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경상북도는 19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각 기관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응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2021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매년 일정기간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 훈련이다. 이는 재난발생 시 협업부서의 초동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토론훈련으로 실시됐다. 경주 남서쪽 9.1km에서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경주 일대가 피해를 입고,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대규모 복합재난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13개 협업기능반과 경주,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제50보병사단은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라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 또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상 보완하거나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북도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훈련참여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관련 주요 협업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ZERO특강(4회, 235명)을 올해부터 새롭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가 2022년도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내년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건축물 안전점검 관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이후 건축물을 임의 변경해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사용 승인된 건축물의 사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대형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대형 건축공사장은 안전 점검을 정례화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건축공사가 진행 중인 연면적 2천㎡ 이상인 대형 공사현장에 건축물 구조, 절개지, 안전관리계획 등 6개 항목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건축물의 해체공사 시 안전관리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표준화한 해체계획서를 사용해야 한다. 해체공사 안전관리 기준에는 가설울타리 설치기준과 이동식 안전펜스 설치기준 등이 포함되며 해체계획서 작성양식은 건축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통일화된다. 아울러, 시는 건축물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피난약자시설, 다중이용업소로 3층 이상이면서 드라이비트 등 가연성 외장재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17일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과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공직자의 성평등한 조직문화 개선 필요성을 절감하고,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뤄졌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대처 매뉴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사회 만들기 등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며 직장 내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차별 없고 일하기 좋은 공직문화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전남도는 또 11월 한 달 총 4회 과정으로 내부행정망을 통한 성인지 자가 진단 시스템을 운영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직장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평등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1년 제3회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연말까지 45일이 남은 시점에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신속집행 현황 및 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 공유 등이 논의됐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시는 통계목별 집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대상범위를 확대해 집행상황 수시 점검 및 부진부서 회의를 통해 사업의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경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시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막바지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예창섭 평택부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방재정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하반기 신속집행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10월에 열린 ‘2021년 충청북도 제안공모전’에 접수된 공모제안과 연중 수시 접수한 일반제안 중에서 2021년 1, 2차 제안심사를 통과한 제안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국민평가를 실시한다. 국민평가 대상 제안은 소관부서 채택심사 후 동일‧유사 제안을 조회하는 1차 제안심사와 창안등급을 정하는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2차 제안심사를 모두 통과한 제안으로서 국민제안 12건, 공무원제안 1건으로 총 13건이며, 참여자는 이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3개 제안에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국민평가는 일반 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제안심사 과정에 신설됐으며 충북 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는 도 누리집에 게시된 ‘2021년 충청북도 우수 제안 온라인 국민평가’알림란에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거나, 국민생각함 누리집 ‘생각찾기’에서 ‘2021년 충청북도 우수 제안 온라인 국민평가’를 검색해 할 수 있다. 충청북도 신성영 정책기획관은 “2021년 충청북도 우수 제안 온라인 국민평가에 참여한 분께는 추첨을 통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15분 도시 부산’ 비전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직장과 주거를 통합하는 ‘부산 콤팩트타운’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콤팩트타운은 부산시의 핵심정책인 ‘15분 도시 부산’의 일환으로, 일자리와 주거가 15분 일상생활권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을 통합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세대·계층 맞춤형 주거를 지원하고 직장·주거·문화 등 공동체를 강화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품격있는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박형준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2030년까지 ▲고도심권역 ▲낙동강·서부권역 ▲제2센텀·동부산권역 ▲북항·동천권역 ▲원도심권역으로 권역을 나눠, 권역별 1곳 이상, 부산시 내 5곳 이상의 콤팩트타운을 조성한다. 사업은 단일건물에 주거 및 업무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직주통합 건물형과 주택 등이 2동 이상 단지를 이룬 직주통합 단지형 두 가지 방법으로 시행하고, 공공주택특별법의 건설형, 민간임대주택특별법 및 사전협상 방식의 공공기여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후보지로 발굴·추진되고 있는 곳은 해운대구 한진CY 부지(사전협상 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민선7기 행정혁신 기조에 맞춰 소극행정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소극행정은 공무원의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으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행위로서, 적당편의․탁상행정․업무해태․관 중심 행정으로 구분된다. ▲‘적당편의’는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적당히 형식만 갖추어 부실하게 처리하는 행태 ▲‘탁상행정’은 법령이나 지침 등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과거 규정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거나 기존의 불합리한 업무관행을 그대로 답습하는 행태 ▲ ‘업무해태’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주어진 업무를 게을리 하거나 불이행하는 행태 ▲‘관 중심 행정’은 직무권한을 이용해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하거나 국민 편익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조직이나 이익만을 중시하여 자의적으로 처리하는 행태를 말한다. 이에 인천시는 공직자의 소극행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 감사관실에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공사․공단, 군․구 등의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제보사항 조사․언론보도사항 조사․취약분야 기획조사 등 연중 감찰을 강화하여 소극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제8대 유승하 사장이 2021년 11월 14일로 임기 3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승하 사장은 2018년 11월 제8대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정부정책 부응과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가치 3S(고객만족-Satisfaction, 안전-Safe, 전문성-Speciality)를 선정하고 이 3S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경영혁신, 업무혁신 실현을 역점에 두고 공사 사장직을 수행해왔다. 재임 기간 동안 일자리 확대 및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여 일자리 정책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지속적인 업무혁신 노력으로 환경기초 지방공기업 최초로 혁신성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 장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30여 년간 민간 건설기업의 경력과 행정능력을 공사 경영에 접목하여 공사 설립 후 최초로 공사가 주관하는 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였고, 공영마을버스‧시민체육관 및 공설운동장‧공원관리‧곤지암어울림마당 등 신규사업 확대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①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부산에코델타시티(EDC) 조성사업 공동 시행사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부산에코델타시티 산업용지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준근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를 비롯하여 에코델타시티 개발 및 분양, 기업 유치 관련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DC산업용지 내 부산시 기업 유치 전용구역 지정 ▲산업용지 분양, 입주기업 심사, 부산시 추천기업 우선 공급 ▲EDC 기업유치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협력 사항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DC 조성사업은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서낙동강, 평강천, 맥도강 등 3면(11.7㎢/356만 평)의 수변공간에 친환경 복합 수변도시를 개발·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래 디지털스마트 도시’ 부산경제의 심장이자 동·서 균형발전을 견인할 부산시 핵심사업이다. 보다 빠르고 성공적인 EDC 개발을 위해서는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유기적 정보공유 등 대규모 첨단산업 중심지 조성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주요 하천(지방하천, 소하천)의 국가관리 전환 필요성을 주제로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도 도심하천 국가관리 전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 이광재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허 영 국회의원,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박일하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국비재정지원 및 중소도시를 통과하는 주요 도심하천에 대한 국가관리 전환, 하천내 생태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국가지원 등의 정책 반영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으로, 박창근 카톨릭관동대 교수의 「죽어가는 지방하천 이대로 둘 것인가?」와,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과장의 「지방하천 개선방안 및 향후 하천관리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와 이후 토론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가 관리하는 주요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국가재정지원 및 주요 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향후 정부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