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렌터카사업자 87개사(주사무소 47, 영업소 40)를 대상으로 방역실태 및 등록기준 등 법규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렌터카사업자의 방역 경각심 둔화 방지를 위해 렌터가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은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대상으로 근무자들의 생활방역 수칙 준수 여부, 대여자동차 반납 후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영업소에 대해서는 렌터카 시설 등록기준 준수 여부, 종합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를 현지에서 점검할 계획이다. 임차인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용 자동차의 차령초과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 대여시 운전자격 미확인 및 무면허자 대여 행위에 대한 처벌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대여계약 체결시‘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을 활용한 운전자격 검증 및 본인 확인이 이행되고 있는지 중점 점검하고,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비자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예약금 환급 거부 및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은 계약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전남소방학교 운동장 부지에서 ‘다목적 야외훈련장’을 조성해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기존 훈련장은 흙으로 조성돼 비가 오는 등 기상 여건이 악화하면 소방훈련 시 제약이 따라 훈련장 여건 개선이 절실했다. 이에 지난 9월부터 공사를 진행, 약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7천348㎡ 규모의 인조잔디와 콘크리트로 조성됐다. 이번 다목적 야외 훈련장 설치로 훈련생은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방수훈련 및 중량물 훈련을 할 수 있으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초체력을 단련하게 됐다. 준공식에 참여한 마재윤 본부장과 소방학교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전문 교육환경 조성과 준비된 소방인재 양성을 다짐했다. 교육생들은 ‘내가 흘린 땀방울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교육 훈련에 임해 재난 현장에서 반드시 도민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마재윤 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능력을 갖추는 것은 소방관의 사명”이라며 “체계적인 소방교육‧훈련으로 재난 대응능력을 갖춘 현장 중심의 소방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소방학교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실물 화재 훈련장이 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임당동 113-2번지 일대 금학 풍물시장에 대하여 10월 30일까지 모든 보상 협의를 마무리하고 11월중 철거사업을 시행하여 월화거리 환경 정비사업을 마무리한다. 철거대상인 금학 풍물시장은 총 상가 46곳이며 월화거리 한복판에 상가가 위치하여 노숙자 및 취객들의 대낮 음주, 노상방뇨 등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강릉시 도심의 중심에 있는 공원임에도 불구하고 공원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었다. 그동안 시에서는 지난 1월부터 월화거리 환경정비사업을 진행하여 4월 말 임당시장 철거를 완료하였으며 넓어진 광장과 시원하게 뚫린 월화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지자, 신속히 잔여 구간인 금학시장의 상인들과 설명회를 비롯한 관계인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점포 퇴거동의 및 영업 시설물 이전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고, 10월 말 상가이전 및 보상금 지급이 마무리되었다. 강릉시 관계자는“월화거리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향후 월화거리의 문화적가치를 보전하고 관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시설설치와 지역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유익한 도심지 공원으로 기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1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에서 수돗물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도 조사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이 83.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지난해 3월에 신설된 수도법 제29조의2(수돗물 먹는 실태조사)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전국 161개 지자체의 7만 2,460가구주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방식과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를 포함하여 총 38문항에 대해 조사했다. 수돗물을 먹고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만족’응답이 전국평균은 69.5%였으며 대전시는 83.7%로 가장 높았다. 대전시민의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 먹는 것에 대한 평소 생각은‘수질을 믿을 수 있다’가 86.8%로 가장 높았고‘편리하다’86.4%, ‘경제적이다’83.5% 등의 순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들은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 먹는 것에 대한 생각을 중복 선택 가능 수돗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화되어야 할 제도 및 정책으로는‘노후된 수도관 교체’라는 응답이 26.7%로 가장 높았고‘주택내의 노후된 수도관 교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한 백령도 행 여객선이 정전으로 인한 기관 고장과 산발적 해무로, 남하 중이던 리비아 행 자동차화물선 후미와 충돌했다. 이에 따라 인명피해·선박화재·기름 유출에 따른 해양 오염이 발생했다.” 이는 인천시가 안전한국훈련을 위해 연출한 가상 재난 상황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1월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항 여객선과 화물선 충돌사고 대응 현장·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인천시 사회재난과·해양항만과·도서지원과, 중구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해양경찰서, 소방본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등 17개 기관·부서가 참여했다. 