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윤병태 정무부지사가 도내 투자기업인 남양유업㈜ 나주공장을 지난 5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나주공장은 일반우유,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는 호남지역 최대 식품 제조기업이다. 지난 2008년 설립해 현재 23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액 1천1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남양유업(주) 측은 “원유를 호남지역에서 공급받고 있으므로 제품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지역 낙농업체에도 고루 혜택이 돌아간다”며 지역 내 남양유업 제품 소비 촉진과 폐수처리 기준 완화 등에 대한 전남도의 도움을 요청했다. 윤 부지사는 지역 낙농가와 상생을 위한 협업체계와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 등에 대한 노력을 당부하고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미 도내에서 운영 중인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추가 투자를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한 만큼, 기업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조직개편해 투자유치과에 유치기업지원팀을 신설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충청북도는 10. 7.(목)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충청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센터장 이두영)와 공동으로‘제3차 충청권 상생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방안에 대한 전략마련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도를 순회하며 상생발전포럼을 개최 중이며, 지난 5월 세종, 7월 충남에 이어 세 번째로 충북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충청권 광역철도가 국가 철도망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에 개최돼 지역발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 속에서 진행됐다.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대표형 상원제 도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개회사를 시작으로 4개 시도 민간대표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 손피켓팅, 발제, 지정토론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참석자들은 수도권 쏠림현상을 막고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충청권 민·관·정이 함께 노력해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안성호 전 한국행정 연구원장은 그동안 단원제 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북도와 경북대학교는 지난달 24일 커피박과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악취저감 연구결과를‘Fermented Coffee Grounds Diminish Livestock Odors: A Microbiome Study’라는 제목으로 농학관련 SCI급 Q1저널인 Agronomy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축산 악취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인정받았으며, 8일 논문 발표를 통해 연구의 우수성에 대한 평가도 받았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김상호 연구사는 전국 최초로 커피박이 가공 과정을 거친 후에도 미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영양분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고, 커피박 입자의 높은 표면적이 미생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라는 점을 주목했다. 이에 경북대학교에 축산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미생물로 커피박의 발효를 의뢰하면서 연구가 시작됐다. 경북대학교 신재호 교수 연구팀은 대학이 수주한 환경부 생물소재대학원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미생물유전체전략연구사업의 지원을 통해 농업유용미생물로 발효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결국 축산 악취 제거와 동시에 퇴비화도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마이크로바이옴 구성으로 발효가 되는 조합을 찾아냈다. 이번 연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국비 152억 원을확보하였으며, 지방비 등을 포함 총 30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9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의 국비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강원도가 확보한 국비 152억 원은 올해 137억 원 규모에 비해 약 11%(15억) 증가된 수준이다. 이는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에 따라 에너지공단 주관의 사업계획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결과로 강원도의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 에너지 보급정책에 대한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에서는 원주시 등 총 9개의 시군에서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기업 등과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내년에 일반주택과 공공시설 등 총2,747개소에 태양광(8,823㎾), 태양열(698㎡), 지열(9,122㎾) 등의 설비를 보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1,593㎿h의 전력생산 효과와, 난방유 대체사용 등을 통한 이산화탄소(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구역별로 확대 보급하기 위해 정부에서 총 사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강릉시 우수 농,특산물 쇼핑몰“강릉팜”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우수 농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 다고 합니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누구나 쉽게 인터넷 검색 및 방문을 통해서 강릉시 우수 농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강릉시 유일의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강릉팜”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포도 