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내의 치안환경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방범시설물 개선공사를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범시설물 개선공사는 지난 ‘평택역 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이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과 우범지역 내의 각종 사고?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됐으며,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뿐만 아니라 평택 시민들의 관심사항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사는 ▲조도개선을 위한 LED보안등 교체 ▲각종 사고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이전 설치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알림 및 시인성 확보를 위한 노면표시 및 간판 정비 ▲여성 안심구역 지정에 따른 여성안심구역 노면표시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공사현장 민원의 최소화와 신속한 시설물 정비를 위해 현장 확인 및 공사 동선 파악 등을 면밀히 준비했으며, 평택경찰서(서장 송병선)는 공사 차량, 작업자 및 관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 인력을 협조 지원해 큰 마찰 없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5월 17일 「평택역 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이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은 7월부터 임산부·수유부·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보충 식품을 제공하는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 영양지원 제도로써 영양 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수유부·영유아의 균형 잡힌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상태에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들이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군은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1차 영양플러스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할 2차 영양플러스 사업 진행을 위해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했습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대상자는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무안 군민이며, 신청은 방문접수가 원칙이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화 접수 등 비대면 접수도 병행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됩니다. 김산 군수는 “임산부와 영유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여름철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독거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 사망사례 9명 중 70대 1명, 80대 2명으로 70대 이상이 33%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11~2020년 온열질환자 사망자 143명 중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59.4%(85명)으로 높게 발생하고 있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보건소 방문간호사,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T/F팀을 구성해 폭염대응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남·북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12명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교육자료, 폭염대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폭염 대비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이 진행되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보건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무더위 쉼터 이용이 조심스러운 실정이라 취약계층에 대한 1대 1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6일부터 우이동 산악문화 허브(H‧U‧B)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산악전시체험관인 허브(H‧U‧B)는 ‘히말라야(Himalaya)’, ‘엄홍길(Um Hong Gil)’, ‘북한산(Bukhansan)’을 주제로 체험 요소가 가미된 공간이다. 3가지 주제어 영문 첫 글자가 모여 허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은 7년 만에 재개한 우이동 유원지사업인 휴양콘도미니엄의 기부채납 시설이기도 하다. 산악문화 허브는 지하 2층 3800㎡(체험관 1800㎡, 주차장 2000㎡) 규모로 들어섰다. 시설 내부는 ▲산악체험관 ▲엄홍길 전시관 ▲기획전시실 ▲기념촬영 장소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 지난해 구는 기본계획 용역을 바탕으로 자문위원단과 수차례 논의 끝에 시설 내부 윤곽을 완성해 ‘새내기 산악인 육성장소’ 컨셉의 새로운 특색이 더해진 공간으로 꾸몄다. 산악체험관에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반의 훈련시스템이 도입됐다. 방문객은 이곳에서 체력을 단련하고 등산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다. 가상‧증강현실 화면에서 길잡이가 나와 지도 보는 법, 등산용품 사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최근 타지역 접촉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는 것과 관련 역학조사팀을 추가 증원하여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부터 본청 팀장급 중에 숙련도가 높은 10여 명을 역학조사반에 추가 배치하였으나, 타지역 확진자가 급증하여 21일부터 20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확진자 동선파악에 최대한 속도를 높여 이번주 확산세를 꺾겠다는 계획이다. 강릉시는 차단방역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급증하고 특히 20대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지역 내 확산되고 있어 동선이 중복장소에 혼재한 경우가 많고 동선도 많아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같이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여름 성수기에 많은 희생을 무릅쓰고 4단계로 격상한 만큼 지역 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일주일간은 개인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단계를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수도권 방문이나 외지인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미세먼지, 매연 등으로부터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쉼터 승강장’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세먼지와 자동차 배기가스에 직접 노출되는 기존 버스승강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설치장소는 남구 동해면, 대송면, 연일읍, 청림동, 해도동 각 1개소, 오천읍 2개소 총 7개소로 주변에 공장이 많아 평소 오염도가 높은 곳이다. 승강장에는 공기청정기와 함께 에어커튼, 냉난방기, 온열의자 등을 설치해 폭염과 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신강수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승강장을 설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이용객이 많은 승강장 40여 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할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초 집중호우로 인해 붕괴 우려가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응급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했습니다. 민·관·군 관계자로 구성된 방재단 35명은 지난 9일 해제면 송전마을 피해 농가를 방문해 유실토사 제거(5톤), 주택보수, 배수로 정비, 위험사면 부직포 및 천막설치 작업(20m) 등 호우피해 복구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과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재난을 극복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군은 재해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폭염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스마트 그늘막 16곳 설치(3~5월), 살수차 운영(7~8월, 20km 도로구간), 아이스존 4곳 설치(7~8월) 등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산 군수는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복구 대응태세를 갖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더 이상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상청이 올여름 강력한 폭염 피해를 예고한 만큼 지역자율방재단은 폭염 취약계층에 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19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조용성 서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조용성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광주경찰을 내세우며 주민과 공감하고 청렴하며, 공정한 프로 경찰이 되자”며 향후 광주경찰서를 이끌고 나갈 치안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 안전은 경찰의 존재 이유”라며 “무엇보다도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치안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용성 서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경찰대(4기)를 거쳐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북청 청도경찰서장, 파주경찰서장, 일산서부서장, 경기북부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첨단화를 추진하여 여름철 폭염에 대비, 기상 상황에 맞춰 작동하는 스마트 그늘막 4개소를 설치 완료하였다. 이번에 설치하는 그늘막은 기온 및 풍속 측정으로 자동 개폐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 가능한 친환경 시설물이다. 또한, 밤에는 보안등 역할도 가능하여 주민들의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태양광을 활용한 LED 조명이 부착되어있어 에너지 절감효과도 크다. 설치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정류장으로 결정하였으며, 신호대기 중 주민들의 더위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함이다. 시는 앞으로도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에 그늘막을 매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최용규 재난안전과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스마트 그늘막을 통해 횡단보도 보행신호를 대기하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국민안전이 최 우선 시 되는 나라” 뉴스20 대표김 상배 기자입니다. 참 어떻게 하다보니 7월 하고도 중순이 넘어 가고 있네요 한층 휴가철을 맞아 바다로 계곡으로 기야 하는데 요놈의 코로나 땜에그러지도 못하고 참 답답할 노릇이지요. 그래도 참아야 합니다. 참는자에게 복이온다고 했습니다. 오늘의 뉴스는 폭염으로 일주일 새 3명 사망 마스크 벗고 휴식 권고 한다는 뉴스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폭염 재난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된 지난 일주일간 열사병 추정 사망자가 3명이 발생했다고 합니다.질병관리청은 19일 올해(5월20일~7월17일)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가 총 436명이며 이 중 열사병 추정 사망이 6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특히 사망자 6명 중 3명이 기록적 폭염이 이어진 지난 12일 이후 일주일 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일 평균 환자 신고도 3.5명에서 36명으로 급증했다고 하네요. 사망자는 50대·60대·80대로 모두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다고 합니다. 50대 여성은 지난 17일 길바닥에 쓰러진 것을 행인이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