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금연구역인 해수욕장 백사장을 중심으로 야간흡연 집중단속에 나선다. 강릉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이 되면 흡연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금연지도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단속팀을 구성하여,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45일간 경포, 안목해변 등에서 단속 활동을 벌인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금연 현수막 설치 및 홍보,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해수욕장의 백사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있으며, 이곳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인 만큼 흡연으로 인한 유해 환경으로부터 해수욕장 이용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평택역 광장 조성 공론화추진위원회(위원장 윤혜정)』는 지난 1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공론화 2차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차 비대면 방식 토론회를 보완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대면방식으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대규모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토론회의 투명성 확보와 일반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간 라이브방송(유튜브)으로 중계됐다. 이날 2차 시민토론회는 시민참여단으로 선발된 50명 중 40명이 참여하였으며, 1차 시민토론회 결과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 시 최우선 고려 사항으로 도출된 “복합문화광장”의 구조와 활용방안에 대하여 좀 더 심도있는 토론과 숙의가 이뤄졌다. 1차 시민토론회시 시민참여단의 요청에 따라 국내외 광장 조성 사례와 평택시의 평택역 광장조성에 관한 조성계획(안)에 대한 사업 설명이 있었으며,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질의응답을 실시하고,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을 6개 조로 나누어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2회에 걸친 토의시간에 복합문화광장의 기능과 구조, 조성 시 고려할 사항에 대한 제안 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영산강 상류로부터 유입된 수해쓰레기 수거에 나서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장마철 집중호우로 영산강 상류의 쓰레기가 영산강 하류까지 밀려오자 몽탄면 이산리부터 삼향읍 남악리까지 15Km 구간에 긴급히 중장비를 투입해 부유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부유쓰레기는 스티로폼, 비닐류와 같은 생활쓰레기와 나뭇가지, 수초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긴 띠를 형성하며 상류에서 내려온 뒤 강 수위가 낮아지면 둔치로 떠밀려옵니다.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될 경우 높은 온도와 습도에 부패되어 심한 악취와 2차 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수거하여 처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쓰레기 수거를 위한 예산을 미리 편성하는 등 재난과 환경오염에 대비했으며, 앞으로도 쓰레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중앙부처에 쓰레기 처리비용 국고지원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며, 김산 군수는 “철저한 사전 준비 덕분에 영산강에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해 직후 바로 수거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해 쾌적한 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9일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주요 공약‧현안사업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막바지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각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개최됐다. 보고회는 일자리경제실을 시작으로 본청, 사업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현재 추진 중인 공약 중 일부 부진한 사업을 중심으로 담당 실‧국장들의 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남은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분석‧보완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해서 시민 삶과 직결되는 공약 이행에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주요 현안사업들과의 연계 추진 방안도 면밀히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포항형 스마트 양식장 클러스터 조성 △‘아름다운 마무리’ 추모공원 건립 △시민이 신뢰하는 자원선순환 사회 조성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 △도심권 단절 숲길 연결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서 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쌍용자동차와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 정일권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업무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의 관내 이전 및 현 부지 개발로 중장기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사업시행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및 산업용지 적기 공급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정 시장은 “업무협약 체결은 평택시와 쌍용자동차의 동반성장 및 새로운 출발을 위한 초석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원 관리인은 “새로운 공장은 장기적인 생존 토대 구축을 위해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를 생산하는 미래차 공장이 될 것”이며“시와 공동 협력으로 이전과 개발이 신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21년도 해양경찰 과학수사 정기 자문위원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7월 8일 분야별 과학수사 자문위원과 수사국 국·과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21년도 해양경찰 과학수사 정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수사 자문위원회는 수중감식, 선박화재, 선체구조 등 해양특화 중심 9개 분야 26명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양경찰 과학수사의 주요 정책 및 기술・학문적 부분에 대한 전문지식을 자문하고, 중요사건에 대한 합동감식을 목적으로 구성 되었다. 이날 위원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경찰 과학수사 현황 및 주요업무 보고 ▲하반기 과학수사 주요추진 내용 ▲향후 과학수사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 하였다. 박남규 위원장은“해양경찰 과학수사의 발전을 위하여 과학수사 자문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해양경찰 과학수사가 협력한다면 양 기관의 발전적인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종욱 수사국장은 이 자리에서“경‧검 수사권 조정과 관련하여 과학수사의 역할이 중요해짐을 인식하고 과학수사계를 ‘과’ 단위로 격상시킨 만큼 앞으로 해양경찰 과학수사는 더욱 발전할 것으로 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은 3분기를 맞아 일반인과 고3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50대 대상자들에게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며, 만 55~59세 대상자 6,300여명은 7월 12일, 만 50~54세 대상자 6,500여명은 7월 19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은 뒤, 7월 26일부터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18~49세 대상자는 50대 접종이 완료되는 8월 중하순부터 모더나 및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고 했으며, 아울러 60~74세 고령층 사전예약자 중 예약 취소처리된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사전예약을 접수한 후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예정입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교직원 및 아동 복지·돌봄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접종은 당초 7월 28일부터 시작될 계획이었으나 백신이 조기 도입됨에 따라 7월 8일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접수한 후 7월 13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등 1,100여명은 관할 교육청과 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 남부전원어린이집(원장 유재현)에서는 지난 5일 바자회 성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시 지산동에 위치한 남부전원어린이집은 2003년에 인가된 민간 어린이집으로, ‘착한 가게’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유재현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생들이 경제 개념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가치를 알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나눔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착한가게’뿐만 아니라 원생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성금 전달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남부전원 어린이집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기부 및 나눔 문화가 활성화가 되어 조금 더 살기 좋고 따뜻한 평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근절하고, 축대벽이나 잘린 땅 등 붕괴위험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3주간 교육시설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했다. 특히, 7월 7일(수)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와 관내 학교 신·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칭)해양3중학교와 송도6유치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교육시설의 품질확보와 견실한 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의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임지훈 위원장도 “공사 현장에서도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구축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하절기 물놀이 사고 예방 대책 논의를 위해 중구, 옹진군, 강화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절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으로 ▲ 해수욕장 코로나19 단계별 대응체계 ▲주요 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 해수욕장 갯벌활동객 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한 대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 했다. 이상범 시민안전본부장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해 줄 것과 인천 관내의 해수욕장에서는 7월 8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음주 및 취식이 금지되는 사항을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년 7월 시민안전정책회의 재난안전상황실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이 8일‘7월 시민안전정책회의’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하절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