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2022년도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와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전통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4년도부터 운영되어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32주 동안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사물놀이, 모둠북, 관노가면극, 민요, 강릉농악 등 5개 강좌 7개 교실(일부 주・야간 병행)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신청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www.gn.go.kr/dano/) 교육‧전시탭 내 교육신청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2월 18일부터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권역별 시·군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시·군 간담회」는 도와 시·군의 국비 확보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18일 춘천시청에서 춘천권 회의를 시작으로 22일 원주권, 24일 태백권, 25일 강릉권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시·군의 신규 발굴사업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도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정부 및 국회 예산 편성 단계별 활동계획 및 국비확보 전략·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금 번 개최되는 간담회를 통해 “도에서 주도하여 추진하는 사업과는 별개로 시군별 장점을 살린 특색 있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을 최대한 발굴하면 2023년도 국비를 최대로 확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향후, 강원도에서는 시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는 등 2023년도 국비 확보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사업비는 1천1억 원으로 전기자동차 5천969대(승용차 4천885대·화물차 1천8대·버스 76대)에 대한 구매를 지원한다. 특히,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큰 화물(택배) 전기차 보급과 택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분야 전기차 전환을 확대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지원을 강화하였다.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천50만 원을 ▲화물차는 1대당 최대 1천90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전에 부산시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권장소비자가격별로 구매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5천500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 전액인 최대 1천50만 원을, 8천500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의 50%가 지원되며 8천500만 원 이상 고가 차량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취약계층(장애인·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등)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 큰 차량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온라인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은 18일 오전 제23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지원협력체계 및 통합시스템 구축 등 7개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허 시장과 5개 구청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각 사업의 추진시기, 지원대상, 지원금액 등이 상이해 일선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시가 지원하는 일상회복 특별지원 이외에 자치구들도 개별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면서, 지원금액 차이․통합 시스템 부재로 인한 홍보 한계․대상자 신청 누락․중복 신청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보완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우선 상이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일원화하고, 각 사업의 홍보, 접수, 지원금 지급 등 과정 전반을 통합처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청북도는 1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병우 교육감, 신형식 원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청북도와 교육청이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사업예산(1억5천만원)을 반씩 분담하는 조건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방사광가속기 교육 프로그램을 충청북도 초‧중‧고 학생 및 교사 대상으로 2028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본격 운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충북의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내용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세계 최첨단 연구장비와 우수 연구인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장비 전문인력 및 창의적 미래인재양성으로 과학기술 발전을 지향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주관기관이다.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 사업은 가속기 체험교실, 가속기 실험교실, 찾아가는 가속기 스쿨, 청소년 진로체험, 사회배려계층 학생을 위한 나눔교실,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다문화교실로 구성된 6개의 기초과정과 가속기 탐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년대비 96% 증가한 전기차 1.1만대 보급을 목표로 환경부 국비 843억 원을 포함한 1,26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9,849대, 전기화물차 1,095대, 전기버스 62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하여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에 따라 차등지원되며, 차량당 최대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060만원, 전기화물차(소형) 2,000만원, 전기버스(대형)은 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승용차의 경우 차량가격(권장소비자가격기준)이 8,5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어린이 통학차를 전기승합차로 구매 시 국비 500만원, 초소형 승용ㆍ화물차를 특정 지역 내에서 환승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일본 정부는 지난 2월 1일 사도(佐渡)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강행하기 위해 추천서 제출을 결의하고 같은 날 유네스코 세계유산 센터에 추천서 제출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일본의 사도(佐渡) 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에 일본 정부의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바야시 히사토모 '강제동원진상규명네트워크' 사무국 차장은 동북아역사재단이 16일 개최한 학술세미나에서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문제는 한일의 문제가 아닌 일본 정부의 문제"라며 "사도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문제 본질은 일본 정부가 '세계유산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주민의 바람을 왜곡해 '역사 전쟁'이라고 부르며 정치에 이용하고 외교 문제로 변질시켜 버린 데 있다"고 말했다. 고바야시 차장은 "2015년의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이래 세계유산을 정권의 독특한 역사 인식·가치관을 선전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아베 전 총리와 마찬가지로 가슴에 블루 리본 배지를 달고 있다. 그들의 역사 인식·가치관은 토대를 역사적 사실에 두지 않고 허구를 사실로 날조하고 자기만족을 채워줄 뿐"이라고 했다. "이러한 가치관은 '인류 전체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지난 15일 옥천오거리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실시한 용역결과에 대하여 최종보고회를 갖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용역은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5차에 걸쳐 차량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의 요일별(금,토,일), 구간별(옥천오거리, 홈플러스 앞, 한화생명 앞 사거리, 성남사거리) 교통량, 지체도 및 통행속도를 조사하였다. 교차로 서비스 수준(LOS, Level Of Service)은 기존 신호교차로 대비 전체적으로 상향하였으며, 주변 하수관로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도로용량이 증가되어 소통상태가 좋아진 것으로 최종 분석되었다. LOS: 도로시설의 혼잡 정도를 A에서 F까지로 나타내는 서비스수준 구분체계 지난 1월 대비 2월 교차로 지체도는 조사자료【금요일 17시~18시(104초에서 15.4초로), 일요일 13시~14시(39.6초에서 10.1초로)】처럼 시간이 많이 줄었으며, 가로구간 통행속도는 향상【금요일 17시~18시(19.6㎞/h에서 32.8㎞/h로), 일요일 13시~14시(20.6㎞/h에서 33.0㎞/h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에서는 용역결과에서 제시된 내용 중 교통섬 크기 확대, 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진단검사체계 개편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전자문진표를 스마트폰으로도 작성토록 해 검사 대기 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속항원검사를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종이 문진표를 작성하고, 수기로 음성확인서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검사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검사 현장에서는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를 전자로 발급해준다. 전자문진표 작성 방법은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전자문진표 접속용 큐알(QR) 코드를 인식한 후, 간단한 인적사항과 증상을 기재하고 검사이유 항목에서 본인 희망 또는 방역패스 발급을 선택하면 된다.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 노약자는 전자문진표 대신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에 비치된 종이 문진표로 작성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1주일간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파악해 보다 편리하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