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청소년 인터넷 잡지 ‘MOO’의 청소년 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의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5~17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웹진MOO 홈페이지 (https://www.incheon.go.kr/moo)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취재(13명)기자와 촬영기자(2명) 15명으로 서류전형과 실기,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 자를 결정하고 12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3개(서류, 실기, 면접)의 심사 결과로 선발자를 결정하며, 최종선발결과는 1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는 1년 동안 사회·문화·교육·미디어 분야의 기사를 발굴 보도하며 웹진‘MOO’를 홍보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워크숍·방송국 견학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청소년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발굴, 제공할 뿐만 아니라, 또래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인천 청소년 대표 기자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공공장소의 와이파이를 늘려 주민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코로나19 이후 중요해진 비대면 디지털 소통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휴대용 통신기기의 원활한 인터넷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관광지, 버스정류장, 주민센터에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는 공공와이파이를 1천여 곳에 추가 설치하고, 노후 와이파이는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축은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 공약사항이다. 2018년부터 주민의 이용 편의성 확대를 위해 매년 추가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버스정류장을 많이 이용하는 학생, 직장인 등을 위해 시내버스와 버스정류장의 와이파이를 연계하도록 버스정류장 와이파이를 확대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시 인터넷을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이전에 설치한 노후 와이파이도 최신장비로 교체해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실제로 인터넷 속도가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전남도는 올해 설치 장소를 포함 총 3천850개소의 무료 와이파이 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여수에 사는 김모 씨는 “관광지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지난 13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김해중부경찰서 연지지구대에서 지구대 순찰팀 직원들과 도보순찰 및 112신고 처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은 도민이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의 입장에서 야간 주취자 처리 등 현장경찰관의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주민들의 치안위해 요소 등을 살펴 주민밀착형 치안시책과 현장경찰관 근무여건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실질적인 경험을 위해 업무량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연지지구대를 장소로 정하고 야간 시간대(20~23시)에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자치경찰위원장과 순찰 및 신고처리를 함께 한 김기범 경위는 "처음에는 위원장이 오신다고 하여 부담이 되었는데 막상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함께 순찰을 해보니 치안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경험하고 문제를 해결해주려는 위원장님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현장경찰관들이 자치경찰위원회와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위원장은 “시내권 지구대의 야간근무가 생각했던 것보다 힘들었고 근무 여건이 열악했다”면서, “비록 지구대·파출소 직원이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코로나19확산을 사전 예방하고 개인정보 보호하기 위한 '프리미엄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미엄 안심콜은 출입명부 작성이 필요한 사업장에 안심코드를 부여하여 방문자가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고 안심코드를 입력하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핸드폰 번호가 자동 저장된다. 수집한 정보는 지자체의 방역기관 역학조사관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가 가능하고, 4주 후 자동 삭제돼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고객 불안감은 없다.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코로나19확산을 사전 예방하고 개인정보 보호하기 위한 '프리미엄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미엄 안심콜은 출입명부 작성이 필요한 사업장에 안심코드를 부여하여 방문자가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고 안심코드를 입력하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핸드폰 번호가 자동 저장된다. 수집한 정보는 지자체의 방역기관 역학조사관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가 가능하고, 4주 후 자동 삭제돼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지난 2월2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코로나19 의료 종사자들이 관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국내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예방접종 대상군 중 가장 먼저 2차 접종을 마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4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기본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이 진행된다. 상반기 예방접종 때처럼 의료기관 자체 접종을 통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으로 3차 접종을 받는다. 접종 대상은 코로나 19 환자 치료를 위한 거점전담병원, 감염병전담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 의료기관 등 160여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약 4만5000명이다. 1단계 추가접종은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한 점을 고려해 퇴사 등 현재 근무 중이 아니라면 이번 추가접종 대상에선 제외된다. 