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송탄출장소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출장소 앞 사거리에서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캠페인은 오는 11월부터 예정인 ‘위드 코로나’에 맞춰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높은 백신접종률이 담보되지 않으면 안심할 수 없어 시민 모두가 함께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 임원진과 송탄출장소 총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부터 해방은 백신접종 ▲일상으로 가는 지름길 백신접종이라는 슬로건으로 백신 미 접종자의 백신접종 참여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출장소에서는 송탄상공인회를 통해 신장쇼핑몰 일원 외국인 밀집 지역에 외국어 백신접종 안내문을 배부해 백신접종을 꺼리는 미등록 외국인의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송탄출장소 8개 부서 직원들이 아침시간 출장소 사거리에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치매환자 보호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돌봄 상태를 공유하고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매월 1회“치매가족 자조모임”을 갖는다. 이번 10월모임은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 주최, 수플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강릉시 솔향수목원에서 숲속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 산책 및 레몬글라스, 라벤더 오일을 넣은 천연 오일병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족욕 체험을 하면서 자조모임 참여자들끼리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치매 환자 보호자들은 이번 자조모임 숲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보호자들이 모두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매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33-660-3084)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오는 2024년 7월 경기 광명에 개관하는 국립 소방박물관의 운영을 위하여 경남 소방유물인 소방복제 등 24점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국립소방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소방박물관으로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5000㎡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재난극복의 역사를 소방유물 및 사료를 통해 국민에게 전달하여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도 소방본부는 국립소방박물관의 운영을 위하여 공모를 통해 민관 소방유물을 수집하였으며 31점의 소방유물을 확보하여 소방청 유물감정위원회에 제출하였다. 그 결과 소방복제 등 24점의 기증품이 소장품으로 선정되어 오는 18일 천안에 있는 임시 수장고에 이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증품 전량은 퇴직한 소방공무원(조경식, 2012년)이 개인 보관한 물품으로 그동안 현장 활동에서 사용했던 소방복제였다. 조경식님은 “30여 년의 소방공무원 복무기간 동안 경남 곳곳의 화재, 구조, 구급에서 도민을 구하기 위한 땀과 눈물이 베인 소방복이다”라며 “임용부터 퇴직까지 사용한 복제를 통해 소방공무원에 대한 국가의 지원 변천사와 개선되고 있는 보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0일) 오후 4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2021년 하반기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만나는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격차 해소, 교육사업 지원 등 교육 관련 지역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2회 개최된다. 내일 협의회에서는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별 안건 총 8건에 대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초고령사회 대응 ‘노인인식개선 교육’ ▲2030부산세계박람회 미래세대 대상 홍보 ▲부산환경체험교육관(Eco-School) 조성 협력 ▲ (가칭)청소년 학교폭력예방 교육센터 설립 등에 대해 부산시교육청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그리고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에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협력 강화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학교방역 및 교통인력 지원 요청 ▲2022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0년 맑은누리파크 주변 주민건강영향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춘 도의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보건, 환경분야 전문가 4명과 20명 정도의 신도시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지적된 내용과 의견을 반영한 최종보고서의 검토와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한 주변 환경영향 조사와 함께 인근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했다. 지난해 시작해 향후 매년 실시할 예정으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주민 건강차원에서 조사하는 용역이다. 주변의 환경에 대한 영향은 관련법에 따라 사전·사후 환경영향평가, 환경상 영향조사 등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하지만, 주변 주민의 건강에 대한 조사는 법령에는 명시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주변 주민의 신체와 건강상 변화과정을 분석하고 추적해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폐기물 처리설로 인한 악영향 발생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치안산업 기반 조성과 국내의 선진 치안시스템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 전문 전시회가 20일 막을 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은 ‘제3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Korea Police World Expo 2021)’가 20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치안 산업 관련 최신 제품과 첨단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본 전시회는 인천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주관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105개의 치안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이 392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스마트 치안·과학 치안 선도’라는 주제로 ▲경찰기동장비·드론관 ▲경찰정보통신(ICT)관 ▲경찰개인장비관 ▲범죄수사·감식장비관 ▲범죄예방장비·시스템관 ▲교통장비·시스템관 ▲사회적 약자 특별관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또한, 세계 과학수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CSI컨퍼런스를 비롯해 해외구매자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병행 개최된다. 특히, 해외 각국의 국장급 경찰대표단을 초청해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민간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수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월요일인 18일, 전국 최저 기온이 5도 이하를 기록하는 등 가을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급작스러운 추위로 인해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선 예년보다 빨리 가을 서리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를 기록한 가운데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일부 경상내륙과 산지는 아침부터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함양(영하 1.5도), 해남(영하 1.1도), 천안(영하 1도), 산청(영하 0.3도), 의령(영하 0.3도), 순창(영하 0.2도) 등 전국 15개 지역의 최저 기온은 어제보다 1~5도 가량 낮아져 10월 중순 기준 최저기온을 경신했다. 아침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울에서는 올 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6일, 평년보단 10일 빠른 기록이다. 수원, 청주, 대전, 대구, 전주 등에서도 서리가 생겼다. 전주와 대구는 작년보다 각각 17·18일, 평년보다 각각 21·23일 빠른 시점에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 가을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쪽에서 내려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인천, 경기서해안은 정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회장 김정봉)의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20기 자문위원 구성현황 보고, 간사 임명장 전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촉장은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전수했다. 1부 출범식에 이어 2부에서는 정기회의를 진행, 제20기 자문회의의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과 협의회 현안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행기관장인 신동헌 시장은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와 범민주적 의지와 역량을 집결해 민주적 평화통일을 달성하는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주평통이 원활하게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며 광주시 또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준비하고 남북 공동번영으로 나아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0기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 자문위원은 총 76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대한민국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로서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 목표로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현재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정부 방침에 따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8일부터 31일까지다. 가을 행락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 11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등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이번 연장 기간 중 사적모임은 접종완료자 포함 최대 10명까지,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허용한다. 식당‧카페는 밤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며, 이후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이 가능하다. 방문판매업은 영업시간 제한을 하고, 숙박시설은 전 객실을 운영할 수 있다. 실내‧외체육시설의 샤워시설 운영 제한 조치도 해제한다. 결혼식장은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완료자 201명을 포함해 최대 250명까지 허용한다. 결혼식 전 피로연 행사는 식사 제공시 접종완료자 33명을 포함해 최대 49명까지, 식사 미제공시에는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99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은 기존 수용인원의 20%에 접종완료자 30%를 포함해 최대 50%까지, 행사·집회는 접종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최대 99명까지 허용한다.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 진단검사 의무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대전시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 컨설팅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친환경 건축자재를 시공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모두 567곳에 대한 실내환경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중 160곳에 대해서는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에 기여해왔다. 올해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와 협업해 취약계층 64가구에 대한 생활환경 유해인자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고, 이 중 개선이 필요한 30가구를 선정해 이번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배, 장반, 페인트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환경부 협력기업으로부터 지원받아 본격적인 동절기가 다가오기 전 개선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대전시 신용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코로나 19로 실내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환경성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어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