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건축공사장 재해에 선제대응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광주 공동주택 시공현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및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오는 2월 21부터 4월 5일까지 30일간 관내 시공주인 건축공사장 1,11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중 대형 건축공사장 105개에 대해서는 시에서 민․관 합동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하며, 나머지 현장에 대해서는 건축 인․허가 기관인 군․구와 LH 및 iH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공사장 민․관 합동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7일 시 균형발전정부시장 주재로 시 및 군․구 국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군․구의 역할 및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서로 협력해서 안전점검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제도적 장치는 관련법에 잘 마련되어 있으나, 그 동안 안전 불감증으로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HDC 붕괴 아파트 27층서 마지막 실종자 발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405명 줄어든 3만528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0시 3만6347명, 6일 3만8691명에 이어 3일 연속 3만명대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든 270명, 사망자는 13명 늘어난 누적 6886명을 각각 기록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지난해 12월 23일 강릉시 초당동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아르떼뮤지엄 강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시관 개관 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일 평균 3,500여 명, 일 최대 6,500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앞서 오픈한 아르떼뮤지엄 제주, 여수의 인기를 넘어서고 있으며, SNS상 게시글이 10,000건을 훌쩍 넘긴 강릉관광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기존의 보는 관광에서 오감의 관광으로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강릉시민들에는 입장료 50%를 할인하여 MZ세대만이 아닌 전 연령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 인해 강릉시민의 관람 점유율이 20%에 이르고 재방문에 대한 의향도 높아 강릉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라는 전시관 조성의 목적을 달성했다. 특히, 미디어아트 전시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여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신기하고 아름다운 전시를 제공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반응에 부응하여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던 무료관람 혜택(1회에 한함)을 평일 오전에서 종일로 확대하여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개학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는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위하여 시군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고 인허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의 고충해소를 위해 2022년‘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시군 상담창구’를 도내 11개 시군 전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도‘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시군 상담창구’는 오는 3월 14일 괴산을 시작으로 4월에 증평군, 보은군, 5월에 영동군 등을 거쳐 12월에 청주시까지 11개 시군 청사를 순회하며 월1회 5일간 운영한다. 상담창구에서는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이 신청했거나 신청 예정인 인허가 등의 업무가 능동적으로 처리 또는 검토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담당공무원과 함께 고충을 공유할 수 있다. 상담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심층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 등을 통해 법률자문 및 중앙부처 협의 등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허가와 관련하여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시군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충청북도 및 시군 감사부서에 문의하여 상담신청서를 작성하여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옥천군 등 5개 기관에 대하여 현장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는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2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수급 빈곤층의 소득안전망 강화를 위한 부산형 기초보장제도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생계 위기가구 대상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각종 위기 대응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시비 특별지원 사업 추진 등이다. 먼저, 부산형 기초보장제도는 현장 전문가 의견 및 부산복지개발원 연구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부산 시민의 최저소득 보장을 위하여 기준 중위소득 40%에서 45% 이하로 선정기준을 완화하고, 부양의무자 기준도 폐지한다. (단, 부양의무자 가구 연 1억 원 이상 고소득자, 9억 원 이상 고재산자인 경우 제외) 1인가구 월 최대 21만9천 원에서 26만2천 원으로 생계급여를 인상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여 늘어나는 비수급 빈곤층 보호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과 단계적 일상 회복지원을 위해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3억5천만 원 이하, 금융 1천만 원 이하로 정부 긴급복지지원 사업 선정기준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의성분원)은 품질이 좋고 수량성이 높은 고구마 생산을 위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이하 무병묘)를 순화해 이달부터 지역 고구마 종순 증식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묘는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가 육성해 분양한 무병묘를 의성분원 내 조직배양센터에서 증식한 것이다. 고구마는 종자용 고구마에서 자란 싹(종순)을 잘라 곧바로 심어서 재배하기 때문에 종자용 고구마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종순도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바이러스 무병묘는 기존 고구마 묘보다 수량이 20~30% 늘어나고 겉모양이 좋아져 상품성이 크게 향상되기 때문에 재배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한밭도서관은 대전시청사 2층에 마련된 하늘도서관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서 관외대출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청사 20층에서 2층으로 이전한 하늘도서관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재개관했고, 도서대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도서 대출 이용은 주중(월~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8시까지 가능하며 유아 및 어린이는 물론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1인 10권까지 14일 이내로 대출 가능하다. 도서대출 서비스로 많은 어린이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독서 습관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지속적인 독서환경이 조성되게 됐다고 평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하늘도서관(☎042-270-2393)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특별사법경찰을 적극 양성해 민생범죄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특별사법경찰 수사 전문교육과 분야별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 특별사법경찰을 양성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사역량을 강화하고 지명 분야별로 사례중심 수사 실무교육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찾아가는 특별사법경찰 수사컨설팅’은 시 특사경이 군·구를 직접 방문해 송치서류 조제방법, 피의자 신문 방법 등을 전수하는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역량 제고는 물론 시, 군·구간의 보다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수사역량을 강화한 특별사법경찰은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분야별 기획 수사에 투입돼 시민생활환경 안전 확보에 나선다.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과 폐기물사업장의 불법행위, 환경문제 우려 사업장에 대해 기획 수사를 펼치고 사전 정보 수집 등 필요에 따라 군·구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급변하는 식품산업의 생산·유통·소비 트렌드에 맞춰 식품 제조·가공·판매 위해사범에 대한 수사도 강화한다.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설 연휴 기간 총 6,635회를 출동하여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였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간 화재피해 저감 및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1.28.(금) ~ 2.3.(목)까지 7일간 소방공무원 4,179명, 의용소방대 9,564명 등 총 13,833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660대 및 소방정 2대, 헬기 1대 등 663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도민의 안전을 살폈다. 기간 중 10,690건(일 평균 : 1,781건)의 신고 중 출동실적은 총 6,635건으로 화재 99건, 구조 452건, 구급 2,358건, 생활안전 291건, 의료상담 3,435건이었으며 화재로 인한 부상자 3명(중상 1, 경상 2)이 발생했다. 전체 소방 활동은 지난해 대비 40%가 증가(일 평균 679건→948건)하였으며 주요 증가 활동은 화재(▲57% / 일 평균 9건→14건) 및 구급(▲71% / 일 평균 197건→337건)였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하루 더 길어진 연휴 및 계속된 코로나19 등으로 출동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특히, 구급 상담 건수는 3,435건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