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변화한 유통환경과 비대면 소비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전통시장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중 전국 최초로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은 언제든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여 교육 내용을 볼 수 있다.
이번 마케팅 교육은 ▲충청북도 전통시장 지원 시책 소개(충북도청 생활경제팀장 음창규) ▲포스트 코로나19 이렇게 준비하자(충북연구원장 정초시) ▲전통시장 활성화 마케팅전략(한국가맹거래법률원 원장 홍미미) 등 비대면 시대에서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수립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정과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비대면 시대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습득해 ‘일등경제 충북실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