등 다양한 농산물과 더불어 한과, 곶감 벌꿀 등, 농산가공품을 포함한 다양한 품목이 있으며, 26개의 우수 농가가 입점해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농가와 업체의 판로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강릉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맞이 할인 행사를 통해 강릉시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7일 서정리시장을 시작으로 연중 으뜸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시민들의 민생경제 체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곽미연 의원, 김영주 의원을 비롯해 서정리시장 곽진석 상인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평택사랑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면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도 살피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전통시장 등 지역골목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전후로 ‘전통시장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서정리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인천시가 관내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식품 제조업체의 매출에 도움을 주기 위함인데요. 인천시는 지난 6월에 킨텍스 메가쇼에 대규모 오프라인 판매전 ‘인천식품관’을 운영해 대형 유통매장 및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관내 우수식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했습니다. 비대면 상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 7월에도 수출상담회 참여 업체 모집과 선정위원회 개최를 통해 남도애꽃 등 10개 업체를 선정한 이후, 수출 계약 성과 극대화를 위해 상담회 개최 전에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품목 샘플을 미리 발송하였습니다. 또 샘플 운송비 지원을 비롯해 제품 홍보 카탈로그 제작, 전문 상담 통역원 배치 등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중국과 미국 해외바이어와 관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참여하는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인천시 소재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10개소와 중국 상하이 및 미국 뉴욕의 해외 바이어 14개사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휴.폐업에 이른 소상공인과 정부방역조치 집합금지 업종 중 학원?교습소, 직접판매홍보관, 파티룸(그 외 집합금지 업종 지원 완료)에 대한 긴급 지원을 재공고한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에 실시한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재추진된 것이다. 해당 사업은 휴.폐업 소상공인의 경우 50만원, 학원?교습소 등 집합금지 업종인 경우 7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11일부터 24일(화)까지 2주간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 요건은 사업장이 평택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이 2021년 5월 31일 이전이어야 하며, 상시근로자 수 관계없이 매출액이 소기업(「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제8조제1항) 규모에 해당돼야 한다. 휴?폐업 소상공인은 사유가 사업부진인 경우 해당되며 2020년 동일 사유로 인한 시 지원금을 지급받은 대상자는 제외되며, 지원대상 집합금지 업종은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해당 업종의 집합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강북구가 내년의 지역 행정에 반영할사업 선정을 앞두고 주민참여예산주민 투표를 진행합니다. 압축된 후보는 모두 12개 사업입니다.도서관 정보화교육장 노후 컴퓨터 교체와우이천 해충 퇴치기 설치.공중화장실 출입구 CCTV 설치와버스정류장 발열의자 설치 등대부분이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것들입니다. 이를 위해 강북구청이 사전에주민들이 원하는 사업 26개를공개 접수했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분과별 토의를 거쳐 최종 투표 안을 추렸습니다. 박수민ㅣ강북구 기획예산과"저희 강북구청 홈페이지 들어가시면1차적으로 강북구 주민들께서 신청해 주셨던사업들에 대한 목록들도 따로 나와있거든요. 그거를 분과별로 다시 한번 적절한지아닌지에 대해서 판단하고그다음에 최종적으로 투표 대상을 선정한 거예요."강북구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는오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서강북구 주민참여예산을 검색하면투표 항목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투표는 강북구 주민 누구나투표권 행사가 가능합니다.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들의 표를가장 많이 받은 순서대로 진행되는데총 예산 5억 원 한도 내에서 반영될 예정입니다.
인천광역시 남동산업단지(남동공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2021년도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R&D)’에서 인천의 기술 선도 기업들과 서울, 경기, 경남, 전북 등의 산단 기업이 협력해 총 4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R&D)’은 민선 7기 인천의 핵심 경제정책인‘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지원사업의 지역적 한계를 보완하고 타 지역의 산단과 연계·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업종별 산업생태계 강화 및 미래 먹거리 등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을 하기 위한 산단 간 기술협력 개발지원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엔진기반 경량 발전기술, ▲전력공급시스템, ▲소형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탈모증상 완화 제품 등의 개발 분야에 2022년까지 국·시비를 포함해 43억 원(국비 30억, 시비 13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천은 남동, 주안, 부평 등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도권 제조업의 주요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세계무역 질서 재편,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세계적인 산업 환경 급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