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장현철 기자)= 2021년 안동시는 유해 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자연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분야 사업 추진을 위해 347억 원(일반회계 250억 원, 수질개선특별사업비 97억 원)을 편성했으며, 특히 시민들의 기본권인 환경권을 충실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들에 재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관리를 통한 피해예방 추진, 생태교란 생물관리,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인공서식지 관리 등에 11억 원을 지원하여 야생동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을 보존한다.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으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노후 1톤 화물차량 LPG차 전환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경유차 저감장치(DPF)부착 지원 ▲건설기계 엔진 교체사업 등에 32억원을 지원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58억 원을 투입하여 전기승용차 270대, 전기화물차 90대, 전기이륜차 100대의 구매를
태화5거리→태화3거리 방향 (양쪽 1차선 2개차로 통제) (뉴스20 = 장현철 기자)= 안동시가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며 관로 매설을 위한 도로 절개와 임시포장 등으로 일부 구간에 야간 부분 통제로 인한 불편 초래를 우려,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전 안내에 나섰다. 시는 태화동 일대 상습적인 침수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305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도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로(9.4km) 정비와 빗물펌프장(526톤/분) 증설을 목적으로 2019년 9월에 착공하여, 2022년 3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태화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 및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상습적인 우수역류와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수도 주요 관로와 펌프장은 하절기(5 ~ 10월)에 지속적으로 운영하여야 함에 따라 동절기(12 ~ 2월) 동안은 작업이 불가피하며, 특히 교통밀집지역 구간(태화삼거리 주변 및 라이온스회관 인근)은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작업을 실시(2021년 1월 18일~2월 말) 할 예정이다. 공사는 통행이 비교적
(뉴스20 = 장현철 기자)= 안동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사업’에 선정되어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한국 친환경 융합소재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한국 친환경 융합소재센터』는 섬유소재 연구원인 다이텍(DYETEC) 연구원의 안동분원으로 29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부지면적 27,160㎡, 연구사무동(지상 3층) 1동과 연구공장동(지상 1층) 3동의 규모로 조성되며,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친환경 원료(대마, 양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고성능의 신소재 및 복합소재 생산개발을 위한 연구시설과 녹조 및 해조류를 원료로 셀룰로오스를 추출한 후 화학공정을 통해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생산하는 연구시설이다. 또한, 융합소재센터와 별도로 AI-플랫폼 연구동(지상 3층)도 신축한다. 신축되는 연구동에는 고도화된 데이터 기반 AI플랫폼과 섬유소재 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거래활성화 플랫폼을 구축하여 빅 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섬유소재(고성능, 친환경)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하고 비대면(언택트)식 섬유소재 마케팅을 연구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최근 국내외 산업은 스마트화·
(뉴스20 = 장현철 기자)= 문화재청(청장 : 정재숙)과 안동시(시장 : 권영세)는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안동 도산서원 도산서당, 안동 도산서원 농운정사를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2104호 ~ 제2106호로 지정하였다. 안동시는 2018년부터 시·도 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민속문화재, 기념물) 및 문화재자료 370여건의 문화재에 대하여 전문가 사전 검토를 거쳐 대상 문화재를 선정하고 문화재청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지정가치 자료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보물 지정을 추진하였으며, 2019년 「안동 청원루」, 「안동 체화정」의 보물 지정에 이어 2020년에는 「안동 봉황사 대웅전」,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안동 도산서원 도산서당」, 「안동 도산서원 농운정사」를 보물로 지정하였다.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는 조선 중기 대표 문신・학자인 류성룡과 류진을 모신 병산서원의 누각 건물로 유생들이 유식하고 주변 산천의 풍광을 보며 시회를 가졌던 공간이다. 임정면 7칸, 측면 2칸의 압도적인 규모에 팔작지붕을 가지고 전체가 개방되어 있어, 다른 곳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경사지에 자리한 병산서원의 강학공간
(뉴스20 = 장현철 기자)=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유기농청과 이기태 씨는 최근 “나만 왜! 이런 행정처분을 받고 있나!”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5년 전 시설 확장하여 새 건물로 33m²(약10여 평)을 입주자에게 배정했다. 사실 33m²내에는 사무실 4평, 냉장고 3평, 잔품처리장 4평을 포함하여 10여 평이 된다. 결국, 4평에서 과일을 진열하고 판매해야 하며, 질서유지선을 지키지 않아 이기태 씨는 경고 처분을 관리소로부터 받은 상태다. 이기태 씨는 이 부분에 대해 현재 행정 소송을 진행 중이다. 관리소와 이기태 씨의 주된 논쟁은 배정된 영업공간 33m²에만 물량을 쌓아 가며 질서유지선을 지켜 판매하라는 관리소 주장이며, 이기태 씨는 다른 중도매인보다 물량이 가장 많은 데도 가장 좁은 면적을 배정받아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여 어쩔 수 없이 노란실선(질서유지선)을 넘어서까지 쌓을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이기태 씨는 “입주 당시 도면에는 점선까지 쌓을 수 있는 곳으로 노란 실선을 넘어서도 물량을 쌓을 수 있게 규정되어 있다”며 “어쩔 수 없이 노란선을 넘지않게 천안시는 규정과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20 = 장현철 기자)= 안동시는 2021년 중요목조문화재의 유지보존과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하여 중요목조문화재 경비인력요원 40명을 선발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문화재 현장 10개소에 배치한다. 