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고덕면(면장 윤민원)은 올 여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과 5일 관내 가뭄 취약지에 대한 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가뭄 취약지 농가에 양수장비(물백)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주중에 내린 단비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됐으나 폭염이 지속될 경우 밭작물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돼 가뭄 취약지 농가에 용수저장 능력 10톤 규모의 물백을 지원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취약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농가에 필요물품을 지원해 폭염과 가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제정되어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인터뷰 심사, 전문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시상하고 있다. 평택시는 2015년부터 연이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산업경제대상까지 7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는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 ▲경기도 지자체 1호 수소충전소 운영 ▲수소교통 복합기지 선정 ▲평택항 육상 전력공급장치(AMP) 2개소 설치 ▲미세먼지 대규모 발생사업장 시설 개선 ▲도시숲 조성 ▲경기충남 미세먼지 협의회 활동 등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 홍보활동 박람회 참가 ▲경기도 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 관광호텔 유치 MOA 체결 ▲브레인시티 내 대학병원 유치 본격화 추진 등 기업유치 활동에 힘써 왔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납세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성실한 신고납부를 위해 올해 변경된 주민세 신고납부 제도를 홍보하였다.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기존에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의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며 신고ㆍ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된다. 개편된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5만~20만원)과 기존 재산분의 연면적 330㎡를 초과할 경우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종전대로 5만원이며, 법인의 경우는 출자금에 따라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또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는 과세기준일 현재(7월 1일)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게 있으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액 4800만원 이상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2021년 주민세 사업소분의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고, 납세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편된 주민세에 대한 안내 리플릿 4,000부를 제작하여 세무대리인 및 주민센터에 발송하였으며, 강릉시 홈페이지에도 안내문을 게시하였다. 강릉시는 8월에 정기분 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관내 우수축산물 할인판매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었던 우수축산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 등으로 소비가 급감했다. 이에 광주지역축산업협동조합은 관내 우수축산물(G마크 한우)할인판매에 나섰다. 할인행사는 오는 26일부터 메일(kjchshop@naver.com, 주문서 작성 필수) 및 전화(031-769-9346)로 주문할 수 있다. 품목은 한우불고기(1+이상, 600g당 2만4천원), 한우국거리(1+이상, 600g당 3만3천원), 한우등심(1++, 600g당 6만2천원)이며 질 좋은 광주시 관내 우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주문 시 오후 1시 30분 이전 결제완료 건에 대해서는 당일 택배 발송해 신선한 한우를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으며 5만원 주문 시 무료로 배송해 준다. 또한, 시청 1층 민원실 앞 주차장에서는 8월 5일과 12일,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찾아가는 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청을 찾는 방문객은 등심, 삼겹살, 계란 등 다양한 축산물을 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강릉 내 풍부한 지역먹거리를 활용한‘로컬푸드 상품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로컬푸드 상품개발 공모사업’은 2019년 선정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상품(제품)개발 의지 및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자 또는 개인에게 우리 지역 내 로컬푸드를 상품화할 목적으로 제품개발 재료비, 가공비 등을 지원한다. 참고사항 사업비: 100백만원(국비 70, 시비 30) 사업량: 25개 품목(상품개발 6, 아이디어 13, 창업지원 6) 접수기간은 30일(금)까지이며 사업기간은 선정통보일(8월초)로부터 약 3개월간 추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사무국 방문 혹은 전화 문의(☎ 033-645-3636)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로컬푸드를 이용한 상품개발 의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여, 강릉 로컬푸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중흥그룹(회장 정창선)이 대전 KAIST를 방문해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반도체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어달라며 KAIST(총장 이광형)에 평택 브레인시티 반도체 연구센터 발전기금으로 300억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중흥그룹은 브레인시티 내에 조성될 200억원 상당의 교육연구동을 건설해 현물로 기부하고, 인재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현금 100억원을 KAIST에 쾌척한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기술패권주의 시대에 세계와 경쟁하며 앞서 나가려면 과학기술 인재를 키워야 한다. 젊은 과학자들이 무한한 연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면, 그들이 성장해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인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약 146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 초대형 첨단복합미래도시인 평택의 브레인시티 사업과 산.학과 지자체가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K-반도체의 도약을 추진해가는 길에 이번 기부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광형 KAIST총장은 “이번 기부는 국가의 성장 동력이 될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이자 대한민국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양한 농업의 기능과 식물의 재배과정을 통해 정서적, 육체적, 사회적 치유가 이루어지는 치유농업을 평택시 13개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치유농업은 신체활동으로서의 농업활동과 치유적 기능 및 녹색환경의 치유적 기능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3월24일자로 ‘치유농업육성’을 위한 법률이 제정 공포되면서 치유의 대상도 전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을 위한 치유텃밭 조성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사업비를 지원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관내 지원대상 학교로는 동방학교, 송탄중학교,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외 10개 학교이다. 대상학교는 연초 평택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선정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텃밭활동과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학교생활이 많이 밝아졌으며 친구들과의 친밀감과 협동심 배양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도시농업팀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학교 이외에도 사랑요양원과 한울공동요양생활시설의 노약자를 위한 치유텃밭 및 프로그램 지원과 농촌체험마을이 주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2017년 촉발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북구 장량동 지역에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가칭)포항 공동체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포항지진특별법 제21조에 따라 지진 피해지역 주민의 심리 상담과 건강·복지·돌봄·문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며,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500㎡ 규모의 건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북구지역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인 어린이영어도서관을 비롯해 동아리실, 갤러리, 공동작업장, 가족체험시설, 건강시설 및 지역 주민의 공동체 회복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시는 그간 행정안전부 등 관계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설득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국비예산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는 시 자체적으로 공동체복합시설 건립 기본계획을 마친 상태로 내년에 국비예산을 반영해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이어 중앙투자심사 의뢰 및 국·도비보조사업을 신청해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장량동에 ‘(가칭)포항 공동체복합시설’이 건립되면 지진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월미공원에 분포돼 번식력이 강한 외래식물(미국자리공 등)를 제거해 자생식물 보호 및 건강한 산림 생태계 회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국자리공은 토양산성화 및 뿌리에 독성이 있고 압도적 번식력으로 주변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특성이 있으며, 월미공원 내 월미문화관, 월미둘레길, 전통정원, 무장애나눔길 등에 산재돼 있다. 월미공원 둘레길 주변 미국자리공 제거작업 현황사진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월미공원의 수목 보호와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꽃이 피고 씨앗을 맺는 시기인 7월에 자체작업단을 구성해 미국자리공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미국자리공 제거 후 현황사진 김천기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미국자리공 등 외래식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원의 생태적 건강성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청년취업공작소’와 연계해 관내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8월 11일(수)까지‘GIS 전문가 양성과정’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IS 전문가 양성과정’은 공간정보이론, HTML/CSS/JAVA,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기반 응용개발 등 실제 개발자 직무 수행에 필요한 강의들로 구성됐으며 공간정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100%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GIS 전문가 양성과정’에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공간정보 관련 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웨이버스의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교육생에게 현직 종사자들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중점적으로 강화시킬 계획이다. 전문교육과 함께 팀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GIS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해보는 경험도 쌓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인천에 소재한 학교 졸업생에 해당하는 청년구직자로 IT 관련 분야 전공자 혹은 타 기관 등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김진성 시 일자리경제과장은“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산업인 공간정보산업 기업과의 연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