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딥뷰(DeepView)’시각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에서 쓰러지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기술을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딥뷰(DeepView)는 도심지역에서 주취자, 노숙자, 실신 등 쓰러진 사람을 실시간 탐지하여 필요시 응급 구난 조치하고, 2차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시각지능기술을 말한다. 도심 안전사고를 실시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기술은 사람을 먼저 탐지하고 그 이후 행동을 판단하는 구조로 개발되면서 사람은 잘 탐지하지만 웅크리거나 쓰러진 사람과 같은 비정형 자세의 사람 탐지에는 실패하면서, 실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에서 비정형 자세의 사람을 인식하는 데 한계를 보여 왔다. 이처럼 기존 기술이 쓰러진 사람이 탐지되지 않거나 오탐지로 인해 한계를 보이면서, 쓰러짐 발생 시 즉각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실시간 탐지 기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존기술의 한계를 극복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전국적으로 고위험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내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종사자들의 진단검사를 강화한다. 전남도는 예방접종을 마친 종사자들도 주 1회 진단검사를 받도록 오는 15일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최근 접종완료자의 돌파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강화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전문가들도 요양병원,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등 고위험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예방접종 완료 후 5개월이 경과함에 따라 면역력이 낮아지고, 이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위험에 다시 노출돼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요양병원 등과 같은 고위험시설의 확산세가 위험한 수준으로 안심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진단검사 및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지역 요양병원과 함평지역 주간보호센터의 코로나19 확진자 발견은 선제 진단검사의 결과로, 고위험시설의 대규모 집단감염을 차단 할 수 있었다. 14일 낮 1시 기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민간단체 및 기관과 연계하여 ‘우리이웃돌봄봉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오늘(15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봉사대 운영에 참여하는 5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하는 「우리이웃돌봄봉사대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봉사대 운영은 박 시장이 쪽방촌 방문 이후 제안한 민간과 연계한 쪽방촌 주민 지원방안으로부터 비롯되었으며, 민간 협력단체로 부산시새마을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제라이온스355-A지구, 국제로타리3661지구가 참여한다. 시는 민간단체 및 기관의 참여와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지원하며, 부산시새마을회 소속 새마을부녀회원 등 새마을지도자들이 쪽방촌 주민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빨래, 집 수리,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봉사대 운영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 후원 물품 전달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며, 국제라이온스와 국제로타리는 봉사대 운영을 위한 후원금 및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여 봉사대 활동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둔산권 녹지축의 중심인 샘머리공원이 ‘물순환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또 성공적인 물순환 시범사업을 통해 탄소중립도시 조성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비전도 제시됐다. 대전시와 사업대행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국토의 중심 대전, 물순환도시 선포식’이 15일 서구 샘머리공원에서 ‘도심속 물순환 테마공원’ 개장 및 저영향개발(LID*) 시설공사 1차 준공의 의미를 담아 성황리에 개최됐다.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이란,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못하는 불투수면을 줄여 강우유출을 최소화하고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는 개발방식 박범계 국회의원,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오세은 대전시 물순환위원장을 비롯한 시민ㆍ환경단체와 둔산ㆍ월평ㆍ갈마동 주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빗물이 흡수되지 못하는 노후화된 도심공원을 빗물순환 체험학습장으로 조성한 첫 사례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물순환도시의 핵심인 빗물시설들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수질을 개선하고, 도시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와 평택복지재단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아이가 행복한 평택시를 ‘그리다’』행사 계획을 밝혔다. 