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계지원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강릉시 4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신청 접수를 오는 3월 10일(목)부터 ~ 4월 8일(금)까지 추진한다. 지급대상은 2022년 2월 15일 0시 현재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1인당 15만 원씩 전 시민에게 지급된다. 지급방식은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이 원칙이고, 취약계층 세대는‘현금’지급, 일반세대는‘강릉페이’로 지급(신청후 5일이내 지급)되며, 신청은 주민등록상 세대주, 동거인, 세대주의 위임을 받은 세대원(직계존비속)이 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방문 최소화 대책으로 먼저 3월 2일(수)부터 취약계층(기초생활 생계급여·장애인연금·기초연금)이 속해 있는 세대에게 현금지급을 시작하고, 3월 10일(목) 오전 9시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 또는 강릉페이 앱을 통해 일반세대의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또한, 3월 21일(월) 오전 9시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4월 8월(금) 18시까지이며 강릉페이 사용기한은 올해 6월 30일까지이다. 한편 등록외국인 중 체류자격 F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대학생 45명을 선발하여 총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현재(2월 21일) 도내에 주소를 두고, 도내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 또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퇴직하여 고용보험 실업 급여를 받고 있는 노동자이다. 시장·군수가 추천한 노동자 중에서 ▲ 월평균소득이 낮은 노동자 ▲ 실직 노동자 ▲ 비정규직 노동자 ▲ 장기 재직 노동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하고, 상반기 중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노동자는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 담당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2022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장학금 지급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노동정책과 (일생활균형담당 ☎055-211-3485)로 문의하면 된다. 최방남 경상남도 노동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국민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요즘 특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산지의 극한 기상으로 인한 재난에 대응하고 인프라 방재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강릉원주대학교 방재연구소와 18일(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구성과를 확산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여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산불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술·기술·연구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분야는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 대응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상 및 기후 관련 정보의 공유 △산불 관련 인력·정보·기술의 교류 및 공동연구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세마나의 공동개최 등이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채병문)는 “산불재난은 상황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의 구축도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산불재난 분야 연구 기반을 보다 강화해 방재기술을 보급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해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는 민간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내 주유소, 편의점, 마트, 음식점, 주차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급속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주차 면을 확보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의“2022년 전기차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공단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급속충전기를 설치한 민간충전사업자*이다. 「전기사업법」제7조의2에 따른 전기신사업자 중 전기자동차충전사업자로 등록된 자 대전시는 민간충전사업자 참여 유도 및 충전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시 보조금 비율을 25%에서 35%를 상향했다. 이로 인해 민간사업자의 자부담 비율은 25%에서 15%로 낮아졌다. 한국에너지 공단이 지원하는 보조금은 50%로 작년과 동일하다. 보조금은 50kw 기준 최대 1,225만 원에서 200kw 기준 최대 3,010 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50kw 충전기로 예를 들면 약 3,500만 원 설치비 중 한국에너지공단에서 50%인 1,750만 원, 대전시에서 35%인 1,225만 원을 지원하고, 사업자는 나머지 15%인 525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그린웨이(Green Way)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회색 산업도시 이미지를 미래형 친환경 녹색도시로 전환한데 이어, 도시숲 등을 지속 조성해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탄소배출 저감 정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도심과 해양, 산림 등 3개축을 중심으로 하는 그린웨이(Green-Way)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숲과 둘레길 조성, 하천복원, 산림 휴양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한 도시를 가꾼다는 목표를 하나둘씩 이뤄가고 있다. 