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국비 76억 원을 포함하여 올해 총 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고용위기 우려지역을 위한 종합적인 일자리대책으로 ▲ 도내 실직자 대상 재취업 역량강화 교육 ▲ 채용장려금 지급 ▲ 도내 위기기업 대상 제품 고도화 및 애로기술해소, 근무환경 개선 지원 ▲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취업서비스, 인력양성, 채용장려금 지급 등 지역주도적인 일자리 종합지원으로 연초에 계획했던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1,21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일구어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1,276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주요내용은 ▲ 경남 고용안정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 고용안정 민관협력(거버넌스)과 창원, 김해, 사천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 위기산업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위기 노동자 숙련향상(skill-up) 인력양성, 위기 노동자 고용전환(change-up)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경주 감포읍에 위치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에서‘경상북도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회의를 주재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로 건의할 각종 사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원전지역 지역발전과 주민의 생활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구성된 자문회의 기구이다.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 전략목표는 당초 4개 분야 12개 사업에서 현실에 맞게 수정․보완을 거쳐 연구실증, 인력양성, 산업육성 등 5개 분야에 19개 세부사업으로 재구성하고 경주 및 울진 동해안 지역에 2조4578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가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 등 원전확대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경북도가 계획한 국책사업의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인 이 지사를 비롯해 원전소재 시장․군수 및 지역도의원, 원전 공기업 임원, 원자력학회 등 산학관연의 각 분야 최고권위자들이 함께 했다. 그간 경북도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도 불구하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중수로해체기술원, 방사성폐기물정밀분석센터 등 굵직한 사업을 유치하며 R&D기반을 확보하는 등 미래원자력의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4.5.(화) 도내 10개 분야에 대한 강원도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일제 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 통합 신고센터”를 출범하였다. (점검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수립된 “강원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토대로 건설·재난·농정·산림·소방 등 10개 분야를 중점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였다. 특히 도가 직접 고용한 현업업무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자 지정, 위험성 평가, 교육이행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강원도가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 위·수탁 사업 등에 대해서도 안전·보건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이와 함께, 건축물, 도로, 교량, 터널 등 공중이용시설에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이행을 지시하였다. (통합 신고센터 출범) 이와 함께 오늘 회의에서 강원도는 “중대재해 예방 통합 신고센터”를 공식 출범하였다. (신고센터 목적) 이번에 발족한 “중대재해 예방 통합 신고센터”는 도내 각종 사업장 속에 숨겨진 불공정 계약, 안전 무시 관행, 안전 예산 삭감 등 그간 대형 재난 시마다 문제의 근원으로 지적되었던 각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5일 문학근린공원 2단계 조성 대상지 일원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미추홀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무심기 등 도시 숲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민들과 함께 했다. 인천시장,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전나무, 편백나무 등 5종 530주의 나무를 심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대상으로 내 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450주의 블루베리 수목을 분양하고, 건조한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 장소인 문학근린공원 2단계 조성 대상지는 문학산 자락 무허가건축물이 흉물스럽게 난립했던 장기미집행공원 부지로, 2018년 시비 232억 원을 투입해 무허가건축물을 모두 철거하고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원 조성이 한창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도시열섬화, 미세먼지 증가 등 환경문제에 효과적인 해결방법으로 나무심기 등 도시 숲 조성의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면서 “도시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기초연금 수급자와 배우자의 소득‧재산‧인적정보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반영하여 부적정 지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연간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 근거법령: 기초연금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 강릉시는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이하 어르신(2022년 3월 기준 33,599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기초연금 수급자의 소득‧재산 및 인적정보를 포함한 중점관리 사항 8개 분야에 대하여 연간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공적자료로 연계되는 소득‧재산 및 인적정보 조사는 시 통합조사관리팀이 수행하며, 현장 확인이 필요한 중점관리 분야는 국민연금공단이 수행하여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진행된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적극적인 기초연금 제도 홍보를 통하여 신규 수급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2022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80만 원 이하, 부부가구 288만 원 이하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연간 확인조사로 기초연금 부적정 지급을 사전에 방지하여 재정의 효율적인 집행 및 기초연금 수급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2022년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에 도 청사를 비롯한 시설물 453건에 대해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소유·사용·관리하는 청사, 도서관, 박물관, 공연장, 공원, 도로, 체육시설 등의 관리하자로 인해 타인의 신체나 재물을 훼손시켜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하는 경우 배상해 주는 제도이다. 