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을 통한 디지털 경제 선도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9월부터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인 ▲공공 ․ 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220명)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사업(4건)을 추진해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힘썼다.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은 고품질 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해 데이터 교육을 이수한 청년인턴을 배치하여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20명의 청년인턴들이 시, 군·구,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에 파견돼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업무에 투입됐으며, 주요 추진결과로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개방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여 목표대비 이행률 219%(목표244건/이행535건) 달성, 8개 정보화 시스템 품질진단, 파일데이터 오류율 12%에서 0.16%로 대폭 개선, 실측작업을 통한 10,000건 도시데이터 검증 작업 등을 완료했다. 또 데이터 기반 행정 관행 정착을 위해 빅데이터 인턴 수요부서에 배치하여 인천시의 현안문제 분석을 위한 지방세 체납징수 효율화 분석, 정
(뉴스20 = 이주호 기자)=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15일 오전 9시 강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고주애)와 함께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그린마켓 운영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그린마켓’이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강원국제예술제가 예술에 재능있는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행사 기간 동안 와동분교 내 교실에서 운영됐다. 그린마켓에서는‘어린이’와 ‘그린(초록)’이라는 두 기관의 공통 주제를 담은 재사용 컵, 스마트폰 그립톡 등 여러 콜라보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미술영재들이 그린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머그컵, 엽서 등을 제작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작가로 참여했던 미술 영재들, 어린이 관람객 등 14명의 아동이 그린마켓을 통해 자발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을 신청해 어린이시각예술축제에 의미를 더했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도 현장에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그린마켓 수익금은 총 5,663,000원으로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강원인재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에 재능있는 도내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1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카드 컨택센터 부산 신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카드는 ▲최대 300명 규모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고 ▲컨택산업 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다양한 협업(인력양성프로그램, 소통 워크숍 등)을 추진하며, 향후 부산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카드는 올해 초 코로나19에 대응한 위기관리 차원에서 컨택센터의 지역분산 운영을 결정하고 컨택센터 인력풀과 도시인프라가 풍부한 부산을 신설 지역으로 선택했다. 부산시 역시 지난 3월 ㈜우리카드의 컨택센터 신설 동향 파악 이후 여러 차례 우리카드 본사를 방문해 부산의 장점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우리카드의 컨택센터 부산 입지 결정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이로써 부산시는 올해만 800개 이상의 신규 컨택센터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민선7기 목표로 한 컨택센터 관련 누적 일자리 2만 개*도 조기에 달성했다. 특히, 올해 안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변화한 유통환경과 비대면 소비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전통시장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중 전국 최초로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은 언제든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여 교육 내용을 볼 수 있다. 이번 마케팅 교육은 ▲충청북도 전통시장 지원 시책 소개(충북도청 생활경제팀장 음창규) ▲포스트 코로나19 이렇게 준비하자(충북연구원장 정초시) ▲전통시장 활성화 마케팅전략(한국가맹거래법률원 원장 홍미미) 등 비대면 시대에서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수립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정과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비대면 시대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습득해 ‘일등경제 충북실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20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14일 사회적 경제인들의 공동체 의식과 연대의 장으로 꾸며진 ‘2020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회적경제,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가진 한마당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기부행사와 판로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윤호중·민형배·박정 국회의원과 김기태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 윤석암 SK스토아 대표 등은 축하영상으로 대신했다. 행사장에는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22개 시군을 대표한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은 온라인을 통해 화상으로 참여했다. 또한, 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과 연대의 장을 넓혔다. 행사는 사회적경제 육성 유공자 표창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기부식, 사회적경제 희망상자 펼침식, 스타기업 선정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돼, 알차고 내실있게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이 기부한 제품은 15일부터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뉴스20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효과가 좋은 목이버섯을 추천했다. 식이섬유는 최근 기능성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수분 등 6대 영양소와는 다른 생리기능을 인정받아 ‘제7의 영양소’라고 불리고 있다. 흔히 우리가 섭취하는 식이섬유는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두 가지 종류이며, 수용성 식이섬유는 섭취 후 잘 소화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체내에서 물과 결합하여 점도가 높은 형태로 되어 콜레스테롤, 독성물질 등을 흡착하는 능력을 가진다. 아울러 식이섬유의 생리적 기능 중 가장 주목되어 온 것이 바로 변비의 예방인데, 우리 몸속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으로 이동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산균의 영양성분으로 이용되어 장내 환경을 좋게 만든다. 또, 대변량을 늘려 변비증을 해소하고 위장 벽의 노폐물을 씻어내는 작용을 하여 외국에서는 광부, 방직근로자들이 애용하였다. 농업기술원은 다양한 작물의 기능성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작물로 목이버섯을 선발 완료하였다.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의하면 목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식이섬유의 함량이