가상재난상황은 2018년 인천항 오토배너호(AUTO BANNER) 화재 사고를 참고해 실제 재난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른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인천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해상 재난훈련으로 골든타임 내 인명구조, 해양오염방지 및 해안가 기름방제에 관련한 사고 초기 신속한 상황전파,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 기관 부서별 초동대처와 협력체계 역량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은 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 초월읍에 설치된 ‘따뜻한 나눔 냉장고’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초월읍에 따르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나눔 냉장고에는 서하리지역 로컬푸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로 가득하다. 또한, 나눔 냉장고를 눈여겨 본 삼육보건대 학생들도 뜻을 모아 식료품을 기부했으며 지월4리 이완 이장은 직접 수확한 사과로 만든 사과즙을 한가득 채웠다. 이처럼 지역 주민들의 나눔과 사랑으로 나눔 냉장고는 다양한 먹거리로 채워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사랑의 나눔 냉장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받을 수도 있는 선순환적인 나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월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 시에 따르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능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날 적극행정위원회는 위원장인 예창섭 부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7명과 안건 발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참석위원 소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카드뉴스 시청, 위원장 인사말씀, 안건발표, 질의답변, 심사,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제공으로 평택시 행정신뢰 제고」(수도과 배수현 주무관) 사례가 감사원 사전컨설팅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LH의 고덕배수지 추가증설 부지 유상매입 요청을 무상제공이 타당함으로 이끌어내어 기업의 과도한 부담이 되는 토지매입비(174억)를 절감한 것을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우수는 「협업체계 구축으로 차선조정을 통한 안전한 무단횡단금지시설 설치」(도로관리과 이규옥 주무관) ▲장려는 「공동주택사업 추진을 통한 국제학교 설립 재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농업이 전통산업을 넘어 첨단기술 서비스 산업으로 도약했음을 보여준 2021 국제농업박람회가 K방역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비즈니스박람회로서 막을 내렸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와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이라는 부제로 열린 2021 국제농업박람회 총 관람객은 총 70만 8천 명을 기록했다. 현장 관람객 11만 명, 온라인 관람객 60만 명이다. 온라인 관람객은 누리집 1만 8천751명, 유튜브 16만 2천296명, 라이브커머스 41만 6천790명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농업의 미래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은 농산업 관계자와 기업인, 농민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안전한 관람 환경에 대한 신뢰를 통해 가을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관광객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특히 안전한 박람회를 지향, 고도의 방역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을 운영했고,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관람 서비스를 누리집과 유튜브로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박람회를 즐기도록 했다. 그 결과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박람회로 치러졌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 시점에 안전한 국제행사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기간인 11. 1.(월) ~ 11. 30.(화)까지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자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도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속적인 감염사례에 대응하고, 11월 1일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인식을 재강조하고자 마련했다. ※ 어린이집 코로나19 발생 현황(11.1일 기준) : 103명(보육교직원 30, 아동 73) - 유형별 : 가족 58명, 어린이집 23, 친인척 5, 종교 4, 학원 1, 유증상 9명, 지인 2, 휴가지 1 점검대상은 도내 전체 어린이집 1,048곳이며,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을 중점으로 현장점검과 시설 자체점검으로 추진된다. 점검은 도․시군 특별 방역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어린이집 내 비상연락체계 구축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등 인력배치 및 관리 여부 △위생 및 방역관리 항목 등으로, 점검과 함께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점검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현장 수범사례는 즉시 전파하며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가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보다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불시 재난응급의료 대응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국립중앙의료원(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도 내 보건소 중 3개소(거창군, 통영시, 밀양시)를 임의선정하여 ‘다수사상자 사고대비 재난의료 불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의료대응 주체 간의 초기 대응 역할 숙지와 재난현장에서의 재난응급의료협력을 강화하고자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되었다. 훈련상황은 시설(건축)물 폭발로 인해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으로 거창 스포츠 테마파크, 통영 생활체육공원, 밀양아리랑 천문대 훈련장소에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한 훈련으로, 재난상황 접수부터 해당지역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도착, 현장 지휘 및 통신체계 구성, 현장 의료수요 파악, 현장 응급의료소 활동상황 등 각 단계별 상황에 맞춰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이날 훈련 상황은 실제 재난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고, 일시․장소․재난유형 등을 훈련참여자에게 사전에 공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