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2021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9일 오송역(충북 청주시)과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osongbeautyexpo.kr)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김부겸 국무총리,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류근혁 보건복지부 차관 및 뷰티관련 협회와 기업대표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개막식은 ‘K뷰티, 충청북도 오송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주요인사의 축하말씀, 대형 뷰티박스 오픈 퍼포먼스, 오프라인 마켓관 등 행사장 투어로 이어졌다. 이번 엑스포는 B2B(기업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간) 중심의 엑스포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려 수출전문 엑스포로의 명성을 잇는다. 오송 엑스포는 작년 B2B중심의 행사에서 올해는 B2B에 B2C부문을 질적으로 강화해 계획했으며,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엑스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프로그램과 뷰티체험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장품 축제의 장으로 준비해 많은 사람들의 호응과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1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23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10월 20일(수) 오후 2시 KT&G 상상마당 아트센터 춘천에서 2021 강원문화예술아카데미 「도민 대상 오픈특강 “I’m Artist”」를 한차례 더 진행한다. 「도민 대상 오픈특강 “I’m Artist”」 1회는 지난 10월 13일(수) 국악인 이희문의 강연과 놈놈 조원석, 김주현과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끝마쳤다. 「도민 대상 오픈특강 “I’m Artist”」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준비한 시간으로 작가 김중혁이 “창의력이 터지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강릉 출신의 음악 밴드 사공이 공연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작가 김중혁은 2000년 <펭귄뉴스>로 뒤늦게 등단 후 <엇박자D>로 2008년 제2회 김유정문학상을 받았다. 그 이후 <내일은 초인간>, <무엇이든 쓰게된다>, <질문하는 책들> 등 꾸준히 집필 중이다. 또한, <KBS 대화의 희열>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오픈특강은 코로나19 감염 대비를 위해 관객 수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2일 부전도서관에서 1963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한 부전도서관의 공공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공청회는 지난 8월 전문가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수렴 및 공론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부산건축제 유재우 집행위원장의 사회 및 발제 ▲도시건축포럼비(B) 김승남 회장의 발제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 논의 ▲시민 의견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 김광회 실장 ▲부산시 교육청 변상돈장학관 ▲와이엠시에이(YMCA) 오문범 사무총장 ▲서면지하상가 서면몰 상인회 조임숙 회장 ▲전포카페거리 상인회 이병석 회장과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이날 공청회에서 유재우 집행위원장이 기존의 시각과 다른 관점에서 새로운 개발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 집행위원장은 부전도서관의 역사적, 장소적 가치를 고려해 기존 건축물을 보존하면서도 새로운 기능을 부여해 상징성, 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대전시는 ‘대청호 오색빛 호박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메마을 및 온라인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호박축제에서는 14일부터 현장 방문을 통해 가족 단위로 두메마을 야외 호박터널, 호박탑, 국화 포토존과 황금논밭, 거대억새숲 등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21일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 호박마을 인생샷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청호 호박축제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 호박밥상 밀키트·줌(zoom),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체험·소통 콘텐츠 ▲ 호박마을 랜선여행·시청자 이벤트 ▲ 호박마을, 대청호를 배경으로 한 나만의 일러스트 등을 제공한다. 23~24일에는 대청호 오백리길(대청댐, 명상정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 핼러윈데이 잭오랜턴 만들기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미니호박, QR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특히 올해는 대덕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보행데크가 준공되어 찬샘마을에서 두메마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강화됐으며, 수변데크길을 걸으며 대청호의 아름다운 가을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지난 8일(금)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그동안 강릉시 공식 SNS를 통해 각종 소식 홍보 등 성실히 역할을 수행하는 SNS서포터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표 체류형 관광 상품인 강릉 웰니스 관광을 직접 체험해보고 지역 내 체험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지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SNS 서포터즈의 자료 포스팅을 통하여 홍보하고자 계획됐다. 웰니스 관광 코스는‘이지연 커피바리스타 학원’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즐기는 핸드드립과 라떼아트 체험, 100년 된 금강소나무 숲 군락지의‘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만든 솔방울 차 시음과 숲길걷기 체험, 강릉해중공원’에서 스킨스쿠버 체험, 경포해변에서 즐기는‘오션요가체험’, 동해안의 신비로운 일몰을 바다 위 요트에서 즐길 수 있는‘썬셋요트체험’이다. 