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4일 개최한 기획재정부 ‘21년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평택~부발 단선전철’을 ‘21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철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절차로 평택시 관련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노선에서는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평택역에서 출발해 안성을 거쳐 이천 부발까지 경기남부 거점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으로 포승~평택선, 여주~원주선, 경강선과 연계해 평택항에서 강릉까지 우리나라 동서축 연결 철도망 네트워크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또한,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일반철도 고속화사업으로 평택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약 2시간 40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돼 우리나라 동서축 여객 및 물류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시에서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19년에 경기도, 용인시, 안성시, 이천시와 함께 조기추진 업무협약 체결, 국토부 공동건의 등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국토교통부 ‘제4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7일 이항진 여주시장, 권금섭 이천시 부시장, 원주시 김용복 도시주택국장,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함께 통일부를 방문, '남북통일 대비와 유라시아 철도 연결의 기반 마련 할 수 있는 GTX-A와 수서~광주선과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인영 통일부장관과의 면담에서 브리핑을 실시한 서울과기대 김시곤 교수는 GTX-A와 수서~광주선과 연결 접속부 설치로 남북철도망이 GTX-A와 C의 삼성역을 중심으로 수서~서울역~파주~신의주(경의선), 수서~의정부~철원~원산~나진(경원선)으로 연결될 수 있는 점을 설명하고 접속부 설치에 대한 당위성을 주장했다. 4개 시는 남북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유라시아 철도 연결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중요성을 설명하고 통일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접속부 설치로 GTX-A와 수광선 직결에 따른 여객과 물류가 환승 없이 남북한과 유라시아까지 연결되고 다양한 열차 운행계획 가능으로 향후 30년간 140조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하는 만큼 국토교통부장관과 협의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188,04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8월 24일에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되는‘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의 지급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으로 이 중 계좌정보 확인이 필요 없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차상위 장애연금․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은 별도신청 없이 보장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다만, 계좌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신청을 받거나 계좌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하며, 8월 신규 보호자격 취득(책정), 계좌 오류․확인 불가, 연락지연 등의 사유 발생 시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한다.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포스터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지급대상자에게 문자, 우편 등 개별 연락을 실시해 누락되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해피콜(안부전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해피콜 서비스’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관할구역 내 4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소독활동과 반찬배달, 간단한 집수리 등의 서비스를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내하고 안부전화 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어르신 안부 확인 등 가정방문 사업이 어려워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행복마을관리소의 서비스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해당 서비스는 매주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필요한 서비스(이불 빨래, 간단한 집수리 등)를 확인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홀몸어르신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롭고 불편한 점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추가 발굴해 해피콜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11일 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 서고, 지역 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광범위하고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확산세의 조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2223명으로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 6개월여만에 처음으로 2천명을 돌파했다. 또한, 하루 확진자가 네 자리수를 보인 것은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지난달 7일부터 36일 연속으로 이어갔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상황으로 휴가철, 광복절 연휴, 초중고 개학 등 위험 요인이 남아 있어 확산세가 거세질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포항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곳곳에서 최다기록을 경신하고 있고, 지역에서도 외국인 모임 등과 관련한 확진자가 최근 발생함에 따라 광범위하고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자 조기 발견과 확산세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목욕탕, 외국인 모임 등과 관련해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1만9,821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폭염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강릉시 보건소 의료진에 지역사회의 응원과 격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코로나19 극복! 강릉시 시민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익)와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의료용 세라믹 소재 제조업체 ㈜하스(대표 김용수)에서“힘내세요 花이팅!”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꽃 화분 240개 후원을 시작으로, 주문진 실비생선구이 2호점(대표 안병훈)에서 커피 240개, 8. 12(목) 오후 2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시민으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영양제와 음료가 전달됐다. 현재 강릉시 보건소 의료진과 방역요원들은 1년 6개월이 넘는 기간을 하루도 쉬지 않고 코로나19와 대응해 왔으며,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로 건강이 악화되고 있으며, 최근 장기 병가에 들어간 직원만도 3명이나 된다. 익명의 시민은“무더위와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이 조금이나마 건강과 기력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응원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요즘 같은 더위에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여 피로도는 평소보다 훨씬 더 높지만,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맡은바 업무에 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는 8월 22일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집단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집중점검을 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 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의 신청을 받아 선발됐고,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에 대해 공중위생관리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업종별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 종사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위생서비스 지도활동을 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전국적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 발생하는 목욕장(226개소) 전수점검과 휴가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숙박업(1,335개소), 생활밀착형 이·미용 업소(9,291개소)에 대한 핵심방역 수칙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중요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영업주 150만원, 이용자 10만원)및 고발 등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또한, 영업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방역수칙 변경에 따른 개편된 4단계 방역수칙 안내 게시를 위한 업종별 포스터 제작과 마스크, 소독용 물티슈 등 방역 위생용품을 배부해 선제적인 방역강화에도 최선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코로나19 이후 일상화된 재난 속에서 시민 스스로 재난 관련 경험을 공유‧학습하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마을 속 재난 학교’와 ‘재난 회복 캠프’를 10월까지 연다. 마을 속 재난학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재난에 대해 다각적으로 배우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직접 기획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재난 회복 캠프’는 가족 단위로 참여해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우리가족 자가 격리 매뉴얼을 만들어보고 심리극복법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김의욱 센터장)는 이와 같은 내용의 재난 회복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계속한다고 밝혔다. 각 자치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운영하고 지역 내 봉사단체 및 관련 기관이 협력한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주체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재난 관련 기관들과 함께 재난 시 필요한 생존기술 및 대처방법을 배우는 재난 구호소 체험캠프와 마을 속 재난학교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들이 개인 및 가족, 더 나아가 마을에서의 일상을 회복하는 방법을 찾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회장 이종안)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평택보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원한 빙수 등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종안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고가 많은 보건소 직원들이 무더위에서 잠시나마 휴식과 충전시간을 갖고 힘을 내 감염병 예방과 확산을 막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지원해 준 이종안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최근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 발생이 많은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에서는 이웃돕기 나눔봉사, 독거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 등 800여 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인천 연수구 청학동행정복지센터 (동장 민규린 )는 지난 4 일 관내 주거취약 위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면서 ㈜세기환경 (대표 김만용 )의 폐기물 처리 무상수거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 ‘우리동네 긴급돌봄서비스 ’와 연계하여 대상가구에 대청소와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연수지역자활센터에서 수행했다. 대상가구는 가족과 단절된 채 혼자 살고 있는 독거가구로 오래된 옷가지 , 음식물과 각종 폐기물 등을 처리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고 있어 건강이 염려되고 , 집안 쓰레기의 악취 및 해충문제로 다른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여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 청소 이후 예상치 못하게 많은 폐기물이 발생하여 처리할 수 없는 상황에서 폐기물 처리업체인 ㈜세기환경의 후원으로 1t 트럭 1 대 분량의 각종 청소폐기물의 무상수거서비스를 지원받아 방치되었던 폐기물을 해결 할 수 있었다 . 세기환경 김만용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민규린 청학동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발 벗고 나서주신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