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권태완 회장, 양미화 부녀회장)는 지난 1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광남1동에 기탁했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는 위중한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이어 나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 광남1동장은 “소중한 마스크 나눔이 광남1동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남1동을 위해 항상 앞장서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역봉사단체인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감자심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강릉시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역학조사 시 동선 파악이 어려워 지역 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9 월 2일(목)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시외버스터미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여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오후 8시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하여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업종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위하여 오는 3일(금) 부서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외국인 채용 시 음성확인서 확인여부, 업소 내 명부작성 등 방역수칙을 점검한다. 외국인 채용 시 2일 이내 음성확인서를 확인하지 않은 고용주에 대해서는 「감염벙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외국인 고용 업소 및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출입확인용 시스템 080콜 전화를 신청받아 지원한다. 강릉시 보건당국은“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적인 발생에 따라 선제적 전수검사를 통해 지역 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한다.”며 “외국인을 고용하는 업소 및 고용주들의 적극적인 협조 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광범위한 피해가 난 포항시 북구 죽장면 일원에 연인원 약 4000명의 자원봉사자 손길이 피해 직후부터 열흘 가량 이어지며 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태풍 ‘오마이스’와 집중 호우가 연이어 지나가면서 포항 죽장면 일원에는 3시간 동안에만 129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도로와 하천 제방 유실, 주택․상가 침수와 농경지 과수원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폭우 직후인 지난 24일 오후부터 2일 현재까지 열흘 동안 군인 1,630명, 자생․봉사단체 자원봉사 1588명, 공무원 602명 등 연인원 3820명의 민․관․군 자원봉사자들의 죽장면을 방문에 응급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주택 청소와 정리, 과수원 및 비닐하우스의 수해 쓰레기 정리 등에 적극 나서면서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을장마로 인해 최근 연일 빗줄기와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복구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피해 이웃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남궁간희 기자)= 2050 탄소중립을 향한 경제·사회 전환을 법제화 한 ‘탄소중립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지난해 국회는 기후위기비상대응 촉구 결의문을 채택(9.24)했으며, 의회에서 지난해 8월부터 논의를 시작으로법률안은 지난 8월 19일에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고, 8월 25일 법사위 의결을 거쳐 이날(8월 31일) 본회의를통과했습니다. 세계 14번째로 2050 탄소중립 이행을 법제화 한 것인데,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8년 대비 35% 이상 범위로 설정, 탄소중립 이행 절차를 체계화하게 된다고 합니다. 인천광역시는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으로 불리는 녹색기후 기금(GCF)은 지난‘2016년10월20일 송도 G-타워 23층에서 제1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의 환경단체, 기후변화강사, 기후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 일반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현재 2021년 33회 인천녹색기후 아카데미가 9월9일 오후3시에 개최됩니다.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열린 강좌로 운영돼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은 높은 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31일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4개 시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지난 25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된 세미나 및 통일부장관 면담 결과를 공유하고 서명부 전달 계획 등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습니다. 회의 내용으로 ▲서명운동 및 국민청원 실적 공유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 결과 공유 ▲접속부 설치건의 통일부장관 면담 결과 공유 ▲접속부 설치건의 서명부 전달 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동추진위원회는 서명부 및 건의서를 청와대, 국토교통부, 통일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접속부 설치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답변이 불합리할 경우 시위, 삭발식 등 실력행사를 진행하겠다고 결의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9월 5일 마감 예정인 ‘GTX-A노선의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과 ‘청와대 국민청원’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및 SNS 홍보물을 게시하고 유관기관(단체)과 협력하는 등 막바
강북구가 전세사기와 불법중개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북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이 박겸수 강북구청장, 오른쪽이 구교준 지회장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전세사기와 불법중개 피해 예방에 나섰다.강북구는 지난달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북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전세사기와 불법중개 방지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선, 공인중개사는 의뢰인에게 부동산 시세를 알려주고 전세사기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대출목적의 전세계약서 작성을 요구받을 때 분양가보다 전세금이 높으면 한층 더 꼼꼼히 살핀다. 중개보조원이 단독으로 중개행위를 하지 않도록 교육도 강화한다.강북구는 전세사기 피해 유형과 유의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공인중개업소에 배포한다. 아울러 관내 중개업소에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을 내부에 부착하도록 한다.강북구의 전세사기 피해민원 조사에 따르면, 주로 신축 빌라에서 전세사기가 발생했다. 집주인이 시세를 웃도는 전세보증금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후 명의만 빌려준 임대사업자에게 넘기는 행태로 진행됐다. 담보 대출과 전세보증금이 매매가보다 높아 일명 ‘깡통전세’로 불리는 매물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1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연이은 집중호우로 유사 이래 가장 크고 광범위한 폭우 피해를 입은 죽장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통화를 통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포항 죽장면의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특별재난지역 조기 지정을 직접 건의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죽장면의 하천에는 폭우로 밀려온 바위와 자갈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주택과 농경지 등의 피해도 막심해 유사 이래 가장 크고 광범위한 물난리 고통을 겪고 있다”며, “가을장마와 태풍, 추석까지 앞둔 상황에서 죽장면의 기능 회복과 항구적이고 완전한 복구는 시급을 다투는 일인 만큼,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긴급하게 요청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응급복구를 위한 재난특별교부세 20억 원의 교부 또한 건의하며, 추가로 보통교부세 산정 시 피해복구비를 재난안전분야 재정수요액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향후,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의 원천차단을 위해 지방하천에 대한 개선복구사업이 절실한 상황으로, 자호천, 가사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구호단체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돕는 후원 사업을 펼쳐 보훈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1일 글로벌 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관내 기업과 단체의 후원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지원하는‘기업·단체 등 행복나눔 참여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특정 대상자를 지정하고 기부활동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단체의 후원 참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에 장학금, 생필품 등 각종 지원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또한, 후원 참여 기업·단체를 통해 보훈증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인천시와 굿네이버스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선양에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 인천시에는 올해 7월 기준 3만 5천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하고 있다. 이중 약 6백여 명이 생활이 어려워 국가의 도움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앞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변질 및 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에 대한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추석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을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시 공무원(4명)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6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관내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44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물위생관리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축산물 위생 조사 및 수거 검사를 함께 실시하여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추석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소비자들도 축산물 구입 시 유통기한 및 변질여부 확인 등 위생사고 예방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