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소방본부가 ‘안전충북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9일 오후 3시 30분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에서 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도민 안전을 지키는 중추 기관으로써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개청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장, 건설환경소방위의원,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동우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도지사 기념사 △도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폐식 후에는 종합상황실 순시 등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시종 도시자는 “제59주년 소방의 날에 소방본부 개청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통합청사 개청으로 소방본부가 일원화된 만큼,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소방본부가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써준 도의회와 장거래 소방본부장님 그리고 2,70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5,2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총 159억 2천만 원이 투입된 충북소방본부 통합청사는 청주시 사천동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국방부(주한무관협력과)와 협력해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간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29개국 주한 외국무관과 가족 70여명을 지역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동 하회마을, 영주 풍기 인삼박물관, 청송 주왕산 등을 둘러보며 경북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하면서 지역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이번 방문을 주한무관단이 단순 방문으로 머무는 것이 아닌 국방부, 주한외국무관단을 통해 외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보다 다원화하고 새로운 교류를 구축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문화, 관광, 경제 교류를 비롯해 이번 방문에 초청된 31개국과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지속해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머독 주한무관단장은“ 한국 속의 진짜 한국, 경북 초청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라면서, “경북도와의 교류 기회가 있으면 적극 돕고, 앞으로 주한무관단과의 교류도 지속해서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예천 공군비행장 뿐 아니라 다양한 방위산업체 등 국방 인프라가 집적돼 있는 곳”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지역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두 달여간 생활주변 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민 생활불편을 야기하는 도심지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발생하는 사업장 위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사례로, ㄱ·ㄴ 자동차정비업체는 차량 도장 및 분리 작업을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득한 방지시설이 있는 도장시설(부스) 등에서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장시설 밖에서 작업을 진행하다 적발됐다. ㄷ·ㄹ 업체는 도심지에서 목재를 절단 가공하여 가구를 제작하는 업체로 15킬로와트 이상의 제재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단속됐다. 또한,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을 하려는 자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등 신고를 하여야 하나, ㅁ 업체는 공동주택의 건물외부 도장작업을 진행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ㅇ ㅂ 업체는 3,500여㎡ 면적에서 토공사 및 정지공사를 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사업 등 신고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되었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의 위반자에 대해 모두 형사입건하고 위반사항은 관할 자치구에 통보하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동절기 폭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해 겨울철 도로 제설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동절기 제설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사전준비를 마쳐, 도로 제설 대응 단계에 돌입했다. 시는 관내 주요간선도로 570㎞, 19개 노선에 대하여 제설장비 43대(자체 차량 8, 임차 장비 35)를 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임차 장비 35대는 12월 계약 할 예정이고 제설 자재(염화칼슘 425톤, 소금 394톤) 확보 등 제설전진기지 2개소에 장비 및 자재를 분산 배치하여 즉각적인 출동에 대비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하고자 기상관측 자료를 토대로 강설이 집중되는 1~2월에 제설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임차 기간을 60일로 운영하여 예산 절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 지역인 즈므고가교 일대에 원격으로 도로 제설이 가능한 자동 염수 분사 장치를 구축하여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읍면동 지역의 마을진입로와 마을간 연결 도로는 기 지원된 읍면동 자체 장비 393대를 활용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오포농협 신현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오포농협 신현지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10월 29일 현금 인출을 요구하는 피해자의 행동에 의구심이 생겨 신속하게 112로 신고하여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 확인 결과 피해자는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자에게 속아 오포농협 신현지점에 방문하여 현금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범에게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500만원 이상 인출 시 적극적으로 112 신고에 협조하여 준 덕분에 보이스피싱 사건이 감소하고 있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마지노선을 담당하는 은행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금융기관과 경찰서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500만원 이상 인출 시 112신고로 피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사기관을 요구하며 현금을 요구하는 경우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이에 속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가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식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포항문화재단 및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접수 받는다.