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시내버스 전 차량 1,038대에 대한 하반기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8개 기점지에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대전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관련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차량 내·외부 청결 소독상태 및 손소독제 관리상태 ▲ 동절기 대비 타이어 마모상태 및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 소화기 관리상태 ▲ 난방기 작동 및 청결상태 ▲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및 휠체어석 작동 상태 ▲ 하차벨 개선 여부 ▲ 영상기록장치(CCTV)설치 안내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휴게실 여건, 화장실 청결상태, 식당운영 실태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 업체 및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점검일정, 점검 사항 등을 사전 고지한다. 이를 통해 안전점검에 대비해 안전장치 정비, 노선안내도 부착물 정비 등 사전점검을 유도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10월 13일 덕적도 덕적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체험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성문화체험이동교실’은 센터로 직접 찾아와 교육받지 못하는 도서지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성교육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올바른 성의식을 갖도록 교육하고 있다. 강당 및 체육관 등에 성교육부스를 설치해, 청소년들에게 성장발달단계에 따른 정확한 성지식 습득과 주체적인 성적자기결정능력 향상, 성적위험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 등을 교육한다. 이번 체험이동교실은 오전에는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1코너] 탄생체험, [2코너] 바디이미지, [3코너] 성폭력예방교육, [4코너] 소중한 나 표현하기 등 성장발달단계에 따라 체험이동교실 프로그램 활동을 한다. 오후에는 중·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빈 교실 및 체육관 등을 활용해 [1코너] 탄생체험(전시), [2코너] 바디이미지, 연애 및 성건강, [3코너] 디지털성폭력 및 성평등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성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성문화 리서치를 통해 성에 대한 나와 타인의 인식과 건강한 성문화 실천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동헌·변윤정)는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싱크대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윤정 민간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주방가구 제작업체인 ㈜에스피디하우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한 후 3번째로 추진한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이다. ‘나이스 키친’ 사업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가구를 발굴하면 대상가구에 맞게 싱크대 및 수납장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가구는 컨테이너 건물에 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으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으로 선정됐다. 변윤정 대표는 “컨테이너 주방에 수납공간이 없고 높이가 낮은 노후된 싱크대로 불편함을 호소하던 어르신이 ‘나이스 키친’ 사업을 통해 맞춤형 부엌에서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주방개선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의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변윤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8일 월화거리 일원에서 12시 ~18시까지「따로 또 같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참좋은집에서는‘따로 또 같이’라는 구호 아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12시부터 시작하는 캠페인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수막 게시, 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며 정신증 및 중독질환을 이해하기 위한 현장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정신건강의 날로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위해 1992년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되면서‘정신건강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대상별 마음건강 맞춤 지원 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감소를 위한 심리지원서비스 강화, 정신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된 이후 오늘(8일)로 100일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 간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밀착형 경찰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하여 시행된 자치경찰제의 합의제 행정기관인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100일 동안 시민과 소통하여 지역 치안을 해결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문제를 개선하는데 전력을 다했다.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인사, 감사 규정 등 자체 행정규칙을 마련하여 조직의 틀을 갖추는 한편, 위원회를 총 14회 열어 총 65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 치안 향상을 기했고, 특히, 피서철 해수욕장 종합치안 대책 추진, 가정폭력·아동학대 반복 신고사건 점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부산경찰청을 지휘, 감독하는 등 총괄 기관으로서 업무를 이끌었다. 또한, 치안 관련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업무의 협의·조정을 위한 실무협의회도 활발히 운영했다. 사고가 잦은 가락대로의 가변차로 폐지를 검토하거나, 지역 내 만연한 불법 공유숙박 근절을 위해 에어비앤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어 핫라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7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신장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 운동기구, 휴게 공간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원우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됐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활동에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힘을 모아 주신 이원우 통장협의회 회장님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지역 내 감염 최소화를 위한 방역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더불어 오는 11일부터 30일간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정부합동점검 위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진단 시기와 대상 등을 인천시 상황에 맞춰 결정했으며, 꼼꼼한 점검을 위해 시 유관부서와 군·구, 공사·공단 및 인천광역시체육회가 힘을 모았다. 점검 대상시설은 노후·고위험 시설 7개 분야 386개소로,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각종 점검분야 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금년에는 인천시(토지정보과)가 보유·운영 중인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기술 장비를 활용해 점검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경기장 지붕, 태양광설비, 산사태취약시설, 교량, 월미궤도시설 등을 점검한다. 대진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올해 확보된 예산으로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에 재난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고 시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 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시민 참여형 국가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최철영)는 6일(수)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3차 정기회의를 열어 대구경찰청 범죄예방진단 절차 및 활용에 관한 규칙 제정 안건을 비롯해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표창규정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대구경찰청 범죄예방진단 절차 및 활용에 관한 규칙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기존 경찰청 훈령의 효력이 상실됨에 따라 대구경찰청 규칙으로 제정하게 되는 취지인 만큼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의 대상이 대구시민임을 보다 명확히 정의되도록 수정 의결했다. 또한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의결됨으로써 자치경찰제에 대한 지역사회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체계가 보다 명확하게 마련돼 대구 자치경찰 1호 시책인 시민 중심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에 한층 더 추진동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표창의 기준과 절차를 규정하는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표창규정의 제정으로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등 자치경찰 발전에 보다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평택대학교 ICT공학관에서 해양수산부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의 평택항 개발계획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책을 제시하고자 선사, 항만관련 업・단체, 항만물류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해 평택항 발전 대안을 논의했다. 이날 좌담회에서 평택대학교 홍상태 교수는 ‘평택항 관련 주요 이슈와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정현재 교수는 “항만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된 평택항 개발계획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며 해양수산부 개발계획의 문제점을 분석해 평택항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이충규 PCTC 대표이사, 김동관 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 회장 등 선사, 평택항 관련 업・단체 대표를 포함한 11인의 토론자가 참여해 중앙정부의 관심과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한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시기 단축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 ▲하역처리의 효율성 증대방안 등 각 분야에서 현실적인 발전대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시에서는 이날 제시된 평택항 발전대안에 대해 제4차 항만배후단지 종합개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6일) 오후 시청에서 ‘2021년 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해수욕장 운영사항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해수욕장 운영 결과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부산시와 해수욕장 관리 구‧군 및 소방, 해경, 경찰 등이 참석했다. 올해, 부산시와 해수욕장 관리 구‧군은 코로나 일상에서도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해수욕장을 개장했고,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개장 기간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하여 마스크 의무착용과 야간 음주‧취식을 제한하는 등 방역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노력했다.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으로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된 8월 10일부터 해수욕장 7곳을 선제적으로 폐장 조치하였으나, 폐장 전까지 관광객과 주민 상인, 민간단체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동참과 협조로 감염병 확산사례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내년도 해수욕장 운영 개선방안으로 ▲사계절 해수욕장 이용 가능에 따른 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