(뉴스20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상황 속 내수경제 침체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노력들이 주목받고 있다. 상반기,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인해 소상공인 휴·폐업이 증가하고, 경영상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경남도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 △ 침체된 내수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매출 제고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상생 분위기를 조성해 시군, 유관 단체 등과 협업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총 3회에 걸친 추경을 통해 신규 및 기존 27개 사업의 예산규모를 확대하는 등 내수진작을 위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상생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책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였다. 다중이용시설 휴업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한 사업주가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물론, 사회안전망 구축 · 자생력 강화 지원책 발굴 확대 등 소상공인 재기 발판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침체 내수경제 회복 최우선 지원 도는 침체된 상권 활력 분위기 조성 사업을
(뉴스20 = 신혜성 기자)= 지난 24일부터 4일간 개최된 ‘2020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2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240개사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8천여명이 참관하였고, 수출상담액 6,460만달러, 계약추진액 4,830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대성하이텍,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 등의 대형 공작기기 및 용접기기 업체의 대규모 참가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메인 동선을 뒷열에 배치해 참관객의 고른 동선 유도로 참가업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부품소재산업전에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지역의 8개 도어하드웨어 기업과 홍보관을 구성하고, 건설사 및 수요기관 등이 참여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64건, 56억원의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첫 참가한 산업부 소부장(소재·부품·장비)지원센터도 수출·규제·지원정책 등 기업상담과 애로사항 청취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제로봇산업전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대로보틱스, 한국야스카와전기, 스토브리코리아, 한국엡손 등 국내외 메이저 로봇기업이 참가해 제조로봇 자동화 표준공정 등 언텍트 시대의 트렌드를 제시하였으며, 로봇카페, 눈꽃빙수 제조로봇 등 대구시 지원으로 제작된 생활융합형 서비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청북도가 시행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제20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도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충북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도민을 발굴해 선정, 시상함으로써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하는 충북 구현에 기여하고자 1996년부터 충청북도 도민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충북도는 11. 26일 부문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신영희 민주평통 충북회의 부의장)를 개최하고 17명의 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여 3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 심사결과 지역사회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으며 문화체육부문에서는 충북발전에 기여한 공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2명의 공동수상(문화1, 체육1)을 결정했다. 제20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부문 강희경 충북음악협회 회장, 김성일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심판위원 △산업경제부문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 △선행봉사부문 정갑영 사랑나눔희망봉사회 회장이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강희경 충북음악협회장은 청주시립합창단원, 청주벨칸토혼성합창단 창단, 충북오페라단원, 충북도립교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흘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혁신 성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중앙·지자체·공공기관이 주관해, 그간의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확산하는 범정부 혁신 박람회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올해는 특히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모바일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박람회 누리집(www.innoexpo.kr)으로 접속하면 된다. 부산시의 박람회 전시 주제는 ‘함께 누리는 디지털 부산’이다. 시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비-패스(B-Pass) 앱’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통합 신원증명 서비스, 디지털 바우처, 공공·민간서비스 연결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부산교통공사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디자인(Barrier-Free)을 적용한 점자 키오스크 구현 콘텐츠를 출품한다. 박람회는 개막일인 11월 24일 대통령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박람회 기간 사회적 가치·디지털 서비스·참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