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일 오후 6시 개막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위로와 희망과 비전의 메시지를 담아 300여 대의 드론과 불꽃이 결합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드론불꽃쇼(10분)’와 ‘미니희망불꽃쇼(10분)’ 등이 펼쳐진다. 올해 개막식 행사는 위드코로나 1단계 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을 통해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499명의 시민을 초청해, 현장 사전접수 확인부스를 통해 발열체크 및 방역지침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개막식 행사장 입장을 위한 관람 티켓이며, 미리 접수를 하지 않더라도 양일간 진행되는 드론불꽃쇼와 미니희망불꽃쇼뿐만 아니라, 루미 나이트형식으로 조성된 14개의 불빛테마존과 농·수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불빛마켓 등을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메타버스와 유튜브를 통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퐝퐝 개막축하공연, 블랙이글스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친환경 수소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신대 수소버스 충전소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전시 제1호 수소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충전소는 신대 버스공영차고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367㎡ 규모로 60억 원(국비 42억, 시비 18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충전설비는 총 2기로, 시간당 60kg의 수소 공급이 가능해 하루에 버스(29kg) 40대, 승용차(5kg) 2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소는 매일 오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경험이 있는 대전도시공사가 운영한다. 대전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버스가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비래동과 갈마아파트를 운행하는 613번 노선과 대한통운과 정림동을 운행하는 615번 노선에 배차된다. 시는 앞으로 기존 노후 시내버스를 2025년까지 매년 20여대 씩 친환경 수소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며, 현재 5개인 수소충전소도 내년까지 1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도 현재 705대 정도인 수소차를 내년까지 1,100여대 수준으로 보급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후변화라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이달 12일까지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단 마음치유프로그램 ‘슬기로운 마음여행-마음아, 우리 나들이 가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로 생겨난 우울감,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은 돌봄 종사자가 신체동작, 명상, 음악, 미술 활동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달 16일~다음 달 16일 한 달간 10회에 걸쳐 매주 화, 목 두 번 대면으로 열리며 감정 단어 연결하기, 닉네임 정하기, 인간관계 유형 검사, 심리검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모두 10명이고 고령센터 홈페이지(http://www.inlife.or.kr)에서 네이버 폼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021-715-7682)로 하면 된다. 최윤형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센터장은 “돌봄 종사자들은 돌보던 노인이 갑자기 저세상으로 떠나기도 하는 등 감정 노동으로 생겨난 스트레스가 쌓여 심신의 치유가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힘들어하지 말자’는 취지로 만들었으며 한자리에 모여 나만의 어려움이라고 생각했던 고통을 나누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11월 5일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상은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시설물의 안전 및 방역{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실태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가을 행락철 코로나19 대응과 최근 단양군 유선·모터보트 간 충돌사고, ASF방역 대응 상황 점검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점검단은 신단양유선장·도담삼봉유선장, 월악산 국립공원 야영장을 차례로 방문해 행락철 및 일상회복 대비 현장 대응 실태와 시설별 안전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ASF 거점 소독시설(충주시 소재)을 현장 방문해 양돈농장 및 야생멧돼지 ASF 대책과 거점소독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직원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여행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점검과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는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와 기관·부서별로 분산된 주거지원책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경상남도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www.gyeongnam.go.kr/housing)이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말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수요자 입장에서는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정보 중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는 일이 쉽지 않았다. ‘경상남도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자의 주거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되었다. 경남도는 착수·중간·최종 보고회와 총 6번에 걸친 자문단 회의를 거쳐 전문가, 시·군, 청년, 유관부서 등의 의견을 골고루 담고자 노력하였다. 플랫폼은 주거정책, 한눈에 보기, 정보자료실, 알림의 4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주거정책’ 메뉴는 분양·임대·체류, 개량 등 주거지원 정보와 주택구입, 전세, 월세 등 금융지원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자는 본인의 거주 지역, 연령 등을 설정하여 조건별 지원정책을 검색할 수 있으며, 이는 경남도의 청년정보플랫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