보상대상은 충북도에서 관리하는 도로나 시설물의 파손 또는 고장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이다. 처리절차는 도내 거주여부와 상관없이 해당 시설물 담당부서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접수를 하고 공제회는 전문 손해보험사를 통해 심사 후 보상한도 내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보상한도액은 대상시설별로 의무가입 보상한도 또는 관리 실정에 따라 설정되어 있다. 단, 공공시설이라 할지라도 각 시·군의 소관 시설에 대하여는 해당 시·군에서 접수 후 처리하게 된다. 지난 2021년에는 영조물 손해배상 20건에 대하여 6천 9백여만원을 지급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청 회계과(☏043-220-2833) 또는 해당 시설물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조 충북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올해 말까지 7개소를 편성해 연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울진, 영덕, 울릉)을 대상으로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어촌지역의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어선기관이다. 어로 장비의 사전 점검․수리를 통해 어선 해난사고 예방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 여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뜨거운 호응과 성원 속에 힘입어 올해도 이동수리소 사업이 막을 올렸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업인은 어선의 선박기관과 조업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으며, 기관 및 어업용 장비의 소모성 부품은 1인당 2회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도 선박기관 등 전문수리업체를 모집해 수리업체와 어촌계 대표와 사업약정을 체결했으며 어업인의 이동수리소 운영 확대 요청에 따라 지역 연안 5개 시군 130개 어촌계 어선을 대상으로 소형어선의 무상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햐 지역 도서․벽지의 취약어촌의 연안어선 1512척을 대상으로 1787건의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가 지난 겨울 총 1529㎞에 대한 도로 제설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겨울 4개월간(21. 11. 15.~ 22. 3. 15.) 대설주의보 3회를 포함, 총 12회에 걸쳐 총연장 1529㎞에 대한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제설작업에는 총 인원 1131명, 덤프 및 굴삭기 369대를 투입하고 제설제 2716톤과 염수 19만 리터를 살포했다. 특히 시는 제설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도로포장 파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염화칼슘 살포는 최소로 줄이고 소금과 친환경제설제를 주로 살포했다. 시는 올해부터 겨울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와 자치구가 분담하여 추진 중인 간선도로 614㎞에 대한 제설작업을 시 건설관리본부가 일괄 추진키로 했다. 자치구는 이면도로와 보행로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확대되는 작업구간에 투입될 제설장비를 확충하는 한편, 각 자치구에 37억 원을 지원해 행정복지센터별 소형제설장비를 보급하고 이면도로와 보행로 제설에 적극 투입할 예정이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 시는 간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가 더불어마을 내 250가구에 외벽, 단열, 방수 등 집수리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공동체를 기반으로 물리적 재생을 구현해가는 더불어마을 사업과 연계해 노후·불량주택을 수리하는 「집수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마을 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과 노후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현지 개량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주민들이 주도해서 마을환경을 가꿀 수 있도록 기획한 인천형 주거재생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집수리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해 더불어마을 6개 구역에 20억 원을 들여 224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실시해 지역주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총 사업비는 32억 원으로, 시는 250가구 이상을 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마을 내 외벽, 담장, 화단 등의 외부 경관개선 또는 단열, 방수 등 주택성능을 위한 집수리를 원하는 주민에게 최대 1,200만 원 범위 내에서 공사비의 80%(시 50%, 군․구 30%)를 보조한다. 신청자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 지원범위(시 50%, 군·구 30%, 신청인 20%)를 초과하는 공사비는 본인부담 ※ 취약계층의 범위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야생멧돼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경기, 강원, 충북에 이어 경북에까지 점차 남하하는 가운데,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4월 1일 돼지사육이 많은 합천군 방역 현장을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양돈농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현장에서의 방역시설 설치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합천군은 경북과 인접해 있으며 산이 많아 야생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축산차량이 농가·시설 방문 전 세척·소독이 될 수 있도록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기본방역수칙과 농장 4단계 소독요령 등을 양돈농가에 적극 홍보토록 당부하였다. 정연상 농정국장은 “장기화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양돈농가를 비롯한 방역 활동하는 근무자들의 노고가 매우 크다”면서 “양돈농가에서는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한 강화된 방역시설을 조속히 설치하여 주시고, 도에서는 철저한 소독과 방역조치를 통해 악성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 경남을 사수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