이번에 선발된 안전경비인력 40명은 소방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들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3개소), 봉정사, 병산서원, 도산서원을 비롯하여 개목사, 소호헌, 의성김씨종택, 임청각 등 10개 중요목조문화재에 4개조로 편성 배치되어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하여 24시간 화재예방활동과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근무배치에 앞서 선발된 경비인력에 대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합교육 대신 12월 28일에서 31일까지 4일 동안 문화재 현장 10개소를 직접 순회하며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직무교육은 경비인력요원으로서 숙지하여야 할 임무 및 근무요령, 문화재 소개 홍보요령에 대하여 실시하고, 특히 화재예방 관련 소방교육은 별도의 일정에 안동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화재수신기, 소화기, 소화전 등)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중요목조문화재의 안전경비는 2008년 대한민국 국보 제1호인 서울 숭례문 화재로 문화재
(뉴스20 = 장현철 기자)= 안동시는 코로나-19의 경북 북부권 확산추세에 따라, 추가확산을 방지하고자 23일(수)부터 관내 전통시장 5일장에 대해 임시휴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시휴장 조치에 해당하는 시장으로는 일직 운산장(1일, 6일), 안동장(중앙신시장, 서부시장, 북문시장 / 2일, 7일), 풍산장(3일, 8일), 풍천 구담·예안 정산장(4일, 9일), 길안·녹전 신평·도산 온혜장(5일, 10일)이 포함된다, 휴장조치는 전통시장 장날에 모이는 외부 노점상 유입통제에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전통시장 내 상설점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별도 상황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휴장조치와는 별개로 안동시는 전통시장 장날마다 마스크착용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또한 기존에 해오던 전통시장 내 방역조치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할 시점이기에 임시 휴장조치를 하게 됐다”며, “안동시민여러분들의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20 = 장현철 기자)=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5일(화) 10시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제빵나눔 봉사’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빵나눔 봉사’활동은 태화동행정복지센터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희망풍차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안동시민을 위하여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단팥빵 200개와 머핀100개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였다. 또한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협의체 위원들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담아 제빵봉사를 진행했다. 만들어진 300개의 희망의 빵은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취약계층 민원인들에게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밀집된 곳 피하기 등 방역수칙을 설명하면서 희망의 빵을 전달하였다. 김중옥 공공위원장(태화동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급증하고 있고 우리들의 일상에 더욱 깊숙하게 침투하며 우리의 일상과 마음을 어렵게 만들고 있지만, 겨울은 반드시 봄을 데리고 오는 것처럼 함께라면 꼭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20 = 장현철 기자)= 천안시는 충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15일 오전 0시를 기해 별도 명령 시까지 2단계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방침 및 도 내 감염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 감염 취약시설 등 일부 시설에 대해 방역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기존 2단계 방역수칙 외에 강화된 조치로는 △각종 모임·행사를 2.5단계 수준인 50인 미만으로 제한(단, 결혼식·장례식은 이용인원 100명 미만 으로 제한) △5인 이상 사업장 및 콜센터·유통물류센터의 경우 마스크 착용, 소독·환기, 구내식당 한칸 띄워 앉기 의무화 △요양원·요양병원 등 감염취약 위험시설 출퇴근 종사자 1일 2회 증상 체크 의무화 △홀덤펍 이용인원 제한 및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5시까지 운영 중단 등 △콜라텍 상시 집합금지 등이다. 이와 함께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이용인원· 운영시간 제한 등이 유지되며, 종교시설 좌석수 20% 이내 제한 및 모임·식사 금지 등 사회·경제적 활동에서의 방역수칙, 실내 전체
(뉴스20 = 장현철 기자)=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송하동 소재 사랑나눔가게인 나이스마트에서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박스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해 안동송현초 어린이들이 정성을 모았다. 어린이 농부학교 시범사업 운영학교인 안동송현초는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정서지능 향상을 위해 구황작물, 채소, 육류, 원예 등 다양한 농작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마지막 수업은 뜻깊은 나눔으로 마치고 싶다는 아이들의 의견을 따라, 12월 7일 고사리 손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28박스를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서툰 솜씨지만 매서운 한파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외롭게 연말을 보내고 있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다. 안동송현초 지상규 교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돕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 작은 사랑의 손길이 우리 이웃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거라 믿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