이직 등 유사한 기관으로 근무지가 변경됐다면 본인 희망 시 현재 소속 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요양병원·시설에 이어 두번째로 2월27일부터 화이자 1차 예방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치료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되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를 소환했다. 약 14시간 조사를 받고 검찰청사를 나온 김씨는 "검찰 조사에서 성실히 소명했다"고 말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은 전날 김씨를 뇌물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씨는 전날 오전 9시48분께 검찰청 청사에 도착해 약 5분 간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한 뒤 청사로 들어갔고, 이날 오전 0시27분께 청사 밖으로 나왔다. 조사를 마친 뒤 다시 취재진과 만난 김씨는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1호 실소유주 논란에 대해 "의심의 여지 없이 화천대유 것"이라며 "화천대유는 내 개인 기업"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처음에는) 이 정도 수익을 예상하지 못했다. 부동산 경기가 갑작스럽게 뛰었고, 저희가 예상하지 못한 수익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의혹 내용이 담긴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과 관련해 "정영학과 한번도 진실된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로비 의혹에 대해서는 "(녹취가) 민사 소송의 증거로 사용될 줄 알았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 단체,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2021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는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와 GCF가 공동주관, 기획재정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기후금융과 기후정책, 기후기술·산업의 글로벌 현황과 이슈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논의 하는 장으로서, 2014년부터 8회째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GCF 하비에르 마나나레스 GCF 부사무총장과 이용길 인천연구원장의 환영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개회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탈석탄 추진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탈석탄 동맹가입과 시·구 합동 탈석탄 금고선언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실천의지를 표명했으며, 영흥화력의 조기폐쇄 추진, 석탄금융을 줄이고 기후금융 확산노력,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등‘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2021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는 원탁토론과 4개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동헌·변윤정)는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싱크대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윤정 민간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주방가구 제작업체인 ㈜에스피디하우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한 후 3번째로 추진한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이다. ‘나이스 키친’ 사업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가구를 발굴하면 대상가구에 맞게 싱크대 및 수납장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가구는 컨테이너 건물에 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으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으로 선정됐다. 변윤정 대표는 “컨테이너 주방에 수납공간이 없고 높이가 낮은 노후된 싱크대로 불편함을 호소하던 어르신이 ‘나이스 키친’ 사업을 통해 맞춤형 부엌에서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주방개선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의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변윤정
해양스레기수거도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전 지구적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소형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나 쓰기 쉬운 수거 도구를 개발, 이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바다 살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쓰레기는 범정부적 관리와 함께 지방자치단체도 앞장서 계속 수거하고 있으나, 재활용을 위해 주로 부피가 큰 것만을 처리하고 있다. 이 중 플라스틱 종류는 시간이 갈수록 크기가 작아져 해양생물 생태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산하 해양수산과학관은 패류 채취용 형망 틀에서 착안한 쓰레기 수거 도구를 개발했다. 이 도구는 어린이와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자원봉사 활동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해안가 근처 무릎 정도 깊이에서 한두 명이 해안을 따라 끌면서 해변에 떠 있는 소형 해양쓰레기를 물고기를 잡는 방식으로 채집할 수 있다. 실제로 해양수산과학관이 위치한 여수 무슬목 해안에선 수차례 정화 활동을 펼친 결과, 플라스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소형 해양쓰레기가 수거됐다. 해양수산과학관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교육․홍보하는 한편, 해양쓰레기 수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음식점 출입문 주변 흡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자율 금연구역 지정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해 19곳에 이어 올해 음식점 47곳을 선정해 음식점 출입문 앞 5m 이내를 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47곳은 부산시 외식업지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음식업소의 영업장은 금연구역이나, 출입문 주변은 영업장에 포함되지 않아 흡연자들의 주된 흡연 장소로 이용되었다. 이 때문에 업소 방문 시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출입문을 여닫을 때마다 담배 연기가 업소 안으로 유입되는 등 이용객들이 식당 이용에 불편함을 겪기도 했다. 부산시는 음식업소 출입문 앞 5m 이내를 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눈에 잘 띄는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출입문 앞 바닥에도 안내표지석이 설치된다. 또한, 자율 금연구역 지정업소임을 알리는 홍보용 수저받침 종이를 식탁에 비치하여 흡연자들에게 해당 업소의 출입문 주변이 금연구역임을 알린다. 법령이나 조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