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하여 ‘제1회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소속 직원들과 부산지방경찰청 직원들이 참여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방위적인 확산으로 부산지역에서도 연일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한 혈액 수급난도 갈수록 심해져 현재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혈액 적정보유량(5일분)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 보유량(2.9일분)에도 미치지 못하는 2.2일분(2.24. 오전 10시 기준)에 불과해 ‘주의’ 단계에 머물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제1회 직원 헌혈의 날을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서 지역의 혈액난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이를 계기로 헌혈 기부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헌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혈 버스 내부 소독을 비롯해 헌혈자들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인들의 대축제인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4일 서울 비즈센터 회의실에서 민ㆍ관공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중앙부처 관계자, 지자체 등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ㆍ관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하 부지사의 회의 주재로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의 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의 주요방향 및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 ▷박람회 개최일정 및 슬로건 ▷준비사항 및 향후계획 ▷관계기관 협조사항 ▷코로나19 방역 조치계획 등이다. 박람회 행사를 위한 첫 걸음인 만큼, 행사의 효율적인 준비를 위해 민ㆍ관이 함께 모여 세부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연계해 7월 8~10일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또 민관이 합동으로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상호간 소통과 협치를 통한 준비가 행사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관리에도 철저한 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를 새로운 시선으로 알리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일 대학생 서포터즈 (시소프렌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인 누리소통망(SNS) 활용에 능숙한 대전시 소재 대학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3월 18일까지 네이버폼(http://naver.me/FyKvY2DK)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5개 팀에서 올해는 8개 팀으로 확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결과는 3월 25일 대전시소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소프렌즈는 ‘대전시소'에 올라온 제안이나 공론장 등 주요 소식들을 누리소통망(SNS)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12월까지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우수팀을 선정해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시민소통과(☎042-270-0464)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 군사 작전을 선포했다. 푸틴 대통령이 이날 긴급 TV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점령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도내 451개 젖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위생검사와 사양관리 등 농가 지도를 강화, 전국 최고 우유 생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에 따른 질병 발생빈도가 높고, 원유 생산량 감소는 물론 원유 위생등급 기준이 되는 세균수․체세포수 증가로 위생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환절기에는 가축의 영양관리와 예방접종, 축사 소독 등 차단방역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전국 젖소 유방염 감염률은 2020년 15.7% 대비 2021년 17.8%로 2.1%P 소폭 증가했다. 주요 유방염 원인균은 2021년 기준 포도알균속(24.7%), 황색포도알균(16.8%)이 차지하고 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증가 추세인 유방염을 잡기 위해 낙농가에서 치료제를 과다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최신형 잔류물질 신속 검사장비를 구입, 오남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매주 체세포수, 세균수, 유성분을 검사해 위생등급을 분류하고, 성적이 저조한 농가를 대상으로 젖소 사양관리 및 착유 위생관리 문제를 조기에 개선한다. 젖소 유방염 원인균 진단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치료 방향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용희, 공공위원장 김태근)는 23일, 송북동 관내 일원을 순회하며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몰아치는 한파에도 캠페인 진행을 결정한 이유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가 천 명 넘게 발생하는 등 우리 지역을 위협하는 큰 문제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한용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 명을 넘는 시대에 우리 지역을 위해 작지만 도움 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다”면서 “백신접종이 내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대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항상 행동으로 옮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한다”며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 또한 관내 선제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공동주택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올해에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이하 컨설팅)은 해당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건설기술자, 소방전문가, 마을공동체 활동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반이 관리행정, 회계, 시설행정, 소방, 공동체활성화 등 5개 분야 공동주택관리 방법에 대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방식을 자문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정산 및 집행내역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및 사용에 관한 내용, 관리규약 개정에 관한 내용 등이다. 특히 올해는 소방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보강하여 입주자의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별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신청서를 시·군 공동주택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언제든지 가능하다. 컨설팅을 신청하게 되면 경남도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로 컨설팅 반을 구성해 최소 7일 전에 컨설팅 시행계획을 알려준다. 실제 컨설팅은 컨설팅반이 현지로 직접 가서 아파트 관리 서류와 현장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해 「2022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해 공직 비리와 행정오류 사전 차단에 나선다.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은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청백-e 시스템 각종 인‧허가, 보조금 집행 등 부패 취약분야 업무를 스스로 점검하는 ▲자기진단(Self-Check) 공무원 개인과 부서의 청렴윤리활동 실적을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도는 올해에도 매주 목요일을 ‘청백-e 상시모니터링의 날’로 지속 운영하고 조치율이 낮은 부서를 중점 검검해 행정오류를 즉시 시정하는 한편, 부서별 자기진단 카드 등록 확대 및 진단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별 청렴교육 이수와 부서별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토록 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스템 활용에 대한 동기부여 등 전 직원 참여율 제고 시책으로 올해에도 평가를 통해 5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금도 지급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102종의 시나리오가 탑재된 청백-e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해 법인카드 부적정 사용 및 대금납부 지연 방지와 공금예금 휴면 계좌 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생활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최근 소비자물가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상승세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급히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와 부산연구원, 한국은행부산본부,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 대형마트와 도매법인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부산지역 주요 경제 동향 파악과 물가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 토의 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의 경우 명절 이후 오름폭이 소폭 축소되었으나 가공식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아울러, 국제정세로 인한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공업제품 및 개인 서비스료 등 전 품목으로 물가상승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별 물가안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물가안정 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시민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 법무부, LH는 2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대전교도소 신축 이전과 이전부지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그동안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을 확정하고, 향후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범계 법무부 장관, 김현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성구 대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교도소는 531천㎡(수용인원 3,200명, 건축연면적 118천㎡) 규모로 2027년까지 유성구 방동 240번지 일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규모는 당초 계획((91만㎡)보다 축소하여 규모 있게 조성하기 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됐다. ㅇ 한편, 기존 교도소 유휴부지는 LH가 선투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개발사업 후 조성토지 매각 및 정산 등으로 추진하여 사업시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기관들은 신축부지 면적축소, 유휴지 선개발, 국유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