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 국민들이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내 야외 안심여행지 18곳을 추천‧소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안전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숨겨진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남 야외 안심여행지에서 봄을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 ① 숲 향기 가득한 자연학습장 ▲ 경상남도 수목원(진주) = 3,340여종의 식물과 야생동물관찰원, 산림박물관, 생태온실, 무궁화홍보관, 열대식물원 등 다양한 공간이 주제별로 조성되어 있다. 교육용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출입과 퇴장이 정해진 입구로만 가능하여 자연스럽게 일방향 관람이 이루어져 안전하게 봄을 즐길 수 있다. ②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 이순신공원(통영) = 한산대첩의 학익진이 펼쳐졌던 이순신공원 내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따라 걸어오르면 화사하게 봄을 물들이는 벚꽃과 호수같이 잔잔한 통영 앞바다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바닷길을 낀 오솔길을 따라 봄을 만끽하다보면 녹색성장의 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교육청, 시군 보건소와 방역대응TF팀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초․중․고 개학에 따른 교육청 방역대응팀 운영계획 공유 및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전남도-교육청 개학 대비 방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전남지역에서 2주간 연령별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10대 3천565명(17.2%), 10대 이하 1천730명(8.4%)으로 나타남에 따라 교육청, 시군 보건소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확진자 발생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서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학교와 연계해 관내 교육(지원)청 및 보건소, 인근 선별진료소, 지정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연락처를 미리 파악,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재택치료를 유도하거나, 병상 입원을 연계해 소아·청소년 진료병원을 안내한다. 학교 내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 도, 시군 역학조사팀을 투입해 신속하게 역학조사에 나선다. 전남도는 학교 보건교사와 방역대응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코로나19 대응 기본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청북도는 2.25(금) 14:00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년 도-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이설호 관광항공과장과 11개 시·군의 관광부서장이 참석해 충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올해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회생방안과 함께 지난 2.23(수) 개최한 시도 관광국장 회의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국내 여행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는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직시하고, 관광사업체에 대한 철저한 방역 추진과 함께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회생시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시·군별, 권역별 주요 관광지와 지역의 대표음식 또는 맛집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해‘맛집으로 떠나는 충북 여행’이‘내륙의 바다 호수 여행’과 함께 충북도의 대표 관광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 추경예산으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이 6개월간 추가 지원됨에 따라 시·군별로 관광업계 종사자 모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입 냄새를 없애려다가 입 냄새가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바로 가글(구강청결제)을 잘못 사용했을 때다. 가글액에는 각종 항균 성분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성분이 들어 있다. 그러나 가글은 어디까지나 양치질의 보조수단으로, 양치질을 완전히 대신할 수 없다. 즉, 입속 세균을 줄일 수는 있지만,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양치질을 깨끗이 잘해야 한다. 가글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입 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다. 구강 질환이 없는데 가글액을 오래 혹은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 구강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가글액 속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수분도 함께 빼앗기 때문이다. 입안이 건조하면 충치·잇몸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고, 구취도 심해진다. 일부 가글액에 포함된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이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결합하면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바른 방법으로 가글을 하려면 용법과 용량,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1일 1~2회 10~15mL 정도를 이용한다. 가글액을 입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후 뱉어내야 한다. 입안에 소량 남았을 경우, 필요에 따라 물로 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위촉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민간위원장 선출과 2021년 사업 보고 및 2022년 남종면 지역 특화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순희 위원장은 “3기 위원장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4기 위원님들 다 같이 힘을 모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폭염대비 여름을 부탁해’, ‘우리동네 사랑드림’, ‘한파 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후 소방시설 보강하고 등급별 안전관리 및 자율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전통시장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하고 소규모 점포의 밀집도가 높아 점포별 방화구획이 곤란해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17년 1월 여수수산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도내 전통시장에서 최근 5년간(17~21년) 10건의 화재로 16억 9천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도내 전통시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등급별 안전관리와 상인회 중심 자율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나선다. ‘보이는 소화기’를 교체·보강하는 등 소방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매월 2주차 수요일을 ‘점포 점검의 날’로 정해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 상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예산 활용 시 시군과 협의해 스프링클러, 호스릴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을 최우선으로 보강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화재예방 감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조감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국내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인천 송도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 바이오 인력을 양성하는 산실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으로 선정된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프로젝트와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가 결합된다면, 관련 산업 인력 육성에 더욱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3일 대한민국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코로나19의 펜데믹 이후 국가간 백신 불평등 문제 발생으로 중·저소득국의 바이오 의약품 제조역량 구축의 시급성을 인식, 이들 국가의 백신 자급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된 국제 프로젝트다.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해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중심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작년 11월부터 WHO에서 프로젝트 공모 등의 절차가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가 이번에 발표된 것이다. 한국은 민관 파트너십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서를 마련하였으며, 세계 2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역량(연간 60만 리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남도는 24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서부경남 발전전략’ 실행과제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말 ‘서부경남 발전전략’에서 제시한 실행과제를 구체화하는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방향을 점검·공유하고, 기 착수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주재했고, 실국본부장과 용역을 수행한 경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부균형발전국의 발전전략, 실행과제 총괄보고에 이어 해당 실국별 실행과제의 추진상황, 대책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실행과제는 당초 용역에서 216개 사업이 제시되었으나 실천계획 수립과정에서 통합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인 사업은 통합함으로써 최종적으로 175개 사업으로 조정되었다. 사업기간에 따라 단기 71건, 중장기 104건이고, 신규사업은 106건, 계속사업은 69건이다.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156건으로 총 예산은 70조 4천억 원이다. 이 중에서 국비는 46조 8천억 원(66.4%), 지방비 11조 8천억 원(16.7%), 민자 등은 11조 8천억 원(16.9%)으로 나타났다. 단기적으로 우선 시행할 선도사업에는 경남항공우주 제조혁신타운 조성 등 15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청북도는 2.25(금) 14:00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년 도-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이설호 관광항공과장과 11개 시·군의 관광부서장이 참석해 충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올해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회생방안과 함께 지난 2.23(수) 개최한 시도 관광국장 회의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국내 여행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는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직시하고, 관광사업체에 대한 철저한 방역 추진과 함께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회생시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시·군별, 권역별 주요 관광지와 지역의 대표음식 또는 맛집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해‘맛집으로 떠나는 충북 여행’이‘내륙의 바다 호수 여행’과 함께 충북도의 대표 관광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 추경예산으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이 6개월간 추가 지원됨에 따라 시·군별로 관광업계 종사자 모집