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김옥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PT SHOW를 지난 29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8회를 맞는 본 대회는 청소년 중심의 행사로 매년 청소년들이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PT자료에 의견을 담아 공유해 생각의 폭을 넓히는 발표의 장이다. 다만, 코로나19로 대면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워짐에 따른 대안으로 참가자(팀) 개별적으로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정책제안PT 진행을 녹화 후 영상을 제출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 대회의 대상(평택시장상)을 수여한 김다비(현화고 3)학생의 ‘<차근 차근> 프로젝트’에서는 ‘차별 없는 세상에 근심도 ZERO’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차별 없는 도시, 평택시를 위한 평화 마케팅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그 외에도 ‘자우학년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 차단기’ 등 5팀의 다양한 정책 및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조선주(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학생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보며 시민으로
(뉴스20 = 김옥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쪽방, 여인숙, 고시원 등 비정형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도시가스‧전기・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장기체납가구가 생계가 곤란한 경우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이다. 이를 위해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등으로 민・관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정보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가구를 예측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방침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차상위,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경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31-8024-3005) 또는 읍・면・동
(뉴스20 = 김옥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와 ‘사회적약자 배려를 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업무협약 및 후원금 8,5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황해석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본부장, 조미미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민・관・(공)기업 네트워크 협력체계 실현, 사회적 경제 발전을 통해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별 주요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초기사업비, 경영자문, 사업평가 소속지원의 사회공헌 활동, 홍보 지원 △사업기획 및 평가, 사업에 필요한 정책 및 행정 등 지원 △지역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교육 및 일자리 기회 제공 등으로 세 기관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서부발전(주)은 발달장애인 및 취업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후원금 8,500만원을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전
(뉴스20 = 김옥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동 군문교 일원(안성천 고수부지)에 추진 중인 ‘평택 노을유원지’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심형 생태하천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노을유원지 사업대상지는 하천기본계획상 친수지구로 기존도심에서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며 주민을 위한 휴식・레저 공간 등 친수적인 개발이 가능한 곳으로 현재도 축구장, 야구장, 광장, 산책로,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시는 사업대상지에 넓게 형성된 고수부지와 양호한 수변환경에 대한 이점을 살려, 인구 증가와 도시화에 비해 부족한 친수・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 삶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업의 기본계획은 기존 억새군락 및 버드나무 숲 등 양호한 자연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인공구조물 계획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노을유원지 조성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대상지 일대는 수달 활동지로 추정되고 있어 수달 서식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수달 보호대책을 수립하는 등 수달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안성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주변의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자연
(뉴스20 = 김옥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심의를 위해 통합방위 위원들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군인 및 가족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군인가족 소통캠프지원과 예비군 교육훈련 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평택 과학화 예비군 교육훈련대 창설 보고가 있었으며. 또한 예비군 훈련장 개방을 통해 시민의 여가 활동과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관・군・경 협력강화를 통해 확고한 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20 = 김옥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등 전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군 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하 ‘군지협’)가 국방부에서 ‘소음대책지역 소음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지자체 의견수렴 및 공동대응 방안 모색에 들어갔다. 평택시는 18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군‧지‧협 소속 지자체 실무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지‧협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2022년 본격적인 소음피해 보상을 앞두고 국방부에서 마련한 ‘소음대책지역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안)’관련, 지자체 의견수렴 및 주민들의 실질적인 피해보상 대책 등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개최됐다. 해당 기본계획은 약칭 ‘군소음보상법’제7조에 근거해 향후 5년간의 군 소음정책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는 기본계획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소음실태조사(소음대책지역 지정, 자동소음측정망 설치) ▲소음저감·소음원 관리
(뉴스20 = 김옥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2020년도 평택시 시민공약평가단’의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조정심의 안건 12건, 평가 안건 8건,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프로그램 등이 중단 및 지연된 공약사업 18건에 대한 적정여부 심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이날 3차 회의에서는 2차 회의(11월 3일)시 공약사업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설명과 질의응답 기회를 가졌던 조정이 필요한 공약 및 1차 회의(10월 20일)시 평가단이 선정한 관심도 높은 공약을 중심으로 ▲K-MOVE와 연계 청년 해외취업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영유아 및 어린이 전용 24시간 응급센터 권역별 설치 ▲평택도시공사 공급 임대주택사업 시행 등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에서 주관한 평택시 시민공약평가단 회의는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 시민참여와 의사결정의 질적 향상, 공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평택시 시민공약평가단 회의는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선발한 평택시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 31명으로 최종 구성됐으며
(뉴스20 = 김옥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시 국제문화국 및 소속 산하기관들의 사업방향 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16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국제문화국 산하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2020년 평택시 조직개편 이후 국제문화국으로 소속된 국제문화국 5개 과 및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평택시 문화재단, 평택문화원, 평택시 체육회,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2021년 사업방향을 공유하여 국제문화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의결을 모았다. 이날 워크숍은 각 기관별 2021년 사업계획 발표, 공연관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조연효 국제대학교 교수는 ‘2021 문화트렌드’를 주제로 평택시가 변화하는 환경을 분석해 평택시만의 독특한 장점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하며 ‘편하게 누리는 문화’ 및 ‘차별화된 선택받는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평택시가 ‘핵심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국제교류・문화・관광・체육 각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뉴스20 = 김옥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형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형 문화정책 방향 재정립을 위한 지역문화진흥계획 수립은 민선7기 10대 중점과제 사업의 하나로, 그동안 연구수행 과정에서 시민 70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20.1월)를 시작으로 전문가FGI (’20.2월), 자문회의 (‘20.5월) 토론회(1차 ’20.8월/2차 ‘20.11월)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택시는 2021년부터 2025년 까지 5년간 ‘시민이 더불어 누리는 삶이 풍요로운 글로컬(glocal) 문화도시’를 비전으로 ▲ (제도정비)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조례정비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제도적 기반 마련 ▲ (거버넌스) 시민,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생활문화도시 발전 기반마련 ▲ (격차해소) 평택의 대규모 환경 변화를 기회로 생활권역주의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 정책기조 전환 및 사업 추진 ▲ (코디네이팅) 평택시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 집행 전문 코디네이팅 역할수행 ▲ (고유생활문화) 평택고유 문화 저변확대를 통한
(뉴스20 = 김옥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충남도(당진․아산시)가 제기한 평택항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 경계분쟁 귀속 자치단체 결정취소 소송과 관련해 대법원 현장검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검증은 이기택 대법관과 소송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일시멘트, 관리부두, ㈜카길애그리퓨리나, 제방도로, 평택호 배수갑문 노을 전망대, 평택항 마린센터 전망대 등 총 6곳에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장관은 2015. 5. 4. 지방자치법에 의거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에 대해 국토의 효율적 이용, 주민(이용자)편의성, 행정의 효율성 등 모든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택시에 귀속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신규 매립지 96만2천350.5㎡ 중 67만9천589.8㎡는 평택시, 28만2천760.7㎡는 당진시가 관할한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충남도(당진・아산시)는 이러한 결정에 불복해 2015년 5월 대법원에 귀속 자치단체 결정취소 소송을, 6월에는 헌법재판소에 자치권 침해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7월 16일 충남(당진・아산시)도가 제기한 권한쟁의 심판청구에 대해서 행정안전부 장관의 결정이 타당하다며 각하 결정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