또한, 철강산단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저감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고, 해안과 인접한 지역은 태풍, 해일, 산사태 등에 대응하기 위한 ‘도심 방재 숲’, ‘해안 방재 숲’과 함께 시민을 위한 산책로를 만들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도시의 체질과 시민 문화를 근본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데 목표가 있다”면서, “환경과 보행 중심으로 도시를 재편하고, 쾌적한 시민들을 삶을 구현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하고 살고 싶은 아름답고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신문에서 2월 9일, 11일, 17일에 보도된 2021년 평택시 청사 구내매점 위탁운영 선정 과정에 시장과 같은 교회를 다니는 교인이 선정되도록 특혜를 제공했다’는 기사와 ‘평택시장 측근이 검증절차 없이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됐다’는 기사에 대해 허위와 과장과 왜곡이 뒤섞인 일방적 보도라고 정면 반박했다. 더불어 해당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와 지침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공정, 투명하게 진행 먼저 해당 언론사는 지난 2월 9일 ‘시장님과 같은 교인, 평택시 알아서 기었다?’, 11일 ‘평택시, 시장과 같은 교인 특혜가 공정인가?’라는 제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마치 평택시가 특정인에게 청사 구내매점 위탁운영권을 불투명하게 제공한 것처럼 보도했다. 하지만 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위탁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제 평가의 공정을 위해 참가 업체별 제안 설명서를 심사 당일인 지난해 8월 17일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위원들에게 배부했고, 가격 제안서(위탁 수수료) 역시 위원회 개최 30분전 4개 업체가 모여 공개 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인삼미래관’을 조성해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삼엑스포는‘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영주시와 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 풍기인삼팝업문화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교역관, 인삼체험관, 인삼미래관, 인삼홍보관 등의 전시관이 운영되고, 학술대회와 각종 문화행사 등이 개최된다.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미래관 조성을 통해 인삼 재배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할 예정으로 인삼 시배지 재현, 해가림시설의 변천사, 인삼의 생육과 재배과정, 인삼 스마트팜 기술, 식물공장 기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세계 인삼축제에 인삼미래관 조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돼 있는 경북 인삼산업이 세계를 향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인삼엑스포 개최로 발생되는 경제적 효과로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아파트별 화재 대피 요령 영상 홍보 등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한 피난공간 확보를 위한 화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많은 인원이 상주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다. 평소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 관리와 관계인의 올바른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이에 전남소방은 전남지역 아파트 1천54단지 5천8개 동을 대상으로 옥상 비상구 자동 개폐장치 설치를 독려하고, 옥상 출입문에 안내표지 스티커 부착․피난유도선 및 피난유도등 설치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또한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하향식 피난구 등 아파트별 맞춤형 대피요령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관할 소방서 누리집에 게시하고, 아파트 영상 모니터 등 SNS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단지 내 주기적 화재 안전방송을 송출하고 옥내소화전, 완강기,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스티커 부착 및 아파트 화재 안전매뉴얼을 배부할 방침이다.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아파트는 표본조사를 통해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등 화재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특별조사를 하고, 관계자 대상 소방시설 안전교육 및 자율점검 등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등 산림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점검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1,814곳, 임도 144km, 산지전용지 64곳, 토석채취지 50곳, 2020년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지 457곳에 대해 일선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현지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취약지역 낙석 및 토사유출 여부 △임도 배수시설 관리상태 적정 여부 △산지태양광발전시설 재해예방 이행 및 인허가 조건 준수 여부 △토석채취지 폐석·토사 붕괴 위험 여부 △호우피해 복구지 사면안정 여부 및 시설물 관리상태 등이다. 충북도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 위험요인 발견 시 응급조치 하는 등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인천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내 8개 관계기관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환경연구 단지 장기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21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인천 소재 종합환경연구단지를 글로벌 수준의 환경전문 연구, 산업, 인력양성 등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 등 8개 관계기관*이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는 환경연구산업의 메카로서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공항과 인접해 있어 국내외적으로 환경정책 홍보에 최적지임에 불구하고 그간 활용도가 미미한 수준이다. 따라서 인천시 등 8개 기관은 연구단지 발전방안과 활성을 위해 관계기관간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등 8개 관계기관 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과 지역 환경개선 및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주된 내용은 ▲ 환경전문 복합연구단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친환경 생태단지, 환경연구·산업의 국제화 및 교류의 허브 공간 조성 ▲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