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월 29일 오전 8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정부‘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대국민 발표에 맞춰 「부산광역시 코로나19 범시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코로나19 범시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는 박형준 시장을 위원장으로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언론사, 4대 분야(▲방역․의료 ▲문화․관광 ▲경제․민생 ▲자치․안전)별 각계각층 대표 및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로의 전환 과정에 전문성과 지역 특색이 반영된 아이디어를 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시 단계적 일상회복 분야별 주요대책’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일 이병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부산광역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일상화 방안과 함께 단계별 일상회복 추진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최우선 목표”라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2023년부터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도는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을 낙점하고 관련 기반구축 및 연계 산업육성에 본격 나선다는 입장이다. * UAM(Urban Air Mobility) : 저소음, 친환경동력 기반의 수직이착륙 교통수단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이‧착륙 인프라 등을 포함하는 항공교통체계 배터리, 전자, 통신 등 지역 강점산업을 중심으로 UAM, 관제체계,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등 핵심기술개발 및 부품생산을 통해 국내외 UAM 시장에 진출하고 미래먹거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2028년까지 UAM 기술‧산업생태계 형성, 2030년까지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UAM 최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마트 항공산업 거점 도약을 목표로 내세웠다. 추진방향은 ▷(R&D) UAM 부품 및 운영체계 연구개발 ▷(인프라) 차세대 UAM 수송체계 실증특구 조성 ▷(기업지원) UAM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업지원 ▷(인력양성&국제협력) 국제협력을 통한 UAM 산업경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1층 민원접견실을 전시실로 환원하고, 코로나로 오픈을 미루어왔던 시민 맞춤형 공간인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을 11월 8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청 2층에 조성된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은 지난해 11월 리모델링해 시민 중심 복합문화휴게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으나, 코로나로 폐쇄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전시로 활용되던 1층 전시실은 민원인들의 부서방문을 제한하면서 민원접견실 변경하여 이용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우선 1층 민원접견실을 11월 1일부터 2층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 1층 민원접견실은 원래 용도였던 전시실로 리모델링해 11월 중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 2층에위치한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은 11월 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라 개방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시민라운지와 어린이 및 학부모 체험학습의 장인 하늘도서관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임재진 자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고위공직자인 부지사, 국장, 보좌관 등 2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직자 가정폭력‧성매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기관장 및 고위직 폭력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고위직 특별교육의 일환이다. 이날 강의는 ‘같이교육연수원’ 대표이자, 젠더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정주영 강사가 ‘일상의 관계가 폭력예방의 핵심입니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조직내 관계, 일상의 친밀한 관계가 개인과 집단의 안전에 영향력 있음을 보여주는 현실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평등과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관장 및 고위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 강릉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 등으로 경제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에게 자체 예산으로 제3차 긴급생활안정금인 특별위로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수도권 풍선효과 및 델타변이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며 경제적 피해를 감내해 온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등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19일 현재 강릉시 지역에 사업자등록을 둔 사업체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으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의 행정명령을 이행한 소상공인이다. 영업제한 업종은 100만원, 집합금지 업종은 150만원을 각 지원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연계 피해 업종인 농업인, 어업인, 축산인, 임업인, 예술인, 운수종사자에게도 1인당 30만원씩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11월 1일부터 강릉시 홈페이지 또는 강릉페이 앱에서, 오프라인은 11월 8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같은 달 26일까지 하면 된다. 