이 행사는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도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아동방임과 아동학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11월 3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1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각 기관이 교육, 상담, 체험, 캠페인, 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당일에는 아동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스스로를 보호하자는 의미로 관내 300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랜선 뮤지컬‘넌 특별하단다’를 상영하고 평택역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특히,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행복의 말’은 평택시 아동 1,000명이 ‘가장 듣고 싶은말 ’, ‘들으면 힘이 되는 말’을 주제로 그림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는 프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11월 12일(금) 15시 증평군청 및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도 및 증평군, 안전보안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과 합동으로, 개인방역 수칙 지키기 및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충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증평군 홍순덕 부군수가 참여하여 11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에 따른 코로나 개인방역수칙 철저히 지키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개인방역 5대수칙인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 착용하고 2m 거리두기 △아프면 검사받고, 타인과 접촉 최소화 △30초 손씻고 기침은 옷소매에 △최소 1일 3회이상 환기 및 소독△가족‧동료외에 지인과는 비대면으로 만나기이며, 그 외에도 “부모님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해드리기” 및 “전자예방접종증명(COOV) 앱 설치해드리기”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분야를 포함한 생활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면 접수하여 해결하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안전신고하기, 164만 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자동가입되어 365일 언제나 보장받을 수 있는 도민안전보험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대전 119구급대 이송지침’을 제정하여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119구급대 이송지침’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환자의 중증도, 대전지역 응급의료기관 현황 및 기관별 수용 가능한 증상 등 대전지역의 응급의료자원 현황을 파악하여 작성된 이송병원 선정 지침이다. 환자의 증상과 혈압, 맥박 등 생체징후를 평가하여 응급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으로 대전소방본부와 충남대학교병원이 협력하여 새롭게 개발하였다. 대전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의 의료 인력·처치 능력 등을 고려하여 의료기관 수준을 분류하고, 가용병상 수와 음압격리실 등의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여 작성되었으며, 지난 9월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ㅇ 이 이송지침에 따라 응급환자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수용이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으로 분산 이송하여, 상급 종합병원으로 환자가 편중되는 상황을 예방하고, 중증 응급환자를 처치가 가능한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이송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중증도에 따라 처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는 '2021 로봇랜드 전국 지능로봇 경진대회'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 개최된다. ‘로봇랜드 전국 지능로봇 경진대회’는 2018년 시작하여 올해로 3회(*)를 맞는 행사로 올해 57개 팀이 참가하여 2018년 22팀, 2019년 26팀이 참가한 것에 비해 참가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되었다. (*)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개최 대회는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하여 총 3대의 로봇이 한 팀이 되어 상대팀 로봇들을 상대하여 많은 버튼을 차지하는 팀이 승리하는 ▲로봇크래프트 경기와 2개의 모터로 구성된 원격조종 로봇 2대가 한 팀이 되어 상대팀 로봇을 함정으로 밀어내는 ▲로봇밀기왕 경기 등 2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직접 로봇을 접해볼 수 있는 ▲일대일 로봇밀기왕 이벤트와 로봇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로봇전문 멘토링 데스크 등 행사장을 찾는 초‧중‧고 학생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의 설계·제작(조립)·제어 전문교육(캠프)’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분말제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최근 분말·환 제품의 금속성 이물 혼입 등 지속적 부적합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은 품목인 새싹보리, 여주, 강황(울금)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공정별 안전관리 여부 체크(원료의 세척 및 표면 이물 제거, 자석봉 설치 및 관리, 자가품질검사 실시 등)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관리 및 냉장·냉동 온도기준 미 준수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분말 식품에서 쇳가루 등 금속성 이물에 대한 부적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관내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회장 김현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는 11일 국회 소회의실에서 행정안전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이하 자치경찰위원장회) 회장단 구성에 따라 소관 국회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치경찰위원장회 김현태 회장(경남 위원장), 최철영 부회장(대구 위원장), 김태봉 부회장(광주 위원장). 권희태 부회장(충남 위원장)과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 이해식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이은주 국회의원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 자치경찰위원장회 현황 소개 ▲ 자치경찰제 비전 보고 ▲ 지역 맞춤형 치안시책(시도별 1호사업) 성과 공유 ▲ 자치경찰제 재정지원 건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치경찰제 제도 안착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대응방안에 관한 정책토론이 이루어졌다. 자치경찰위원장회는 시도별 재정여건에 따른 지역별 치안 서비스 격차 발생의 우려 등 제도 시행 초기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역설하고 ▲ 단기적 과제로 전국 18개 시도별 자치경찰위원회 필수 운영경비(387억 원) 지원과 ▲ 장기적 과제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