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개월 만에 다시 1000명으로 치솟으면서 수도권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적용 시 달라지는 방역 수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오는 8일부터 적용할 수도권의 거리두기 체계를 7일 오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로선 기존 거리두기 2단계 연장보다 개편된 거리두기 3단계 적용이 유력한 상황인데 기존 5단계를 4단계로 간소화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3단계는 '권역 유행·모임 금지' 단계인데 인구 10만명당 2명 이상 확진자 발생이 격상 기준으로 전국 1000명 이상, 수도권 500명 이상이다. 3단계에선 지금처럼 4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5인 이상 금지)된다. 특히 직계가족 모임을 8명까지 허용하는 지금과 달리 새 거리두기에선 직계가족 예외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동거가족·돌봄·임종을 지키는 경우와 스포츠 영업시설, 예방접종 완료자만 사적모임 제한의 예외로 적용해야 한다. 다수가 모이는 결혼식·장례식·전시회 등 행사, 집회·시위도 지금은 99명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새 거리두기 체계 3단계에선 49명까지만 허용(50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6일 2021년 하반기 민간환경감시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철강공단, 영일만산단, 청하농공단지 등 산업단지 및 대형공사장,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등 포항시 전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환경오염행위 감시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 및 직무교육에는 올 하반기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할 민간환경감시단 19명이 참석해 기본 소양교육 및 미세먼지불법행위 예방활동 교육 등을 통해 감시원으로서의 자질 및 업무능력을 높였으며, 향후에도 주기적인 직무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민간환경감시단의 주요 활동내역은 △담당지역별 사업장의 미세먼지, 악취 불법배출행위 감시 △환경민원 다발 배출업소 상시감시 △형산강 등 주요 하천 수질오염행위 감시 △폐기물 불법 투기 및 매립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 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등이다. 올해 상반기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을 통해 파악된 미세먼지, 악취 등 불법 배출사업장에 대한 자료를 활용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의 노후된 시설에 대한 개선을 유도하고, 연내에는 주요 악취배출업소에 대한 시설개선 완료를 목표로 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은 여름철 수인성 ·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하절기에는 살모넬라 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때 주로 발생하며, 구토, 설사, 복통 등 급성 위장관 증상이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9월까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 중이며, 지난달 현경 평산2리 평림마을 주민을 시작으로 각 읍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6대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먹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입니다. 김산 군수는 “여름철 식중독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을 섭취하고 손 씻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홍춘천치즈닭갈비 평택역점(대표 정선희)에 지난달 30일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홍춘천치즈닭갈비 평택역점은 다양한 종류의 닭갈비 및 치킨, 튀김 등을 판매하는 닭갈비 전문점이다. 정선희 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착한가게’를 알게 돼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뿐만 아니라 항상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건강한 가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기부하는 금액의 크기보다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하려는 마음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기부 및 나눔 문화가 평택 관내에 널리 퍼져 밝고 따뜻한 평택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약국, 학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시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가게에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사랑의 열매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도봉구가 6월 23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글로벌 기후행동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 캠페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란 탄소중립(Net Zero)를 향한 경주라는 뜻으로 도시, 기업 등 다양한 참여 주체가 탈탄소 사회로의 조속한 전환을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고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앞두고 진행하는 행사로서, 현재 영국 런던, 미국 워싱턴DC, 독일 본, 일본 도쿄 등 730여 도시와 3천여 기업, 620여 대학이 동참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로는 도봉구가 처음으로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도시는 △보다 포용적인 사회 △대기오염 감축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 △녹색교통 △녹색건물 △폐기물 제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탈탄소 재정 △녹색 건축시스템 등 9개 분야, 46개 항목에 대해 도시별 실천항목을 약속하고 실행계획에 대한 이행사항을 매년 유엔에 보고하여야 한다. 한편 도봉구는 2019년 10월 24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영수)는 지난 1일 반찬 나눔과 함께 특별한 떡 나눔을 했다. 이날은 공강구 현덕면장이 근무를 시작하는 첫날로 화환 대신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떡 나눔을 진행하게 되었다. 양영수 위원장은 “흔쾌히 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현덕면과 주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공강구 현덕면장은 “앞으로도 현덕면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별한 선물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23일 맑은물복원센터 위험요소 개선을 위해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굴된 아이디어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맑은물복원센터 현장을 방문한 유승하 사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ㆍ위험요인발굴 및 개선”을 공통과제로 선정하여 창의적이고 톡톡튀는 아이디어 발굴을 제안했다. 이에 맑은물복원센터에서는 ▲설비 가동시 사전예고장치(경광등, 경보음) 설치 등 기계ㆍ전기설비 위험요소 5건 ▲약품주입 안정장치 이중화 등 화학물질 위험요소 2건 ▲재난 발생 및 밀폐공간분야 등 ▲5개 분야 총 25건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성과를 올리며 산업재해 예방을 꾀하였다. 공사는 활기차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발현능력을 제고하고 직원개인의 능력 향상과 조직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문화교류의 장(場)을 꾸준히 만들어오고 있으며, 이번 아이디어성과는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업무에 적용 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특히, 맑은물복원센터 현장에서 업무를 진행하면서 도출해 내는 다양한 아이디어나 우수한 기술이 지식재산으로 인정받아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호스피스(대표 박종승)는 지난 1일 평택시장(정장선)이 참석한 가운데 암환우와 가족을 초청해 ‘사랑으로 함께하는 희망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송탄보건소 추천을 받아 소아암 환우 5가구를 포함해 총 50가구에게 평택호스피스 자원봉사 가정방문팀이 직접 방문해 마스크,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와 고립되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암 환우와 가족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택호스피스는 평택시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업무와 암환우를 위한 프로그램, 웰다잉 문화 조성업무 등을 위탁받아 추진 중인 비영리단체로, 2019년부터 3년째 말기 암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삶의 존엄성을 지키며 생의 마지막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평택호스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암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고덕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병국)은 지난달 30일 진위천 수문(동청3배수문)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방재단원 및 관련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재단원들에게 폭염?폭우 대비 비상대응 요령을 설명하고, 하천수문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이병국 자율방재단장은 “올해 많은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저지대 농가나 토지가 침수되지 않도록 방재단원들이 수시로 위험지역을 예찰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 하겠다”고 말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발대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불편사항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소규모 노후 민간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안전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안전 점검은 건축구조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신청 건축물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시설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물 기울기, 외부균열, 변형 등 안전 취약요인을 확인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우수부터 불량까지 총 5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미흡 또는 불량 판정을 받은 건물 소유주에게는 보수공사나 정밀 안전 진단을 권한다.신청대상은 정기점검 의무가 없는 15층 이하, 연면적 3만㎡ 이상인 노후 민간건축물이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관련법에 따라 정기점검 관리 중인 건축물은 제외된다. 다만 지은 지 50년이 지난 민간건축물은 별도 신청 없이 구에서 직권으로 검사한다.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구청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kgs25663@gangbuk.go.kr)으로 작성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신청서류는 구 홈페이지(분야별정보▷재난안전▷건축안전▷안전점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연중 상시 가능하며,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