특별위로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릉페이로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내년 2월 말까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15일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1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광주시 최초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날씨경영 우수기관 인증은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등 날씨경영 활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우수기관에 수여한다. 공사는 기상청으로부터 실시간 기상정보(태풍, 집중호우등)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환경기초시설의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재난 및 안전관리 매뉴얼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계절별 특성에 맞는 재난대비 시설 점검 △ 하천수위에 따른 주차 차량대피 △ 기상변화에 따른 공사지연 방지등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이번에 날씨경영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날씨정보 제공으로 고객 편의성 향상시키고, 기상 정보를 반영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시설물 유지관리로 더욱 깨끗하고 맑은 수질을 방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으로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정보화시스템 구축 지원, 기상관련 교육 프로그램 참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올해 3분기에 23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도민과 소방공무원을 하트 세이버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하트 세이버 44명, 브레인 세이버 24명, 트라우마 세이버 21명으로 총 89명이 인증되었고, 일반인 하트 세이버 3명이 포함되었다. 이 중에서도 김재민, 손석형 소방관의 활약이 빛났다. 이 두 명의 소방관은 3분기에 무려 3개의 세이버로 인증되었다. 두 명의 뇌졸중 의심 환자와 한 명의 중증외상 환자를 빠른 판단과 응급처치로 환자의 좋은 예후에 기여하였다. 김재민 소방장은 2010년도에 임용되어 하트 세이버(3회), 브레인 세이버(2회) 인증을 받은 바 있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도민의 안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경남소방본부 구급지도관으로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손석형 소방장은 2017년 1월 ~ 2020년 5월 119특수구조단 항공구조구급대에 근무하며 2018년 전국 우수항공대 선정 소속 대원으로 도내의 산악사고 등 응급환자 및 장기 이송에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현장활동에 이바지하였다. 한편 빠른 판단과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서는 구급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도내 시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용TV 전달식을 오늘(22일) 16시에 충북도청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이용호 보건복지국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MOU를 체결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보급대상자를 선정해 무상으로 TV를 보급하고 있으며, 충북의 경우 지난 8월부터 순차적으로 도내 441명에게 보급하고 있다. *충북도 : 2015년 MOU 체결 또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기존 보급이 예정된 441대 외 추가로 10대를 충청북도에 특별 기증해 도내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도내 시청각장애인은 22,742명(2020년 말 기준)으로 이번 보급이 완료될 경우 시청각장애인 13,228명에게 시청각장애인 보급용 TV가 보급돼 장애인들의 편의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의 장애유형에 맞춰 청각장애인용 TV는 수어영상 크기 확대 및 4방향 조절 기능 등의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시각장애인용 TV는 음성의 속도, 높낮이 조절 기능이 탑재돼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와 강원도 주민자치회가 고충민원 해소 및 도민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위원장 김원동)는 22일 도청에서 강원도 주민자치회(대표회장 이정운)와 고충민원 해소와 도민의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대표를 직접 선출하고 마을별 계획을 세워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치조직으로, 자치센터 운영 및 주민 문화·복지·편익증진을 도모하고 자치활동 강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 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강원도 주민자치회’는 2013.11.18.에 설립되어 현재 17개 시군 127개 주민자치회(위원수 3,559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군 주민자치회의 구심점 역할 및 주민자치 실질화 전략 세미나 개최, 주민자치위원 대상 권역별 자치력 함양교육 실시, 주민자치위원 대표자 워크숍,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등 주민자치위원들의 실무역량 강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와 강원도 주민자치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고충 민원 및 사회갈등 조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직후, 울진 후포수협에 지역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등과 함께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 등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청은 20일 14시 24분에 독도 북동방 약 91해리 해상에서 후포선적 통발어선(72톤)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어선은 지난 16일 오전 3시 11분 울진 후포항에서 출항했으며, 한국인 3명, 외국인 6명(중국 4명, 인도네시아 2명)등 9명이 승선해 조업 중 전복됐다. 지금까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을 하고 있으며, 21일 오전 생존자 2명(중국), 사망자 1명을 구조했다. 사고 상황 보고를 받은 이철우 지사는 “실종자 구조를 위한 수색이 시급한 만큼 인력과 장비 등 동원가능한 모든 자원을 지원하고, 독도평화호, 경북202호 등 관공선과 민간 어선을 총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수색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공유 및 지원을 통해 실종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 당초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