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2021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고용위기 우려지역을 위해 지방이 주도하는 종합적인 일자리대책이다. 2021년 고용노동부 주관 평가에는 산업정책, 고용서비스, 직원훈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참여해 사업운영 및 관리, 사업실적, 사업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경남도는 다른 광역지자체에 비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1,191명의 재취업을 도와 당초 고용창출 목표 인원(1,021명)을 초과 달성한 것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센터를 중심으로 한 통합지원으로 지역 고용안정에 기여한 것 등이 평가위원들에게 높게 평가받았다. 경남도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도내 위기기업 291개 사를 지원하여 생산성 향상 및 제조업 구조고도화 진입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제조업 피보험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21.11월 기준) 2,989명 증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는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국비 141억을 포함해 총 315억 원을 편성했으며, 38개 사업, 2,064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등 3개 유형의 신규사업과 기존 유형 중 지역정착지원형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충북 미래주력산업 청년일자리 지원, 충북 기술인증기업 전문인력 일자리 지원 등 16개 사업에 총 751명을 신규 모집한다. 참여 기업에게는 1인당 월200만원까지 인건비를, 청년에게는 월 20만원의 정착지원금과 연 20만원 상당의 자기개발지원비도 제공한다. 사업장과 청년 모집에 대한 내용은 충청북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개별사업별로 사업주체, 지원 대상, 지원내용 등이 차이가 있어 사업별 수행기관 누리집에서 확인 및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북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9일)부터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부산 전역에서 정식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백통은 전국 최초 식음료점·전통시장·지역기업 제품 쇼핑몰을 아우르는 온라인 통합마켓앱으로 지난 10월부터 추진했던 연제구 시범운영을 마치고, 현재 부산 전역에 주문·배달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부산시는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민간배달앱 시장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동백통 개발을 추진했으며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입비·광고비·중개수수료를 없앤 3무(無) 정책을 기본 운영방침으로 정했다. 시는 다양한 가맹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2023년까지 ▲전통시장(20개 시장, 500개 점포 이상) ▲음식점(5천 개 점포 이상) ▲중소기업(200개 업체 1천 개 제품 이상) 가입을 추진한다. 아울러, 줄을 서야만 맛볼 수 있는 지역맛집과 연계하고, 우리동네 매장(철물점·조명 등) 랜선쇼핑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동백통을 널리 알려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 방침이다. 특히, 동백통 앱에서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다른 민간주문 앱에서는 적용되지 않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준비하며 지역사회 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자본지원센터와 인권센터를 방문하여 주요사업들을 점검했다. 먼저 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찾은 허 시장은 “그동안 빠른 산업화와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올 한해는 공동체들이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 및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개소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 등 사회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시민공유공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어 허 시장은 대전인권센터를 방문하여 “2021년 인권도시 기반구축에 초점을 두었다면, 2022년은 그 기반을 강화하고 인권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지역에 인간으로서의 존중과 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인권활동”을 당부하였다. 2017년 개소한 대전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보문관광단지에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아이에스그룹(회장 권혁운), 경주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4자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보문관광단지에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절차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출신 중견기업인 아이에스그룹과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설립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북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 및 투자관련 상호협력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상징형 짚라인 설치·운영을 위한 협력 ▷기타 호혜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 ▷경북도와 경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64억 원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출자해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수행하는 것으로 법인 출자금은 공사(40%)와 민간(60%)으로 이뤄졌다. 짚라인 코스는 수상공연장 광장에서 출발해 보문호를 가로질러 호반 광장 인근에 도착하게 되는 약 1.3㎞의 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설 연휴기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17일 간(1. 19. ~ 2. 4.) 낚시어선 205척에 대해 안전관리 및 방역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어업인과 낚시승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을 낮추고자 ‘2021년 설 연휴 낚시어선 안전 및 감염병 예방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출조횟수 및 승선자가 많은 낚시어선을 중심으로 인천시,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군·구 주관 일반점검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①안전장비 구비(구명조끼, 소화기, 비상용 구급약품세트) 구비 ②레이더 등 항해·무선설비 설치·작동상태 ③낚시어선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④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등 안전운항 여부 ⑤코로나19 감염병 관련‘낚시어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또는 출항제한 조치하고, 낚시어선 승선정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식당·카페·유흥시설·노래방·목욕장·PC방 등 방역패스 유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와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엄스님)은 주거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여관, 여인숙이 밀집된 교2동과 옥천동 일대를 다니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아웃리치(outreach)’활동을 벌였다. 아웃리치’란 대상자가 있을 법한 장소를 찾아다니며 긴급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관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회복지 현장 실천 방법 중의 하나이다. 아웃리치 활동은 종합사회복지관, 희망복지지원단, 교2동, 옥천동주민센터, 자원봉사자 등 12명이 참여하였으며 중부지구대와 숙박업소,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을 방문하여 신고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 전 단계인 발견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특히 민·관이 협력하여야만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기능이 강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를 낮추고, 기존 시설개선 희망 업소에서 운영자금을 필요로 하는 업소까지 융자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사업은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의 시설개선자금과 영업장 유지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 융자 금리는 2%로 시중은행과 큰 차이가 없었고, 시설개선자금만 융자할 수 있어 영업자에게 수요가 많지 않았다. 이에 전남도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출 감소 등 업소 운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융자 금리를 당초 2%에서 1%로 인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종업원 고용 인건비, 영업장 임대료 등 운영자금까지 지원하도록 식품진흥기금 시행규칙을 개정해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융자 대상은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업소,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등이다. 단란·유흥주점의 시설개선은 화장실 및 주방 개선 자금만 지원이 가능하다. 융자는 소요자금의 80%까지 가능하며 융자한도액은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중소기업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녹색인증제’란 2010년부터「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하여 사회·경제활동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기술이나 제품을 인증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인증 획득 시 조달청 우수 조달제품 등록,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지원, 마케팅 지원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도는 녹색기술 인증 컨설팅, 시험분석 등 녹색인증 획득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등 녹색기술 인증범위에 속하는 총 10개의 업종을 영위하는 도내 중소기업으로 최종 10개 내외의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소재한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공고는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www.gne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년에는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에 9개의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