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하절기 물놀이 사고 예방 대책 논의를 위해 중구, 옹진군, 강화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절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으로 ▲ 해수욕장 코로나19 단계별 대응체계 ▲주요 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 해수욕장 갯벌활동객 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한 대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 했다.
이상범 시민안전본부장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해 줄 것과 인천 관내의 해수욕장에서는 7월 8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음주 및 취식이 금지되는 사항을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년 7월 시민안전정책회의 재난안전상황실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이 8일‘7월 시민안전정책회의’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하절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