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가칭)평택고덕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평택시는 세계 최대의 삼성반도체라인과 해외 주둔 미군기지가 위치하고 경기도 내 8개 외국인투자단지 중 5개 단지가 입주해 있는 등 최근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인구 100만의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업의 투자환경조성과 함께 글로벌 인재양성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상황으로 이를 위해 시는 고덕신도시에 2026년 개교를 목표로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월28일 외국학교법인을 대상으로 국제학교 설립 운영자 모집 공고를 했으며 2월4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학교 공모 참여 학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미국, 영국, 스위스, 캐나다 등 13개 학교 관계자들의 참여가 있었으며 5월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 후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5월 30일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 대상자와 최종 협약이 성사되면 학교설립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후 평택도시공사는 고덕신도시 아파트 분양 수익금으로 국제학교 건축을 담당하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교통안전협의체(자치경찰위, 경남도, 경남경찰청, 경남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신학기 개학철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861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1호 사업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2022년 사업대상인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861개소에 대해 동절기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관별로 실시하던 교통안전정책을 자치경찰위-경남도-경남경찰청-경남교육청-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업체를 구성해 실시함으로써 동반상승효과와 함께 전문성을 겸비한 실질적인 점검과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교통 시설·단속·교육은 지방행정-경찰행정 협업이 중요한 분야로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도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교통안전도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에 소재한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대표 최기형)’은 15일 도청을 방문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은 2014년 4월에 설립된 친환경농업에 종사하는 50명의 농업인이 세운 농업회사법인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에 참여하며 친환경농업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최기형 농가생활협동조합(주) 대표는 “금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은 물론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유기농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목표인 만큼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생활협동조합이 앞장서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행사를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이 공동 주최하는 2022괴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녹산국가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하기 위해 오는 16일 ‘부산녹산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정부의 한국판뉴딜 대표과제로 지역 노후산단을 스마트 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며, 지난 2019년 창원, 반월시화산단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 녹산산단을 포함해 전국에 7개 산단이 지정되어 있다. 녹산국가산단은 지역경제와 산업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부산 유일의 국가산단으로, 지난해 3월 산단대개조의 거점산단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동시 선정됐다. 이번에 추진하는 녹산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산단 제조혁신, 스마트그린 전환, 청년친화형 산단을 사업목표로, ▲스마트화를 통한 ‘디지털 선도단지’ ▲산단인프라 개선을 통한 ‘스마트그린 물류단지’ ▲일자리 생태계 강화 등을 통해 녹산산단을 ‘청년친화형 인재양성 단지’로 변모시켜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스마트산단 제조혁신 기반 구축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스마트 편의시설확충 등 9개의 디지털 전환 사업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구미시의회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특별위원회 (이하“구미시의회 반특위”)에서 낙동강취수원 다변화 추진과 관련해 도청을 항의 방문하고,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원들은 낙동강취수원 다변화의 취지, 반대사유, 환경부에서 실시한 낙동강 유역 통합 물관리방안 마련 용역에 대한 검증 결과 등을 설명했다. ※ 지난 1월 18일 윤종호 구미시의원을 위원장으로 7명의 의원으로 구미시의회 반특위 구성 이 자리에서 구미시의회 반특위는 “취수원 이전 관련 연구 용역에서 강변여과수를 활용하는 방안이 경제적으로 최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라며, “취수원을 대구로 이전할 경우 구미는 17조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는 반면, 대구는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얻게 된다. 환경부와 대구시, 구미시는 거짓프레임으로 시민을 회유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낙동강취수원 다변화는 구미시민의 이해와 동의 속에서만 가능한 일”이라며, “구미시민의 동의절차를 거친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답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오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자치경찰 홍보 보조라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와 협업해 ‘이제우린’ 20만 병에 홍보용 보조라벨을 부착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난해 7월 출범한 대전 자치경찰을 시민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2월 16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의료상담지원센터를 기존 6곳에서 10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재택치료방식 개편으로 유선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된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상담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의료기관 6곳을 재택치료 의료상담지원센터로 지정하고, 각 상담센터별로 의사 2명과 간호사 3~5명의 의료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재택치료자 증가에 따라 보다 원활한 상담을 지원하고자 기존 6곳 외에 의료기관 4곳과 협의를 거쳐 상담센터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4곳 중 검단탑병원(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 관리)은 운영을 시작했고, 현대유비스병원(미추홀구 관리), 인천보훈병원(미추홀구 관리), 백병원(동구 관리)은 2월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10일 운영을 시작한 인천광역시의료원(중구·동구·미추홀구·옹진군 관리), 나사렛국제병원(연수구 관리), 나은병원(남동구·서구 관리), 부평세림병원(부평구 관리), 한림병원(계양구 관리), 비에스(BS)병원(강화군 관리)도 기존대로 상담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 시는 의료기관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8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에게 ‘제4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을 시상했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에 대한 애민사상을 되새기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가 2018년 도입했다. 이번 다산안전대상은 공공기관․단체, 개인, 시군 부문으로 나눠 각 3개씩 총 9개 상을 수여했다. 공공기관‧단체 부문에선 지난해 7월 호우피해 지역 현장 복구와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에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은 해남에 있는 육군 제31보병사단 93여단 4대대를 비롯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전남녹색어머니회,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전남개발공사가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선 어려운 계층에게 재난사고 예방교육 활동을 펼친 박기민 (사)대한안전연합 전남서부중앙본부 고문과 강명선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장, 지난해 3월 무안 연립주택 화재 당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신속히 대피시킨 무안 박정엽 요양보호사가 차지했다. 시군 부문에선 광양시, 해남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 수 급증에 따라 방역 및 의료대응 전략의 신속한 변화를 시도하여 의료기관 중심의 분산치료 및 재택치료 관리로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의료체계를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지난 1월 26일부터 선제적으로 진단검사체계 개편 우선 시범적용 지역으로 지정되어 PCR검사는 60대 이상 고위험군(우선검사 필요군)에 집중했고, 이외 대상자는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자가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하는 동시에 유증상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검사(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주간 평택시 코로나19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326명으로 ’21. 12월 대비(일평균 78명) 41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호흡기전담클리닉 의료기관 4개소를 지정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재택치료자(확진자)를 대상으로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기관 3개소를 지정하여 시민들이 불안감이 없도록 민간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로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현재는 외래진료센터 방문 등 외출시마다 보건소에 신고가 필요하며 신속진료 등이 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청북도는 9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중회의실)에서 충주시,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4개 연구 참여기업과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적극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인 이번 공모사업은 충북의 주력산업인 스마트IT, 수송기계부품, 이차전지, 승강기산업을 기반으로 버티포트*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수요응답형 모빌리티(MOD)** 버티포트’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 *‘버티포트(Vertiport)’: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의 이착륙시설로, 지상이동수단과 공중이 동수단을 연결해주는 터미널(환승센터) **‘수요응답형 모빌리티(MOD : Mobility on Demand)’: 사용자의 수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UAM(도심항공교통)도 그중 하나 공모사업 선정시 2022년부터 총사업비 102억원으로 5년간 핵심기술개발(3년), 사업화(2년)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도(신성장산업국장), 충주시(신성장전략국장)를 비롯해 연구 주관기관인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