 일원의 옛 대덕정수장(면적 19,574㎡)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대전시는 지난 22일 수자원공사와의 합의로, 폐건축물 리모델링 및 녹지공간 조성 등을 통해 일부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일부는 수자원공사에서 관로시험시설 및 창업공간으로 활용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 계획(안)을 최종 결정했다. 대덕정수장은 대전산업단지의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79년 6월에 준공되어 20여 년간 운영되어 왔으나, 용수공급 체계가 대전시로 이관됨에 따라 2000년 1월부터 운영 중단됐으며, 오랜 기간 시설이 방치되어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우범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 결정에 따라, 폐건축물 리모델링 등을 위해 약 70억 원(한국수자원공사에서 부담)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내년 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대덕대로변
(뉴스20 = 장명순 기자)= 대전시가 도로 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먼지 먹는 하마 플랜”을 본격 가동하여 그동안 미세먼지 약 71톤을 제거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시 시민 약속사업의 일환으로 “먼지 먹는 하마”로 불리는 분진흡입차는 진공청소기 방식으로 도로 위 미세먼지를 흡입해 내부 필터를 통해 98% 이상 걸러내고 깨끗한 공기만을 배출하도록 특수 제작된 미세먼지 제거용 전문차량이다. 대전시는 차량의 타이어와 도로면의 마찰에 의해서 발생하는 재비산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2019년 분진흡입차를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 10대를 대전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청소대상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 간선도로 6차선 이상 도로와 대기환경이 열악한 산업단지 도로 219㎞(청소연장 1,576㎞)를 대상으로 주 2회 미세먼지를 제거해 왔다. 분진흡입차 운영결과 2019년 6월 7대의 차량을 처음 투입하여 청소거리 3만 8,572㎞에서 미세먼지 17,703㎏, 초미세먼지 4,761㎏ 등 총 22,464㎏을 제거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3대의 차량을 추가로 투입하여 청소거리 8만 1,259㎞에서 미세먼지 37,683㎏, 초미세먼지 10,929㎏ 등 총 4
(뉴스20 = 장명순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오후 2시에 청년공간 청춘두두두(갈마동 소재)에서 겨울방학 동안 취약계층 아이들의 학습지도 아르바이트대학생 8명과 올해 첫번째‘허심탄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허태정 시장이 청소년 학습지도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한 달여간 학습지도 소감과 사업 개선사항 등을 대학생의 눈높이에서 허심탄회하게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그동안, 매년 대전시에서는 방학기간 동안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관공서 및 유관기관에 업무보조로 활용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들의 학습 공백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계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한‘쓰담쓰담 멘토링’사업에 대학생 10명을 지역아동센터에 연계 지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 초ㆍ중ㆍ고 청소년(70명)을 대상으로 1월 한 달간 진행해 보니, 대학생과 청소년 모두 만족하고 시민 호응도도 높아 좋은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날‘허심탄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코로나19로 줄어든 방학 아르바이트 자리를 제공해 준 대전시에 감사하고, 학습지도 기간 동안 가르친 아이들의 학습 수준이 향상되어 정말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뉴스20 = 장명순 기자)= 대전시가 2019년 기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년 이상 연속 성평등 상위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1일 여성가족부 발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국 16개 시ㆍ도 평균 76.4점이며, 이 중 대전시는 지역성평등 78.8점으로 성평등지수 상위지역으로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보건(1위) 의사결정(2위), 복지(4위)가 경제활동, 교육·직업훈련(6위)가 높은 반면, 안전분야(13위), 가족분야(13위)는 하위이나 전체적으로 전년도보다 상승했다. 지역성평등지수는 지역의 성평등 수준과 특성을 파악하여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 가능하게 하고 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알아볼 수 있는 제도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성인지정책담당관실 신설 이후 여성 대표성 제고, 일‧생활 균형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여러 지표에서 상승하는 등 대전 성평등 수준이 상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양성평등담당관제를 도입하여 모든 분야의 성평등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20 = 장명순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지난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및 협의체’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백신 접종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 시행총괄팀 △ 백신수급팀 △ 접종기관관리팀 △ 이상반응관리팀 등 크게 4개 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시행총괄팀은 접종 계획 수립·시행, 자치구 예방접종 계획 지원, 각종 협의체 운영 등 접종사업을 총괄하며, 백신수급관리팀은 기관별 백신 소요량을 조사한 뒤 이를 조정하고, 백신 수급 현황을 관리‧모니터링한다. 접종기관 관리팀은 접종센터를 지정해 관리하고, 접종센터 시설 구획 및 위탁의료기관 등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고, 이상반응 관리팀은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을 관리하고, 피해 보상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사회, 간호사회 등 관련 협회와 유연한 업무 협조를 위해 협의체도 별도로 구성하였다. 협의체에서는 의료인력 지원, 접종 이상반응 시 신속대응 협조, 의학적 자문 등을 통한 현장소통 체계 운영 역할을 맡게 된다. 대전시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에 따라 2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2분기에
(뉴스20 = 장명순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인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을 찾아 시설과 의료상황을 점검하고, “어떤 위험 속에서도 시민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올해는 시민 공공의료체계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중등증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1월 5일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은 충남대병원(42병상), 대전보훈병원(34병상), 국군대전병원(86병상)에 이어 4곳으로 늘어났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집단환자 발생에 대비해 12층 병실에 입원 치료를 위한 이동형 음압기를 설치해 6실 24병상을 확보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감염병 방역 일선에서 격무 중인 의료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며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허태정 시장은 “전세계간 이동이 쉬운 현대에는 또 다른 질병 노출과 위험이 잦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대전시는 올해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착공(447억원), 대전의료원 사업계획 수립(1,315억원), 가족안심 시립요양원 설계(95억원) 추진을 누수 없이 실행하여,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시민 의료복지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