올해 초 선발된 25명의 제9기 강릉시 SNS서포터즈는 블로그, 유튜브, 바이럴 3가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시 공식 SNS를 통하여 각종 시정 소식과 행사, 관광명소, 맛집 등을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대전시는 8일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2층에 조성한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대전드림타운 ‘다가온 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대전 청년 등이 거주할 모델을 선보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 의장 및 김찬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청년대표 및 기자단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보장을 위해 추진해 온‘다가온’브랜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가온 실내공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개관했다. 다가온 홍보관(대전 중구 중앙로 119)은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와 청년소통공간의 기능을 겸하고 있으며, 공유 오피스와 회의실, 교육장 등의 코워킹 스페이스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1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29㎡의 유닛과 신혼부부를 위한 54㎡유닛이 전시되어 있으며 홍보관 내에 청년들의 창작활동 및 커뮤니티 공간을 위한‘청년창작소’등이 마련되었다. 청년창작소’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눈높이에 맞춘 주거문화 프로그램과 청년단체 활동, 지역 커뮤니티 모임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오페라단의 <춘향 vs 카르멘> 공연을 오는 10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 오페라의 효시라고 불리는 ‘춘향전’과 비제의 대표 오페라 ‘카르멘’을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기생의 딸 춘향과 집시여인 카르멘의 서사를 통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시대의 여성상에 대해 조망하고 있다. 지고지순한 절개와 인내를 통해 사랑을 이루는 춘향, 그리고 관능과 팜므파탈로 비극적 결말을 맺는 카르멘은 대조적인 인물로 여겨지지만, 춘향이 기생이라는 비천한 신분으로 조선시대 신분 사회를 비틀며 사랑을 이룬 진취적인 인물이라는 점과 카르멘이 전통적 여성 이미지와 도덕 관념을 뛰어넘는 스페인 최하층 노동자 계급의 집시 여인이라는 점에서 두 인물은 매우 닿아있기도 하다. 공연 관계자는 “각기 다른 시대와 공간에서 펼쳐지는 두 주인공의 서사를 통해 우리 시대 여성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사유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연은 춘향에 소프라노 정꽃님, 이도령에 테너 전병호, 카르멘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는 합천 해인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합천 해인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불감’ 등 5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합천 해인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불감’은 반구형(半球形)의 형태로 문을 열면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관음, 대세지보살상이 나타나는 형식으로 조선 후기(18세기)에 활동한 조각승인 상정(尙淨) 계열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며, 현존하는 조선후기 불감 가운데에서도 장식적이고 섬세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조선후기 불교조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합천 해인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1673년 조각승 자수(自修)에 의해 제작된 조각상으로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귀왕, 판관, 사자, 인왕, 동자, 업경대(業鏡臺)와 업칭대(業秤臺)를 포함 33구의 명부(冥府)의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어 그 가치가 돋보인다. ‘합천 해인사 금동여래입상’은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불상 2구로 해인사 대적광전 중수공사 때 발견된 것이며 이 중 1구는 수정으로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회화 작품인 ‘합천 해인사 백련암 환적당 의천 진영’은 1749년 화승 혜식(慧式)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대전시는 대전상공업의 역사를 집대성한 대전역사총서 제11집 ‘대전의 상공업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대전의 상공업사’는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대전의 사회경제적 변화상을 총 2권으로 기록했다. 1권은 고대 생활 경제 속의 상공업, 고려시대 수공업, 조선시대 시장경제의 모색, 일제강점기 상공업 등을 담았다. 2권은 해방과 상업의 재편, 대전 상공업의 현재와 미래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전근대 대전의 경제사도 포괄함으로써 전통적 경제활동의 변화상을 밝혔고 식민지시기를 비롯한 20세기 이후 대전의 두드러졌던 사회경제적 변화를 충실하게 수록했다. 또한 한국 경제 고도성장기에 대전의 비약적 경제 성장 과정과 1990년대 이후 경제 자유화와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대전 상공업의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했다. ㅇ 아울러 대덕연구단지 개발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도시로 위상을 정립한 과정과 성과도 상세하게 수록했다. 시는‘대전의 상공업사’를 대전시내 도서관과 문화원 등에 배포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재호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대전역사총서는 고대에서 현대까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5일 경북도청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청사에서 양 지역 간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고로 코브제프 이르쿠츠크 주지사, 김세웅 주(駐)이르쿠츠크 총영사, 겐나디 랴브코프 주(駐)부산러시아연방 총영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경북도와 이르쿠츠크주의 외교성과 보고, 양측 총영사의 축사, 양 자치단체 간 외교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경제․교육․문화․관광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르쿠츠크주는 한국, 특히 경북과 많은 인연이 있는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연해주와 함께 한국 독립운동의 거점기지였으며, 현재 고려인 16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항에 사무국을 둔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의 창립 멤버로 11대 의장단체를 역임했으며 지금도 변경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지난‘96년 9.10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이르쿠츠크 한국문화주간 운영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가, 청소년 스포츠 교류, 예술단 상호방문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