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11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미용업소 10여 곳을 대상으로 미용업 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수능 및 방학 이후 화장 및 피부 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용업소의 시설 및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불법시술 및 위생불량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무신고 영업행위 및 변경 미신고, 지위승계신고 미이행 영업행위 △점빼기, 귀볼뚫기, 쌍꺼풀수술, 문신 등 유사의료행위 △의료기기 및 의약품 사용 등 무면허 의료 행위 △ 공중위생업자가 준수해야하는 위생관리 기준 등이다. 단속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할 계획이며, 중대한 위법행위 적발 시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처분하도록 의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미용업소의 위생관리 및 도민건강을 위해 불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사를 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에게도“미용업소 방문 시 영업신고가 된 업소인지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의 시민단체 활동을 널리 알리고 단체들 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제10회 대전 NGO한마당’이 오는 13일 토요일 시청 남문광장,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주최하고 대전 NGO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열 번째 대전 NGO한마당은 ‘힘내라 대전! 함께하는 NGO!’라는 주제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들고 지친 대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과 체험으로 구성하고 여는마당, 힐링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여는마당은 난타 등의 공연과 함께 신나게 개막을 알리고, 2020년 공익활동지원사업 우수단체에 대한 상장 수여와 2022년 UCLG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두 번째로, 힐링마당에서는 가야금연주, 팝페라와 같은 음악공연이 준비된 감사콘서트와 마술과 버블아트 공연이 있는 미니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참여마당은 내년 대전에서 개최될 UCLG에 대하여 알아가는 UCLG셀카대회와 헌 책 3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도서 교환전, 청년들이 준비하고 공연하는 청춘·청년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로 구성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이하 ‘유엔에스캅’)가 ‘저탄소도시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on Low Carbon Cities)’ 개최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점점 더 극심해져가는 이상기후는 더 이상 국지적인 문제가 아닌 전 지구적 문제로, 기후대응을 위한 다른 도시 및 국가 간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와 에스캅은 기후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탄소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을 유도하자는데 뜻을 모아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을 추진하기로 했다. 11. 23.(화)~11. 24.(수) 양일간 개최 예정인 이번 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하는 포럼으로, 녹색기후기금(GCF) 이클레이(ICLEI,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중국 충칭, 선양, 일본 교토, 기타큐슈 등 저탄소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여러 지역이 모여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도시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기후행동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체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치만)는 11일 비전2동 관내 버스승강장과 책임구역의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동직원 및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강풍 및 호우로 떨어진 낙엽 및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치만 통장협의회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비전2동을 위해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할 수 있어 감사하며, 백신접종 독려 홍보를 통한 시의 코로나19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는 각 단체별 책임구역 환경정비 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겨울철 사전 대비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재난관리업무 포털을 이용한 NDMS훈련과 겨울철 폭설 피해 상황조치 훈련에 참가한다. 먼저 10일 대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하여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이용하여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강릉시는 9개 관련부서와 8개의 읍·면이 온라인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은 주최인 행정안전부에서 겨울철 주요 피해 유형을 중심으로 상황을 부여하면 온라인상 피해 상황을 입력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11일에는 기습폭설로 인한 차량 통제, 고립 및 사고에 대비하여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영동고속도로 강릉 대관령 휴게소에서“폭설 피해 대처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주최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이 훈련에는 강원도, 강릉시, 강릉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총 12개 기관, 13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훈련은 올해 3월 1일 기습 폭설에 따른 영동 및 동해고속도로 고립 사태와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이 진행된다. 강릉시는 인력지원을 통해 고립 차량 및 대피객에게 재해구호물자를 제공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과수화상병 도내 유입을 차단하고 행정제도 개편에 대응하기 위해 확산 요인 및 대책, 사전 약제방제와 예방 수칙, 재배관리 요령, 일자별 작업 기록장 등이 포함된 과수 농가 전용 ‘영농일지’를 제작, 배포한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병하는 세균병으로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는 증세를 보이다가 결국 말라죽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치료약제가 없으며 전파속도가 빨라 농가에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사과·배 농가는 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이수하고 과원을 청결히 관리하며,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및 농가 작업내용 기록 등 농가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전 시·군 사과·배 농가를 중심으로 영농일지 1,6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이는 농장주 방제역할을 강화하여 과수화상병 도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향후 개편되는 과수화상병 행정제도에 대응하여 사전방제 보상금 증빙자료로 활용하는 등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농업기술원이 배부하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내달 9일까지 노인요양시설 304곳을 포함한 노인복지시설 550여 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입소자·종사자 대상 우선 접종(2.26.~) 완료 이후 면역력 저하 시기가 도래해 예방접종 완료자의 돌파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의 방역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전반적인 기본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방역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조치 이행 및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종사자 PCR 선제 검사 등 기본사항 및 백신 추가접종 진행현황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용자 특성상 감염 시 사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은 접종 완료자만 접근하도록 보호하고, 장기요양기관 시설종사자의 경우 주 1회로 PCR검사 의무가 강화됐다.”라며, “당국의 지도점검에 앞서 시설의 원장님과 종사자분들께서는 방역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동춘지하차도 진입부 일원 사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9월부터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공사한 아암대로 동춘지하차도 진입부 일원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지난 4일 준공, 차량 상습정체 현상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동춘지하차도 진입부 일원은 출ㆍ퇴근 및 물류차량이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진입하는 구간으로 출·퇴근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가 있었던 구간이다. 인천시는 상습정체 및 혼잡도 개선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인천지방경찰청 및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을 통해 교통량 및 정체요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최대의 효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을 추진했으며, 기존 화단을 활용해 진입로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자동차전용도로 일부(지하차도 포함) 구간을 기존 3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대함으로써 병목구간을 최소화해 차량진입이 수월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종선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의 교통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가정 미취학 아동에 대한 지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표 탈북민 2명(10가정 미취학 아동 12명)이 참석하여 지원금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경제적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탈북민 자녀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지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장경임)은 광주시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미취학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보육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회원 중 광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원이 있어 탈북민의 어려운 사정에 대하여 알게 되어 몇 년 전부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경찰서장(총경 조용성)은 탈북민에 대하여는 그간 광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었는데, 그 회원의 연결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탈북민 자녀에 관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가 최근 공급 부족 문제가 있는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해 요소수 비상대책 특별팀(tf)을 구성하고 8일 도정회의실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요소수는 경유 차량이 내뿜는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데 필요한 액상 물질로, 수입량의 약 2/3를 차지하던 중국이 자국의 수요 부족 등을 이유로 사실상 수출 제한에 나서면서 국내에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 품귀 현상이 장기화하면 물류대란까지 우려된다. 요소수를 사용하는 도내 운수사업용, 화물 차량은 버스 3,613대(시내․농어촌버스 833대, 시외버스 702대, 마을버스 113대, 전세버스 1,965대), 화물차 9,875대다. 도는 이런 상황에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요소수 대응 비상대책 특별팀(tf)을 구성했다. 특별팀(tf)은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가 팀장을 맡고, 소방본부와 도시교통국, 기후환경산림국 등 10개 실국본부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 안전과 밀접한 소방차ㆍ구급차 등 긴급자동차와 도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운수사업용 차량과 화물차 등의 현재 요소수 재고량과 공급 동향,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